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들이 두 번째 TV토론회에서도 수위를 넘나드는 신경전을 이어갔습니다.
00:10검찰 개혁을 둘러싼 진실공방은 물론 신천지 개입 의혹과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을 둘러싼 책임론을 두고도 격돌했습니다.
00:19임송재 기자입니다.
00:23일주일 만에 다시 토론회장에선 당권 주자들은 형사소송법 개정안 처리가 지연된 책임을 서로에게 물으며 초반부터 강하게 맞붙었습니다.
00:33김민석, 정청래 후보를 중심으로 지난 5월 정부가 이미 법안 처리를 제안했다, 받은 적이 없다, 진실공방을 벌인 겁니다.
00:42보안수사권 폐지를 정부가 요구했는데 그렇게 하자고 했는데 왜 그걸 반대했는지 이게 전당대회 때까지 이 쟁점을 유지하려 하는 것인지 저는 매우
00:52의아했고요.
00:54검찰 개혁을 누가 더 강력하게 추진했냐는 세상이 다합니다. 온 국민이 다합니다. 그리고 5월에 왜 저한테 전화하지 않았습니까?
01:01충돌 단골 소재가 된 신천지 정치 개입설에도 상대에 대한 징계 가능성을 거론하며 감정 섞인 말들을 주고받았습니다.
01:09불 날 것 같아요 라고 말하는 게 화제범위 아니지 않습니까? 우리 당이 신천지를 끌어들였다는 것이 아니라 신천지의 경선 개입이 우려가
01:19된다.
01:20제가 당대표가 되면 당을 구하는 심정으로 일단 윤리감찰에 김민석 의원을 조사를 시키겠습니다.
01:26이 과정에서 송영길 후보가 통합을 강조하고 나서자 정청래 후보는 2대1 구도를 부각하며 또다시 약자 전략을 펼쳤습니다.
01:35자기가 경쟁했던 사람을 포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당내 선거도 마찬가지로 봅니다.
01:40송영길 후보는 역시 저한테는 가혹하고 김민석 후보한테는 굉장히 너그러운...
01:45레버리지 ETF발 증시 변동성 문제도 토론회의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01:51김민석 후보가 당 차원의 수습책을 강조하고 나서자
01:55현재 있는 K자본시장위원회를 민간 전문가를 포함해서 확대 개편하는 등의 강력한 대책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02:03정 후보는 김 후보의 총리 재임 당시 정책 책임을 거론하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02:09총리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아직 지금까지도 입국 다 타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참 무책임하지 않는가.
02:16반면 송 후보는 왜 당시 당은 협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않았는지 따져물었습니다.
02:21정 정례 대표께서 같이 당정 협의를 못했다는 것은 저는 잘 이해가 안 되는데
02:26누구 책임이든 간에 어쨌든...
02:28협의를 안 해왔습니다.
02:29그러니까 그런 게 안 된 것 자체가 얼마나 신뢰가 없었으면...
02:332차 TV토론회 역시 과열 양상을 면치 못했다는 평가입니다.
02:37초박빙 접전 경선 결과가 이어지면서 다음 주 마지막 토론회에서도
02:42당대표 후보들은 양보 없는 치열한 신경전을 벌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02:46YTN 임성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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