00:00오늘의 쇼요 뉴스입니다.
00:02폭우 피해 사흘째지만 더디기만 한 복구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00:06한반도 비핵화가 중대한 기로에 섰습니다.
00:09트럼프 미 대통령과 우리 국방장관이 북한의 구체적인 핵무기 숫자까지 언급했습니다.
00:15서울 올림픽대로가 구더기로 썩어간다.
00:17무슨 이야기인지 현장 카메라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00:21뉴스에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00:23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와 통영엔 아직 복구에 손도 못 댄 지역이 수두룩합니다.
00:29워낙 피해 지역이 넓다 보니 손길이 닿질 못하는 거죠.
00:33허준원 기자가 그 지역들 쭉 둘러봤는데요.
00:36집안은 여전히 흙탕물, 전기도 끊겨 있습니다.
00:39첫 소식 함께 보시겠습니다.
00:43경남 거제의 한 시골 마을.
00:45노부부가 사는 집 내부엔 꺼내지 못한 세간사리가 한가득입니다.
00:50무거운 소파는 옮길 엄두가 안 납니다.
00:53젖은 옷까지 하나 꺼내는 일도 버겁습니다.
00:56주민들은 마을을 찾은 의용소방대와 공사단체 회원이 고마울 뿐입니다.
01:08침수 피해를 입은 마을의 한 집에 들어왔습니다.
01:11여전히 바닥은 흙탕물 범벅인데요.
01:14전기도 아직 완전히 복구되지 않은 모습입니다.
01:18물에 잠겨 망가진 세탁기는 한 켠에 겨우 세워놨습니다.
01:25인력과 장비가 부족하다 보니 중장비 투입 같은 본격 복구 작업은 아직 시작도 못했습니다.
01:33문을 닫았던 학교는 오늘 계약했지만 등굣길이 만만치 않습니다.
01:38교문 앞엔 부서진 차량이 그대로 방치돼 있습니다.
01:50다른 마을로 가봤습니다.
01:52하천에 추락했던 차량은 오늘에서야 겨우 견인됐습니다.
01:57아스팔트 조각들로 가득한 마을 출입로는 지금도 손도 못 떼고 있습니다.
02:02도로 계통은 임시 계통으로 어제 했어요.
02:05지어놓은 사람은 아직 아무도 없어요.
02:08섬 지역 상황은 더욱 심각합니다.
02:11바닥이 꺼져버린 집은 당장이라도 무너질 듯 불안합니다.
02:15빠른 시일 내에 이거 복구를 해야 되겠습니다.
02:18도움의 손길이 닿지 못한 지역에선 힘겨운 버티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02:23채널A 뉴스 허준원입니다.
02:27채널A 뉴스 허준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