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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스키 입단 1년 만에 주역 맡아 국내 무대로
윤혜진, 본업인 발레리나로 14년 만에 토슈즈 신어


콩쿠르 수상부터 해외 발레단 진출까지 최근 우리 무용수들의 활약이 어느 때보다 돋보이는데요?

러시아에서 활약 중인 '마린스키의 별' 전민철이 국내 팬들을 만나고 국립발레단 전 수석무용수, 윤혜진도 14년 만에 본업에 나섭니다.

이광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마린스키 입단 1년 만에 당당히 주역을 꿰찬 전민철이 지그프리드 왕자로 국내 팬들을 만납니다.

[전 민 철/'마린스키' 퍼스트 솔리스트 : (국내에서) 라 바야데르와 지젤의 경험은 정말 저에게는 너무나 큰 경험이었고, 마린스키 첫 시즌의 결과물이 이번 백조의 호수 공연으로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상트 페테르부르크는 도시 자체가 영감이라며 마린스키 생활을 소개한 전민철은 백조의 호수에 대한 남다른 애정도 드러냈습니다.

[전 민 철/'마린스키' 퍼스트 솔리스트 : 제가 어렸을 때부터 마린스키 발레단까지 정말 제가 애정 하는 발레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유니버설 발레단 40주년 공연으로 전민철의 마린스키 데뷔를 지지했던 문훈숙 단장은 후배의 성장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문 훈 숙/유니버설 발레단 단장 : 쇼츠를 볼 때마다 정말 감탄을 합니다. 이렇게 짧은 시간에 저렇게 수많은 작품을 소화를 거뜬히 해내는….]

왕년의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윤혜진은 유튜버가 아니라 본업인 발레리나로서 14년 만에 토슈즈를 신습니다.

[윤 혜 진/국립발레단 전 수석무용수 : 무대가 무서운 곳인 걸 알기 때문에 처음에는 춤추는 걸 고사했어요. 토슈즈를 꺼내서 현역처럼 리허설을 하게 됐는데….]

몬테카를로 발레단 직속 후배인 안재용과 대표 레퍼토리인 '도베 라 루나'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최 태 지/전 국립발레단 단장 : 연습실에서 그냥 테크닉만 연습하는 거 아니고 개개인의 감성을 갖고 있습니다.]

무용수의 삶과 예술에 대한 고민을 들으며 발레가 완성되는 과정을 볼 수 있는 이번 무대는 11월엔 차진엽이 바통을 이어갑니다.

YTN 이광연입니다.

영상기자 : 이수연
디자인 : 백지오
화면제공 : 마린스키 극장, 강동문화재단



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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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콩쿠로 수상부터 해외 발레단 진출까지 최근 우리 무용수들의 활약이 어느 때보다 돋보이고 있습니다.
00:06러시아에서 활약 중인 마린스키의 별 전민철이 국내 팬들을 만나고 국립 발레단 전 수석 무용수 윤혜진도 14년 만에 본업에 나섭니다.
00:15이광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20마린스키 입단 1년 만에 당당히 주역을 꿰찬 전민철이 지그프리드 왕자로 국내 팬들을 만납니다.
00:27마애데르와 지젤의 그런 경험은 정말 저에게는 너무나 큰 경험이었고
00:35마린스키의 첫 시즌의 결과물이 이번 백조의 호수 공연으로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00:41상트 페테르 브루크는 도시 자체가 영감이라며 마린스키 생활을 소개한 전민철은 백조의 호수에 대한 남다른 애정도 드러냈습니다.
00:52제가 어렸을 때부터 마린스키 발레단에 와서까지도 정말 제가 애정하는 발레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01:04유니버설 발레단 40주년 공연으로 전민철의 마린스키 데뷔를 지지했던 문은숙 단장은 후배의 성장에 눈시울을 불키기도 했습니다.
01:13쇼츠를 올로 볼 때마다 정말 감탄을 합니다.
01:19이렇게 짧은 시간에 저렇게 수많은 작품들을 소화를 거뜬히 해내는
01:28왕년의 국립 발레단 수성무용수 윤혜진은 유튜버가 아니라 본업인 발레리나로서 14년 만에 토슈즈를 신습니다.
01:37무대라는 곳이 너무 무서운 곳인 걸 알기 때문에 처음에는 춤추는 고사를 했었어요.
01:45그래서 토슈즈를 정말 오랜만에 꺼내서 현역처럼 리허설을 하게 됐는데
01:52몬테카를로 발레단 직속 후배인 안재웅과 대표 래퍼토리인 도베라 루나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02:01연습실에서 그냥 테크닉 연습하는 것만 아니고 개인갱이의 감성을 가져 있습니다.
02:11무용수의 삶과 예술에 대한 고민을 들으며 발레가 완성되는 과정을 볼 수 있는 이번 무대는
02:1711월엔 차진협이 바통을 이어갑니다.
02:20YTN 이광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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