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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 통장으로 5천억 원대 불법 도박 사이트 범죄 수익을 세탁한 2개 조직 19명이 검거됐습니다.

광주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대구와 부산에 거점을 둔 자금 세탁 조직 총책과 관리책 19명을 붙잡아 1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대포 통장 107개를 이용해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자로부터 5천억 원을 입금받아 다른 계좌로 반복 재이체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세탁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 조직은 수사망을 피하려고 서울과 대전, 부산 등 전국 각지에 흩어져 생활하면서 텔레그램만으로 연락하는 점조직 형태로 활동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의 돈을 받고 자신의 계좌와 체크카드를 자금세탁 조직에 넘긴 160명도 입건했습니다.



YTN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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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대포통장으로 5천억 원대 불법 도박 사이트 범죄 수익을 세탁한 2개 조직 19명이 검거됐습니다.
00:07광주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대구와 부산에 거점을 둔 자금세탁조직 총책과 관리책 19명을 붙잡아 12명을 구속했습니다.
00:16이들은 대포통장 107개를 이용해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자로부터 5천억 원을 입금받아 다른 계좌로 반복 재이체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세탁한 혐의를 받습니다.
00:26경찰 조사 결과 이들 조직은 수사망을 피하려고 서울과 대전, 부산 등 전국 각지에 흩어져 생활하면서 텔레그램으로만 연락하는 점조직 형태로 활동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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