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어제 절기상 가을의 시작인 입추였지만 수도권 기온이 40도에 육박하는 등 전국은 펄펄 끓었습니다.
00:06폭염 중대경보는 해제됐지만 수도권에는 여전히 햇볕이 강하게 쬐며 심한 더위가 계속되는 모습입니다.
00:13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최승훈 기자.
00:18네, 서울 광화문 광장입니다.
00:20네, 햇볕이 무척 뜨거워 보이는데 광화문 상황 어떻습니까?
00:25네, 떼약볕이 광장 전체로 내리쬐면서 그늘을 차려보기 힘들 정도로 제가 가만히 10분가량 서 있기만 해도 피부가 따가울 정도입니다.
00:35저희 취재진이 열화상 카메라로 건물과 도로 곳곳을 살펴봤는데 온도가 50도에 육박하며 대부분 빨간색을 나타냈습니다.
00:43차량이 오가는 도로는 60도를 넘기기도 했는데 지면에 열기를 식히기 위해 곳곳에서는 물분수 등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00:50시민들은 양산과 시원한 음료를 손에 들거나 청계천에 발을 담그며 더위를 이겨내는 모습이었습니다.
00:57기상청은 어제 오후 6시를 기점으로 수도권의 폭염 중대경보를 해제했지만 오후 내내 햇볕이 강하게 쬐면서 심한 더위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01:08입추가 지났지만 여전히 이어지는 무더위에 시민들도 힘들다고요?
01:14네, 그렇습니다. 어제는 절기상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였습니다.
01:18하지만 어제 서울낮 최고기온은 38도까지 오르면서 올해는 관측 이후 가장 뜨거웠던 입추로 기록됐습니다.
01:26시민들은 입추가 되었지만 여전히 폭염이 이어지는 탓에 야외활동을 제대로 하기 힘들다고 토로했습니다.
01:49당분간도 폭염이 계속될 전망인 만큼 시민들은 낮에 무리한 야외활동이나 외출을 자제하셔야겠습니다.
01:55지금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YTN 최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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