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그래서 뭐 그런 마음을 먹게 하는 대상이 있으면 너무 좋잖아요.
00:07그래서 그런 분들 만나고 싶고
00:12그래서 또 아영 씨랑 이런 자리가 된 것도 너무 다 이게 다 좋은...
00:19신기하긴 해요.
00:20네, 인연이라 생각하고...
00:24왜 웃어요?
00:26아니 그냥...
00:27말이 길어져서?
00:28왜 진지한가?
00:30아니요, 아니요.
00:31진지한 거 좋아요.
00:33공감대가요.
00:35반전에 반전이 있네.
00:39우리 나이가 또 그런 것 같기도 하고.
00:41맞아.
00:42그치.
00:44맞아.
00:47아무튼 되게 결혼이라는 것 자체도
00:51어떻게 보면 마지막까지 자기 편인 사람을 찾는 거니까.
01:00그냥 옛날에 뭐 되게 뭐 힘든 일도 많고 막 이랬을 때 시간을 헛데이 보내다 보니까 그냥 아깝더라고요.
01:10그냥 시간이 일환하니까.
01:13맞아.
01:15결혼 얘기는 좀 섣불렀나요?
01:17아니요, 괜찮았어.
01:18그건 괜찮았어.
01:19뭐 할 수 있지.
01:19어차피...
01:20그건 괜찮았어.
01:21저 너무 공감하는 게 내가 나를 더 가두다 보니까 더 집순이가 되고.
01:27집순이가 되니까 또 더 기회가 없어지고 계속 그 반복이었던 것 같아요, 저도.
01:35저 역시도 그럴 때가 있었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 처지에서 제일 나은 상황이 뭔가 이렇게 하나씩 하나씩 해보면서 하다 보니까 일도
01:48많이 하게 되고.
01:49일하면서 좀 극복이 되죠.
01:51그렇죠.
01:52그리고 막 열심히 좀 해서 내 스스로 더 나아지고 싶고 삶 자체도 나아지길 바라고 그래서 그냥 결혼을 하고 싶은 생각이
02:06되게 많이 들거든요.
02:08그리고 뭐 결혼이나 가족을 얻는 것에 대해서 되게 큰 의미라고 생각하고 되게 어떻게 보면은 큰 되게 감동 같은 생각을 하는
02:24게 내가 어딘가 지쳐서 돌아왔을 때 집에 와서 뭐 이 사람 보면서 힘을 내는 존재가 있는 게 좋을 것 같아요.
02:35그렇게 생각해서 그냥 그런 거고.
02:38근데 어떡하냐.
02:41듬직한 사람이 줘도 되지 않냐.
02:44아영 씨는 그 어떻게 결혼에 대한 생각이 어떠신지도 궁금해서.
02:54저는 비행할 때 이미 애기 옷을 막 모았어요.
02:58나라를 다니면서 막 그 나라의 예쁜 것들, 특이해서 구하기 어려운 것들.
03:04그래서 그거 모아서 나라별로 모아서 애기가 태어나면 얘기해주고 싶었어요.
03:10이거 너를 언제 만날지 모르지만 엄마가 비행을 하면서 언제 만날지 모르는 너를 위해 준비했다.
03:17이렇게 말하고 싶은 그런 뭔가 로망이 있었어요 엄청.
03:21가정생활이라는 꿈, 로망.
03:23그쵸 뭐 어떻게 종착지는 결혼이라는.
03:27저도 그 생각을 갖고 있긴 해요.
03:29저도 그런 생각을 했어요.
03:30똑같은 얘기 했어요.
03:32너무 잘 맞아가는.
03:33뵙기 전까지는 나랑 공통사가 있을까?
03:37약간 이런 생각을 했단 말이에요.
03:39아니 오늘 근데 저 되게 몰랐어요.
03:42그냥 어떻게 좀 생각하시는 게.
03:45비슷한 점 많고 해서 저도.
03:48약간 서로.
03:50아 그래요.
03:54되게 생각이 건강하신 것 같아요.
03:57아 아니에요.
03:59저한테는 이미지 속에 약간 좀 꾸러기 같은 느낌이 있었단 말이에요.
04:04아 저요?
04:05어렸을 때만 나도 기억을 하니까 저도.
04:08근데 대화를 해보니까 좀 일도 열심히 하시고 책임감도 엄청 있어 보이시고
04:15엄청 성숙한 느낌이었어요 오늘.
04:17대화하면서 느낀 거.
04:19내려있어 상혁이 얼마나 괜찮은데.
04:22아 진짜로 뭐 형도 뭐 볼 때 뭐 집에만 계시면 답답하시니까.
04:29네.
04:30나와서 또 같이 뵙고.
04:34아 근데 마무리는 좀 잘 된 거 같아.
04:36시작은 미아키스랑 끝은 창대했다.
04:38아 지금 깜짝 놀랐어요 보고.
04:40어 깜짝 놀랐지.
04:41정신들 챙기고 나가야죠.
04:45그 어쨌든 상혁 학생은 어때?
04:47저는 그냥 그렇게 좀 얘기는 안 통하지 않았던 것 같고.
04:53아영 씨는 뭐라고 그랬는데요?
04:56우리가 어떻게 알아.
04:57아 그거 직접 물어봐야죠.
04:59그걸 저희가 어떻게 알아요.
05:01직접 여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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