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6전하의 명을 따르라
00:30전하! 억울하옵니다!
00:33못들아줄 것이냐! 어서 형을 집행하라!
00:37내기 싫은 필요 없다!
00:40니가 누워라! 니가 누워라!
00:42니가 누워라!
00:43어머니!
00:44니가 누워라!
00:44안 됩니다!
00:47어머니!
00:48니가 누워라!
00:51어머니!
00:53어머니!
00:56어머니!
00:57어머니!
00:58어머니!
01:01작서의 변에 이어 목패의 변까지
01:04두 차례의 저주 사건은 끝내 경빈 박씨와 복성군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01:14훗날 기록은 이 사건들이 박씨를 저주의 배우로 몰아 죽음에 이르게 한 정치적 옥사였다고 전합니다
01:31왕의 총애와 권세를 향한 두 여인의 욕망은 궁궐 깊은 곳에서 잔혹한 암투를 만들어냈습니다
01:40그 결과 한 사람은 저주라는 낙인 속에 몰락했고 다른 한 사람은 권력의 이름으로 역사에 남았습니다
01:53그렇다면 이렇게 엇갈린 승자와 패자의 운명 앞에서
01:59정사와 야사는 과연 누구의 진실을 기록하고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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