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서울은 연일 최고 기온을 갈아치우며 극한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00:04도심에서는 도로 위 버터가 순식간에 녹을 정도로 뜨거운 가운데
00:08시민들은 가까운 계곡을 찾아 더위를 식히고 있는데요.
00:12각 현장을 차례로 연결해 보겠습니다.
00:15먼저 맹희정 캐스터, 서울 도심에 나가 있죠.
00:21광화문 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00:24사전 리포터는 계곡에 나가 있나요?
00:28네, 저는 지금 동두천 왕방 계곡에 나와 있습니다.
00:31먼저 광화문 광장으로 가보겠습니다.
00:34맹희정 캐스터, 오늘 얼마나 더웠습니까?
00:38네, 현재 서울은 37.9도까지 오르며 나흘 연속 올 최고 기온을 경신했습니다.
00:45제가 방송을 준비하면서 10분 전부터 꽁꽁 올린 버터를 이렇게 접시 위에 올려놔봤는데요.
00:51얼마나 더위가 심한지 불에 가열하지도 않았는데
00:54올려놓은 지 7분 만에 액체 상태로 녹아버린 모습입니다.
00:58절기 입추인 내일까지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극한 폭염이 계속됩니다.
01:03최근 10년간 입추 당일 서울낮 최고 기온은 평균 33도였는데요.
01:08내일은 서울 최고 기온이 39도가 예상되면서
01:11올해 입추가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01:15보름째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는 서울은 내일 아침도 27도로 열대야가 계속되겠고요.
01:21부산 27도, 광주 26도로 밤더위가 예상됩니다.
01:26낮 기온은 김포와 남양주 등 경기 곳곳에서 40도에 육박하는 더위가 나타나겠고요.
01:32대구와 광주는 37도가 예상됩니다.
01:35주말부터는 기온이 다소 내려가겠지만 여전히 35도 안팎의 찜통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01:41동해안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는데요.
01:43특히 강원 영동에는 최고 120mm 이상 많은 비가 예상되고
01:48시간당 30에서 50mm의 호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01:52우리나라는 태풍의 영향권에 들지는 않지만
01:55태풍이 지나가는 동안 해안가에서는 강한 바람과 함께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02:00휴가철 바닷가 찾는 분들은 갯바위나 방파제에는 가까이 가지 말으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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