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에는 동두천 왕방계곡으로 가보겠습니다.
00:03서지연 리포터, 뒤로 아이들이 좀 보이는데요.
00:05계곡물은 좀 시원합니까?
00:09네, 그렇습니다. 늦은 오후를 지나고 있지만 이곳의 기온은 36도를 넘어섰습니다.
00:14하지만 이곳 계곡의 물은 계속해서 흐르고 있어 다른 곳보다 훨씬 시원한데요.
00:19지금 뒤로 보시는 것처럼 아이들은 시원한 물 아래 다실기를 잡고
00:23또 물만 난 물고기처럼 물놀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00:26그럼 방문객의 이야기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00:31진짜 제가 학교를 가면서도 땀이 잘 안 나는 편인데 너무 많이 나요.
00:36그래서 예전보다도 더 많이 나는 땀에 좀 지치기도 하고
00:39운동 선수인들 운동할 때도 너무 힘들어가지고
00:42놀러오니까 되게 시원하고 더위가 싹 가시는 느낌이 납니다.
00:50올해 처음 도입된 폭염 중대 경고는 일 최고 기온 39도 이상
00:55또는 체감온도 38도 이상의 극심한 더위가 예상될 때 발령되는
00:59폭염특보 최상위 단계입니다.
01:01현재 수도권 특보 구역 절반 이상의 폭염 증대 경보가 내려지는 등
01:05전국이 극한 더위에 신음하고 있는데요.
01:08바깥은 폭염이 이어지고 있지만 이곳의 풍경은 한결 여유롭습니다.
01:13초록빛 나무 그늘 아래에는 텐트와 돗자리를 편 가족들이
01:16여유로운 휴식을 즐기고 있고요.
01:19단위 의자에 앉아 차가운 계곡물에 발을 담그며 더위를 식히고 있는데요.
01:22아이들은 튜브에 몸을 맡긴 채 물장구를 치며 신나는 물놀이에 푹 빠져 있습니다.
01:29계곡에서 무더위를 식히는 것도 좋지만 물놀이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01:34먼저 물놀이가 허용된 구역인지 확인하고 수심이 깊거나 물살이 빠른 곳은 피해야 합니다.
01:40또 물에 젖은 바에는 생각보다 더 미끄러울 수 있으니까요.
01:43이동할 때 안전을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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