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브라질 룰라 대통령과 경제협력 강화의 뜻을 모은 이재명 대통령이
00:04오늘은 양국 기업인들을 만나 더 많은 협업 프로젝트 발굴을 강조했습니다.
00:09특히 차세대 민항기 공동개발과 공급망 협력, 그리고 K-뷰티 등
00:14세 분야의 성과를 기대했습니다.
00:16강진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1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룰라 대통령과 정상 간 우정을 과시했던 이재명 대통령이
00:26이번엔 브라질의 경제 중심지 쌍파울루를 찾았습니다.
00:31남미 최대의 비즈니스 거점에서 열린 한 브라질 주요 기업인 행사에 참석한 겁니다.
00:37이 대통령은 글로벌 불확실성이 높아질수록 시너지 효과를 내는 파트너를 찾는 게 중요하다며
00:43양국 경제 협력이 필요한 이유부터 꺼내들었습니다.
00:46기술 패권 경제의 심화, 그리고 공급망 재편으로 전 세계 산업과 경제 질서가 급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00:57이를 헤쳐나가기 위해선 첨단 기술과 제조 역량을 갖춘 한국과
01:01풍부한 자원을 보유한 브라질이 힘을 합쳐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01:06현재 브라질에서 활동 중인 국내 기업은 120여 곳.
01:10지난해 기준 양국 교역액은 143억 달러, 21조 원가량 되는데
01:15경제 협력 규모를 더 늘려 서로 윈윈해야 한다는 게 이 대통령 구상입니다.
01:20지난 2월 한국, 브라질 양국 관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산된 만큼
01:27이제 양국이 협업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많이 발굴해 나가야겠습니다.
01:34특히 차세대 민항기 공동 개발과 핵심 광물 공급망의 협력,
01:39그리고 K-뷰티 등 세 분야의 기대 성과를 콕 집어 거론했습니다.
01:44앞서 브라질 도착 직후엔 우리 공군이 도입할 브라질제 C-390 수송기를 시찰하는 등
01:49국내 항공산업 육성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02:00이 대통령은 현지 동포들을 만나 격려한 자리에선
02:04다른 나라 정상들과 신뢰 구축을 통해
02:07우리 교민과 기업에 도움을 주려 한다는 생각을 밝혔습니다.
02:11룰라 대통령의 정치적 뿌리인
02:13쌍파울루 금속노조 사무실을 찾아간 것도 연장선으로 보입니다.
02:17소년공 동지 룰라 대통령과의 유대감을 거듭 강조하며
02:22브라질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친 이 대통령은
02:24두 번째 남미 순방국 칠레에서 세일즈 외교 행보를 이어갑니다.
02:29쌍파울루에서 Y10 강진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