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여야 공방전 중심에는 여전히 보안수사권 논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00:09국무회의와 대통령 재가를 앞두고 여론전 대결도 한층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00:15국회로 가보겠습니다. 박정현 기자.
00:18네, 국회입니다.
00:20보안수사권 폐지, 일단 결론은 났지만 후폭풍은 큰 것 같은데요.
00:25여야에서 어떤 주장을 하고 있습니까?
00:29네, 먼저 민주당은요. 오늘 오후 지도부 주제로 형사소송법 대국민 보고회를 엽니다.
00:35이번 개정안 시행에 따라 달라지는 내용과 후속 입법 계획 등을 설명하는 성격인데요.
00:41범죄 피해자 보호와 수사 공백에 대한 부작용 우려 속 지도부가 직접 설명에 나서는 겁니다.
00:47한병도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최고위에서 국민의힘의 거짓 선동이 선을 넘고 있다며
00:54특히 공소기각 조항에 대통령을 끌어들이며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01:16국민의힘은 오늘 아침 청와대로 달려갔습니다.
01:19대통령 제2요구 행사를 압박하기 위함인데요.
01:22형사소송법 개정안은 이재명 대통령을 보안 범죄자만 더 좋은 법이라며
01:26거부권 행사는 선택이 아닌 국민과 역사의 명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1:31공소기각 조항을 겨냥해선 대통령이 본인 재판 취소를 위해 민주당과 추악한 거래를 벌였다고 주장했습니다.
01:54국민의힘은 동시에 형소법 개정안에 대한 헌법수원을 준비하고
01:59법안위 국무회의를 통과한 뒤엔 자체 대안위법도 예고했습니다.
02:06민주당 전당대회 순회 경선, 지금 초반인데 초접전 양상이죠?
02:13네, 초반 판세 혼전 그 자체입니다.
02:16김민석, 정성래 후보 간 격차 불과 1,200표 남짓인데요.
02:20충청 경선에서 첫 승리를 거머쥔 김민석 후보, 비록 어제 2연승에는 실패했지만요.
02:26김 후보 측에선 애초 열세가 예상됐던 것이니만큼 선방했다, 과반승 기반을 닦았다는 분석이 나오고요.
02:33반면 선우 투표로 가더라도 김민석, 송영길 후보 표가 합쳐질 거란 예상과 달리
02:38실제 2순위 표심이 어떻게 갈릴지는 한마디로 까봐야 안다는 전망도 있습니다.
02:44초박빙 승부로 흐르면서 개파간 신경전도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02:48정성래 후보 아침 SNS 글을 통해 일부 의원들이 지역구에 대놓고 김민석 후보 구호를 현수막으로 걸고 있다며
02:56선관위에서 조치해달라 친명계를 저격했습니다.
03:00친명 강득구 최고위원은 아침 최고위에서 조국혁신당 합당 논란 관련 정 후보의 어제 정견발표를 겨냥해
03:07대통령을 팔아 거짓말을 한다며 공개 반발했습니다.
03:11각족 전속 결국 승패는 호남이 갈 거란 관측에 따라 김 후보는 전주와 광주를,
03:17송 후보는 여수와 광양에서 당원들을 만납니다.
03:21정 후보 오늘 강원을 찾지만요, 아침 SNS에 불경 충청 노사모들 호남 지인에 연락해달라며
03:27업소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03:29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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