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최전방 군인 가족들은 방학에도 아이들과 갈 곳이 마땅치 않습니다.
00:06어린이를 위한 문화놀이 시설이 워낙 부족하기 때문인데요.
00:10특별한 키즈카페가 민통선 2km 앞에 문을 열었습니다.
00:15홍성욱 기자가 소개합니다.
00:19여름방학이 시작됐지만 엄마 아빠는 걱정이 없습니다.
00:23새롭게 문을 연 키즈카페 덕분.
00:26공이 가득한 풀장과 트램펄리는 인기 최고.
00:30각종 보드게임에 장난감도 가득합니다.
00:32아이들은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00:35동생들은 엄마가 읽어주는 동화책에 푹 빠졌습니다.
00:43여느 키즈카페와 똑같지만 특별한 점이 하나 있습니다.
00:47민통선과 불과 2km 떨어진 세북단에 세워졌습니다.
00:51육군 12사단 군인 가족 1,600여 명이 거주하고
00:54아이들도 200여 명이 있지만 놀 곳은 아파트 놀이터가 전부였습니다.
01:00애기 학원하고도 여기 와서 자주 책도 보고 장난감도 가지고 놀 수 있을 것 같아서 정말 기대되고 좋아요.
01:07올해 초 육군참모총장이 지역을 방문해 군인 가족들과 간담회를 했고
01:12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놀이공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들었습니다.
01:16육군과 자친한 채 기업이 힘을 모았고
01:19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도서관과 키즈카페가 탄생한 겁니다.
01:23대한민국 국민의 일상을 더욱더 잘 지켜나갈 수 있는
01:28디딤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01:31오늘 이 서화천도리 키즈카페가
01:34그 출발에 작은 이정표가 될 것으로 저는 확신합니다.
01:39최전방을 소화하는 군인 가족의 육아 부담을 해소한 키즈카페
01:42군복지의 새로운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01:45YTN 홍서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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