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근데 원래 바다 낚시가 좀 민물보다는 좀 크잖아요.
00:06가장 큰 거 뭐 잡아본 게 뭐였어요?
00:10재보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한 아까 고기만 한 애 정도? 이 정도?
00:17오! 대박이다.
00:19근데 뭐 골고루 다 잡으셨던 거죠?
00:22무럭도 해보고 도다리.
00:25다 맛있는 거만 잡았다.
00:26쭈꾸미.
00:27우와!
00:29맛있는 거만 잡았네, 진짜로.
00:32그래도 이런 찌낚시는 해보시지 않으셨어요?
00:35저는 근데 찌만 원래 많이 했었죠.
00:37부모님이 민물낚시만 하니까.
00:39저보다 그런 감각이 더 좋으실 것 같아요.
00:41아니요, 근데 저는 항상 입에 걸리는 게 아니라
00:44옆에.
00:45지나가다가.
00:46훌치기?
00:47옆으로 걸쳐서 올라가더라.
00:49훌치기.
00:50오, 그런 게 있어.
00:51저런 것도 알더라고, 훌치기 이런 것도 알더라고.
00:54진짜 낚시가 취미인 분이네.
00:56그거를 많이 하더라고요.
00:58이외에 걸린 경우가 별로 없더라고요.
01:00순발력이 되게 좋으신가 보다.
01:02마음이 급해서 그런가 봐요.
01:04진득하게 먹을 때까지 기다려야 되는데.
01:06그래도 그렇게라도 잡는 게.
01:09그렇죠.
01:11근데 자꾸 그렇게 사람이 민망해질 수 있는 상황에서
01:14칭찬을 해주면서 좀 그걸 잘 하는 능력이 되게 뛰어나더라고요.
01:19복은 있어, 요한이가.
01:23비 오는 날 이런 거 좀 좋아하세요?
01:26비 오는 날 실내에 있는 거 좋아해요.
01:29아 실내.
01:30그냥 비 오는 그 밖을 바라보면서.
01:33근데 저는 비 맞는 걸 되게 좋아해요.
01:37아 진짜요?
01:39네.
01:40비를 어떻게 맞아요?
01:41뭐 운동하면서 좀.
01:43근데 제가 뭐 한강도 뛰고, 남산도 뛰고 하니까.
01:47차라리 비 맞으면서 뛰는 거를 더 많이 좋아하죠.
01:52어제도 보니까 런닝 갔다 오신 거 같던데?
01:54오 뭐야.
01:55요즘에 거의 안 쉬고 맨날 뛰는 거 같아요.
01:59그러면 다음에 기회 되면 같이 운동도 하면 재밌을 거 같긴 해요.
02:03너무 좋다.
02:05알려드릴 수 있죠.
02:07지금 요한이가 열심히 기약은 해.
02:11되게 스케줄을 잘 잡아요.
02:13기약 요한?
02:14응, 기약 요한이야 진짜.
02:16스케줄 기가 막기에요.
02:17기약은 기가 막기에요.
02:18스케줄을 잘 잡아요.
02:24왜요?
02:30됐다 됐다 됐다.
02:33우와.
02:35잘 잡는다.
02:36이야.
02:38이야.
02:39오오.
02:40오오.
02:40오오.
02:40오오.
02:41잘해서 오는데.
02:41아니, 왜 낚시 많이 해보셨잖아.
02:44네.
02:44해야 될게, 해야 될게.
02:45아, 잘한다.
02:46이야.
02:50야.
02:54잠깐만, 잠깐.
02:56떨어트렸지?
02:56그렇지.
02:57잡은 물고기를 놔 줬어요.
03:00최악이야, 이거.
03:01워디?
03:04내 물고기!
03:09일부러 그러셨죠?
03:11약간 일부러 노리신 것 같아요.
03:15죄송합니다.
03:17아 내 물고기...
03:20아니 의도한 건 아니었는데
03:22살짝 일부러 그러신 것 같아요.
03:23아니야 저...
03:28죄송하네.
03:29아니 괜찮아요.
03:30그러니까 하나 얹는 잡아가지고 넘겨주죠.
03:33그러면 되지.
03:34그렇지.
03:39잡았다 잡았다 잡았다.
03:42드디어!
03:44아 이건 진짜 놓치면 안 돼.
03:47가져왔어 가져왔어.
03:49와 진짜 크다 이거.
03:51그죠?
03:52와 근데 무게가... 들어보세요.
03:54들어보세요.
03:55저거지.
03:56크다 크다.
03:58놓쳐도 돼요?
04:01와...
04:01두 마리는...
04:03두 마리는 좀 그렇죠?
04:04두 마리는 좀 그렇죠?
04:04투리 되게 많이 친해졌다.
04:06맞아 맞아.
04:07그러니까요.
04:08예에에에에에에에에.
04:10하나 더 정리.
04:13음...
04:13오 두 따졌다.
04:14그래.
04:16어 잡았다.
04:17잡았다 잡았다.
04:18어! 진짜?
04:20정희씨 또 잡은 거야?
04:22이야...
04:22잘 잡는다. 근데 한 번 감을 잡으니까
04:25되게 느낌이 오셨나 본데?
04:27완전 야무져.
04:33또 잡았어.
04:38완전 액이다.
04:40근데 진짜 잘 잡는다.
04:42근데 저게 진짜 쉬워 보이도 체는 타이밍이 있거든요.
04:45맞아요. 타이밍이 바나면 탁 채야 돼.
04:47너무 빨리 하면 안 걸리고 늦게 하면 빼가고 그러니까.
04:50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야무진해요.
04:53잘 어울려요. 아주 잘 어울려요.
04:55진짜로.
04:57저희 부모님이 맨날 낚시 가시잖아요.
05:00근데 원래 아버지가 낚시를 되게 진짜 오랫동안 하셨고
05:04이제 어머니가 이제 아버지 따라서 낚시를 다니기 시작하셨단 말이에요.
05:10근데 어머니가 너무 많이 고기를 낚는 날이 있대요.
05:14아버지가 그렇게 질투를 한대요.
05:15약간.
05:18그러면 이제 거기 잘 잡히면 아버지가.
05:21그리로 가세요?
05:22바꾸자고 자리해.
05:25그래서 약간 자존심을 상해하시는데
05:27약간 내가 오늘 아버지의 마음이 이해가 됩니다.
05:33귀여우시다 근데 되게.
05:34나는 연희 씨를 보는데 여자가 보통 저렇게 쉽게 잡고 낚시의 취미가 있으려면 분명히 제가 봤을 때 아빠랑 같이 아빠한테 배운
05:44것 같은 느낌이거든요.
05:46아빠랑 사이좋은 친구들이 굉장히 좋을 수 있거든요.
05:52이해신도 낚고 굉장히 밝고 긍정적이고 저도 약간 공연을 같이 한 석 달 동안 이렇게 같이 해볼 수도 있겠던 게
05:59저 친구가 사랑을 되게 많이 받은 친구다라는 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어요.
06:03괜찮아요.
06:05사랑을 많이 받아서 그래.
06:08어? 우리 아빠 자리 한 번 바꾸실래요?
06:10뭐야?
06:12어? 진짜 한 번 바꾸실래요?
06:14아니에요 아니에요.
06:15저는 연희 씨가 많이 잡으면 좋아요.
06:17그래요? 어머.
06:24아 이게 그 시간이 있구나 한 번 한 타이밍에 좀 재미있어지기 시작했는데
06:29아 씨.
06:32버튼?
06:34또 먹고 갔어요?
06:35놓쳤어?
06:36연희 씨만 보고 있으면 승대로 가.
06:39아 진짜요?
06:40어 뭐야.
06:42음. 집중은 못 하는 데가.
06:43정신 차리자.
06:44해-해 Mediterranean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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