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투표용지 부족사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올림픽공원 개표소 재검표 일정을 놓고 공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00:07성난 부동산 민심 속 여야의 내탓 공방도 가열되고 있는데요. 국회로 가보겠습니다. 보장원 기자.
00:14네, 국회입니다.
00:16네, 국조특위 청문회가 올림픽공원 재검표 일정을 놓고 또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고요?
00:23네, 오전에 시작된 청문회는 오후 2시 재개됐는데요.
00:25시작부터 쭉 올림픽공원 투표한 검증 일정을 놓고 갑론을박입니다.
00:30당초 국조특위는 재검표 날짜를 오는 18일로 잡아두고 세부 일정은 향후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었는데요.
00:37이에 국민의힘은 출범을 앞둔 특검과 연계해야 한다며 일정 재조정을 요구하고 나선 반면
00:42더불어민주당은 특검 가동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는 만큼 이번 달 특위 활동 기한 안에 검증을 마쳐야 한다 맞서고 있습니다.
00:50오전 내내 이렇게 부딪혔던 여야는 오후 청문회에서도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00:54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윤건영 의원은 국조특위가 정쟁 때문에 또 연장돼선 안 된다면서 이번 달 안에 일정을 정하자고 촉구했습니다.
01:02반면 국민의힘 서범수 간사는 오는 18일까지는 특검이 임명될 것이고 특검과 함께 검증해야 진상을 명백히 밝히고 국민께도 도리라고 맞섰습니다.
01:11여야는 오후 청문회 내내 이렇게 공전을 이어갔고 윤상현 위원장은 더는 진행이 어렵다 하면서 한 시간가량 만에 청문회를 정회했습니다.
01:21부동산 이슈를 둘러싼 여야의 책임 공방도 격화하고 있죠?
01:27그렇습니다. 정부가 추가 공급 대책을 예고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주택 공급 속도전에 동참하겠다 지원 사격에 나섰습니다.
01:35한병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속도감 있는 공급 대책과 주거 안정 방안을 국민께 보고드리겠다고
01:44밝혔습니다.
01:45특히 지금의 공급 절벽 책임은 보수 야권에 있는데도 말폭탄, 정쟁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날을 세웠습니다.
01:51들어보겠습니다.
01:55윤석열 정부와 오세훈 시정 그리고 당시 여당이었던 국민의힘의 무능함이 현재의 공급 절벽을 초래한 주범임을 감안하면 너무나도 무책임하고 모렴치한 주장입니다.
02:10정부의 세제 개편안 발표 이후 부동산 민심이 예상보다 더 크게 들끓자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입니다.
02:17이런 가운데 폐버스를 이용한 이른바 버스하우스를 제안했다가 논란을 빚었던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은 직접 입장을 밝히겠다며 오늘 기자회견을 예고했다가 취소했고요.
02:27대신 SNS를 통해서 아이디어 차원이었지만 의도와 달리 큰 심려와 실망을 끼쳐들였다며 사과했습니다.
02:34국민의힘은 정부 여당의 부동산 실정 부각 총력전입니다.
02:36정잠식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불타오르는 청년의 분노에 조금이라도 책임감을 느낀다면 정책 기조부터 폐기하라고 요구했습니다.
02:48대출 규제와 세금 중심의 부동산 정책 기조부터 폐기하십시오.
02:53청년의 분노를 립서비스로 대충 넘어갈 생각을 버리시길 바랍니다.
03:00장동혁 대표도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 삶에 피해를 주는 정책은 안 하는 이만 못하다고 말해놓고는 그런 정책만 줄줄이 내놓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03:08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부장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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