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대통령이 미군의 미사일이 부족하다는 미국 언론 보도에 대해
00:04정보 유출자 색출을 지시한 뒤로도 비슷한 내용의 단독 보도가 계속해서 쏟아지고 있습니다.
00:11미사일 부족의 영향으로 주한미군이 취약한 상황에 놓일 수 있다는 미국 정부 관계자 발언도 인용됐습니다.
00:18국제부 연결에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00:20신호 기자, 이번에는 어느 언론에서 또 미사일 부족을 보도했나요?
00:25네, 오늘은 뉴욕타임스입니다.
00:27미국이 이란 전쟁에서 미사일을 소진하면서 핵심 방공체계인 패트리엇 미사일 제구가 1700기 미만으로 떨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00:38익명의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서 방공미사일 비축량이 우려스러운 수준이라고 전했습니다.
00:45전쟁 과정에서 사용한 패트리엇 미사일은 1500기 이상이며
00:50이걸 다시 보충하려면 2년 이상 걸릴 것으로 추산된다고 보도했습니다.
00:55지난주 로이터통신도 미군이 이란 전쟁 5개월 동안 전 세계에 비축해둔 장거리 미사일을 상당량 소진했다고 단독 보도했습니다.
01:06적의 방공망에 노출될 위험이 적은 전술 미사일 체계 에이테큼스는 거의 전부 사용했다고 전했습니다.
01:14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언론들의 이 같은 무기부족 보도에 격분해서 지난주 기밀 유출자 색출을 지시했습니다.
01:21미국 국방부도 무기부족 보도는 사실 무근이라면서 대통령이 시기와 장소를 선택하면 타격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01:36그렇다면 뉴욕타임스는 이런 미군의 미사일 부족이 어떤 영향을 불러온다고 분석을 하고 있나요?
01:43뉴욕타임스는 중국과 러시아가 이런 상황을 주목하고 있고 전쟁이 더 길어지면 두 나라가 전략적으로 이득을 보게 될 거라는 분석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01:54최첨단 방공 요격 미사일 수백 발이 한국과 아시아의 다른 지역에서 중동으로 배치됐다고 전했습니다.
02:03그러면서 북한과 전쟁이 벌어진다면 주한미군이 취약한 상황에 놓일 수 있다는 미국 정부 관계자 발언도 인용했습니다.
02:13우크라이나 전쟁에서도 올해 서방 동맹국의 방공 미사일 지원 규모가 3분의 1로 줄었다면서 미국의 미사일 부족으로 인한 즉각적 영향이 나타난 거라고
02:24전했습니다.
02:27지난달 미국이 이란 공습을 중단한 뒤에 미국 언론들의 미사일 부족 보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02:35미국이 출구 전략을 찾는 분위기도 있다고요?
02:37결국 미국이 군사적 옵션에서 한계를 맞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서 전쟁을 그만둘 방법을 찾고 있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02:47현지시간 7일 CNN이 댄케인 미 합참의장의 발언을 소식통을 인용해서 전했는데 먼저 보도 내용부터 들어보겠습니다.
03:08댄케인 합참의장은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제이디벤스 부통령 등과 접촉하면서 이 같은 우려를 전하고 출구 전략을 논의해 왔다고 합니다.
03:17트럼프 대통령은 공습을 통해서 이란이 합의에 응하게 만들 수 있다고 기대했지만 참모들은 그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보고 있다는 겁니다.
03:28CNN은 미군 수뇌부는 미사일 재고가 위험할 정도로 고갈됐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03:34체인 합참의장도 최근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의에서 재고 소진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03:42지금까지 국제부에서 YTN 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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