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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전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면서 동맹국에 화풀이하고 있으며 한국이 희생양이 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인터넷매체 악시오스는 현지 시간 18일 미국이 이란에 대해 한계를 드러내면서 동맹을 비난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악시오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 2기 취임 후 동맹국을 난타하고 지도자들을 모욕하면서 미국과 맺어진 안보 관계를 활용해 개인적·정치적으로 묵은 원한을 갚아왔으며 이란 전쟁에 가담하지 않은 동맹국에 더욱 분노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이 '모범적인 동맹국'이라고 치켜세웠던 한국이 트럼프의 동맹국에 대한 응징에서 최근의 가장 깜짝 놀랄 희생양"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악시오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축소를 지시한 '을지 자유의 방패'가 지난 반세기 동안 핵무기를 보유한 북한에 대항해 워싱턴과 서울을 결속시키는 억지 체제의 핵심 축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동맹국들이 필요로 할 때 미국이 도움을 주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대비하라고 가르치고 있다며 이는 미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수 세대에 걸쳐 미국의 힘을 키워온 관계망을 서서히 약화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조지 W. 부시 행정부에서 국무부 유럽 담당 차관보를 지낸 댄 프라이드는 이번 한미연합훈련 축소 결정에 대해 "말이 되지 않는다"며 "미국의 국익을 찾을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프리드 전 차관보는 "한국과 일본을 약화하고, 타이완을 공포에 떨게 하며,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를 불안하게 하고 북한은 물론이고 중국을 대담하게 한다"고 말했습니다.

빌 클린턴과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재임 시기 백악관 국가안보회의에서 일했던 찰스 쿱챈 미국외교협회 선임 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예측 불가능한 접근 방식이 "동맹국을 모욕하는 결과로 나오기 때문에" 결속을 훼손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기자ㅣ홍상희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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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면서 동맹국에 화풀이하고 있으며 한국이 희생양이 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00:07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현지 시간 18일 미국이 이란에 대해 한계를 드러내면서 동맹을 비난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00:16악시오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위기 취임 후 동맹국을 난타하고 지도자들을 모욕하면서 미국과 맺어진 안보관계를 활용해 개인적 정치적으로 묵은 원한을 갚아왔으며 이란
00:26전쟁에 가담하지 않은 동맹국에 더욱 분노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00:30그러면서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이 모범적인 동맹국이라고 치켜세웠던 한국이 트럼프의 동맹국에 대한 응징에서 최근에 가장 깜짝 놀랄 희생양이라고 지적했습니다.
00:41악시오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축소를 지시한 을지자유의 방패가 지난 반세기 동안 핵무기를 보유한 북한에 대항해 워싱턴과 서울을 결속시키는 억지체제의 핵심축 역할을
00:51해왔다고 평가했습니다.
00:52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동맹국들이 필요로 할 때 미국이 도움을 주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대비하라고 가르치고 있다며
00:58이는 미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수세대에 걸쳐 미국의 힘을 키워온 관계망을 서서히 약화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01:06조지 W 부시의 행정부에서 국무부 유럽 담당 차관보를 지낸 벤 프라이드는
01:11이번 한미연합훈련 축소 결정에 대해 말이 되지 않는다며 미국의 국익을 찾을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01:18프리드 전 차관보는 한국과 일본을 약화하고 타이완을 공포에 떨게 하며
01:23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를 불안하게 하고 북한은 물론이고 중국을 대담하게 한다고 말했습니다.
01:29빌 클린턴과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재임식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에서 일했던 찰스 쿱첸 미국외교협회 선임연구원은
01:37트럼프 대통령의 예측 불가능한 접근 방식이 동맹국을 모욕하는 결과로 나오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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