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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차량을 들어서 옮기는 로봇을 투입하는 방식으로 아파트 주차난을 해결할 수 있을지 확인하는 실증 사업을 진행합니다.

현대차와 현대위아, 현대건설이 구성한 컨소시엄은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아파트에서 공동주택 주차 로봇 실증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지하 1층 주차장에 있는 53면 규모의 별도 구역에 로봇 두 세트를 투입하는데, 차량 하부로 들어간 로봇이 바퀴를 들어 센서로 주변을 감지하며 주차 위치로 차를 옮기는 방식입니다.

현대차는 운전자가 주차를 마치고 차에서 내릴 공간을 확보하지 않아도 되고, 2·3중 주차도 가능해 주차장 수용력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실증사업을 토대로 표준 모델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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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현대차그룹이 차량을 들어서 옮기는 로봇을 투입하는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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