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엔 시장 상황도 보겠습니다.
00:02배민혁 기자, 무더위에 시장 상인들 고충이 가중되고 있다던데 현장 상황 어떻습니까?
00:10네,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이곳 광장시장은 현재 대부분의 상점들이 여름 휴가를 가고 일부 점포만 운영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00:18지금 영업을 이어가고 있는 상인들 모두 더위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데요.
00:23지붕이 햇볕이 직접 내리쬐는 것은 막아주지만 열기를 차단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00:28그나마 에어컨이 있는 실내 점포들 상황이 조금은 낮지만 노전삼의 경우 열기가 고스란히 전해지며 더 어려운 상황입니다.
00:37특히 떡볶이나 빈대떡처럼 불을 이용해 음식을 만드는 상인들이 더위에 더 힘들어했는데요.
00:43이야기 직접 들어보시죠.
00:47울여름이 제일 덥죠.
00:49여기 이렇게 있으면 불하고 가까이 있으니까 엄청 여기에 땀띠.
00:57선풍기를 틀어놓거나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더위를 이겨내보려 하지만 큰 도움은 되지 않습니다.
01:03한상인은 노점상인 대부분이 고령층이다 보니 너무 더운 기간에는 영업을 포기하기도 한다고 전했습니다.
01:12장사라도 잘되면 좋을텐데 그렇지도 않다고요?
01:17네 맞습니다. 실제로 이곳 광장시장은 저도 자주 방문했던 곳인데 평소에 비해 확실히 인타가 적은 모습입니다.
01:25아무리 덥고 힘들어도 장사라도 잘되면 조금이나마 상황이 나을텐데 손님들 발길마저 줄어들며 상인들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01:34상인들은 시장을 찾은 사람들 대부분이 시원한 음료나 실내매장으로 향하지 노점에 앉아 뜨거운 음식을 먹으려는 경우는 많지 않다고 말합니다.
01:43이야기 직접 들어보시죠.
02:02이렇듯 힘든 상황이지만 생계와 직결되는 만큼 영업을 쉬지 못하는 상인들도 많았는데요.
02:08상인들은 올여름이 유독 덥고 힘들다며 얼른 날씨가 시원해지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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