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기록적인 폭염 속에 주말 온열 질환자 수가 90명대로 하루 전에 비해서 크게 늘었습니다.
00:06특히 40도를 넘나드는 남부지방에서는 대매 저수량이 크게 줄어들면서 가문 피해도 심각한 상황입니다.
00:13염혜원 기자입니다.
00:178월의 첫 주말 온열 질환자 숫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00:21전국에서 모두 96명의 환자가 발생했는데 하루 전과 비교하면 18명이나 많습니다.
00:28다행히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00:31지역별로 보면 역시 폭염이 심각한 남부지방에 환자가 더 많습니다.
00:37현재까지 누적 환자 수는 경북은 190명, 경남이 175명, 전남광주는 169명으로 서울 환자 수를 크게 웃돌고 있습니다.
00:48경남의 인구가 서울의 3분의 1 수준인 점을 감안한다면 폭염 피해가 남부지방에 집중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00:56질병관리청의 온열 질환자 발생 예측 정보도 최고 수준인 4단계로 오는 5일까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01:05논밭, 길가 등 실외에서 78.8%가 발생하고 있는데 집이나 작업장 등 실내 발생 비중도 21.2%로 연일 높아지고
01:17있습니다.
01:17정부는 물류센터 등 폭염 취약 사업장을 집중 점검하고 오폐수처리시설 등 질식사고 위험이 큰 곳은 작업을 중단하라고 권고했습니다.
01:28남부지방은 폭염에 따른 가뭄도 심각한 상황입니다.
01:33경남 밀양시의 밀양댐이 저수율 33%로 가뭄 경계 단계에 진입했습니다.
01:39앞으로 생활, 공업용수 가운데 일부를 밀양강과 낙동강물로 대체하고 농업용수는 경우에 따라 아예 공급을 중단할 수도 있습니다.
01:50전남 장성군의 평림댐도 저수율 55%로 주의 단계로 격상됐습니다.
01:57YTN 염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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