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남 양산의 낮 최고 기온이 42.5도까지 치솟았습니다.
00:04기상관측사상 1위 더위를 사흘째 경신하고 있습니다.
00:08경남 창원과 김해, 경북 경주도 한낮 기온 40도를 넘어섰습니다.
00:13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장하영 기자, 경남 양산이 사흘째 폭염 기록을 세우고 있군요.
00:19네, 사흘째 기상관측사상 최고 기온을 갈아치우고 있는 경남 양산.
00:24오후 1시 26분에 42.5도까지 기온이 치솟았습니다.
00:28사람 체온보다 무려 6도가 높은 살인적인 기온입니다.
00:33경남 양산은 7월 29일부터 오늘까지 닷새째 40도가 넘는 기온을 보이고 있는데요.
00:39이것도 사상 최초입니다.
00:417월 31일 41.4도로 기존 최고 기온이던 2018년 8월 1일 강원 홍천의 41도를 8년 만에 넘어섰습니다.
00:51어제 낮 41.6도로 역대 관측사상 최고 기온을 다시 깼고 오늘 다시 그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00:58양산의 기록적인 더위는 한반도를 둘러싼 두 개의 고기압 이외에 지형적인 원인도 있습니다.
01:05가지산과 심불산 등 1000m가 넘는 산에 둘러싸인 분지지형 때문에 열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갇혔기 때문입니다.
01:12특히 올해는 장마철에도 비가 평년의 1 4분의 1 수준으로 내린 데다 더운 바람까지 북서쪽에서 불어오면서 더위를 부추겼습니다.
01:23양산 이외 다른 지역의 더위 예보도 전해주시죠.
01:27네, 현재 낮 기온이 40도 넘어선 지역이 곳곳에 있습니다.
01:32경남 북창원이 41도, 김해가 40.7도를 나타내고 있고,
01:37경남 밀양과 의령, 경북 경주, 북부산도 한낮 기온 40도를 넘겼습니다.
01:44어두운 보라색으로 표시된 지역이 폭염 중대 경보가 발령된 지역입니다.
01:48기상청은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의 극단적 더위가 나타난다며 야외 활동을 피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01:57네, 열대야도 기승했죠. 오늘 밤도 무척 덥겠다고요?
02:02네, 강원 강릉에서 이틀째 밤사이 최저기온이 30도 이상 유지되는 초열대야 현상이 이어졌습니다.
02:09밤사이 최저기온이 어제와 같은 30.2도를 기록했는데요.
02:13공식 기록은 아니지만 속초 조양동은 31.4도를 찍었습니다.
02:17동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극심해 밤 최저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지역이 많았습니다.
02:24서울도 밤 최저기온 27.5도를 기록해 11일째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02:31그제까지 집계된 올해 전국 평균 열대야 일수는 9.7일로 역대 1위 기록을 유지했습니다.
02:38오늘 밤도 무척 더울 전망입니다.
02:41전국 대부분 지역에 열대야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02:44오늘 밤과 내일 새벽 사이 서울의 최저기온도 26도 밑으로는 떨어지지 않을 전망입니다.
02:50내일은 서울 낮 기온이 37도까지 오를 걸로 예보돼 있습니다.
02:55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장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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