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이 4일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김진주 씨가 참석한 형사소송법 개정관련 국회 간담회에서 동료 의원에게 돌려차기 한번 하라는
00:10취지의 발언을 했다가 논란이 일자 피해자와 가족분께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00:16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사과문에서 오늘 보완수사권 폐지 관련 긴급토론회 시작 전 제가 실언을 했다며 어떤 변명도 하지 않겠다.
00:25전적으로 제 잘못이라고 말했습니다.
00:27그는 오늘 토론회는 보완수사권 폐지로 억울한 피해자가 생겨선 안 된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마련된 자리였다. 그런 자리에 함께한 사람으로서 스스로 그
00:37무게를 지키지 못했다며 피해자분께서 허락해 주신다면 직접 찾아뵙고 사죄드리겠다.
00:43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저 자신을 돌아보고 또 돌아보겠다고 했습니다.
00:48서 의원의 대화 상대였던 같은 당 진종호 의원도 입장문을 통해 토론회 시작 전 저의 부적절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피해자님과 참석자 여러분
00:59국민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피해자의 아픔을 더욱 깊이 헤아리고 공인의 말 한마디가 갖는 무게를 다시 한번 되새기겠다고 밝혔습니다.
01:10앞서 서 의원은 이날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주최하고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가 자리한 간담회가 시작되기 전 맞은편에 앉은 진 의원에게
01:19말을 걸며 돌려차기 한번 하지고 발언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습니다.
01:24이와 관련 피해자 김 씨는 볼 필요도 없고 사과받을 생각도 없고 토론회 전이니 그 이후에 꼭 범죄 피해가 가볍지 않음을
01:32느끼셨길 바란다며 지금 중요한 건 범죄 피해자들이 지옥 속에 살고 국민이 지옥 속에 살게 됐다는 거다.
01:37그 쟁점에 집중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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