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아이폰 제조사인 애플이 미국에서 기기를 1년에서 3년간 임대해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내놨습니다.
00:06애플은 결제업체인 클라나와 제휴해 매월 임대료를 내고
00:10아이폰, 아이패드, 맥컴퓨터, 애플워치 등을 사용할 수 있는 애플 업그레이드를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00:16전날 15개월 만에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자리에 오른 애플의 시가총액은
00:20이번 발표 이후 장중 사상 처음으로 장중 5조 달러, 우리 돈으로 7,30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00:27이로써 애플은 엔비디아에 이어 5조 달러 고지를 밟은 역대 두 번째 기업이 됐습니다.
00:34다만 애플 주가는 최고 342.89달러까지 치솟아 시가총액 5조 360억 달러를 기록했지만
00:41이후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며 5조 달러 아래로 하락했습니다.
00:45아이폰과 애플워치는 12, 24개월, 맥과 아이패드는 24, 36개월 단위로 임대할 수 있습니다.
00:52월 최저 임대료는 아이폰 17.99달러, 아이패드 애플워치 11.99달러, 맥 24.99달러로 책정됐습니다.
01:01최고 사양 제품 기준 임대료는 아이폰 17 프로가 31.99달러, 아이패드 프로 애플워치 울트라가 24.99달러, 맥북 프로가 38.99달러입니다.
01:14임대 기간이 끝나면 최신 기기로 교체하거나 일시금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도 있고 기기를 반납하고 프로그램을 종료할 수도 있습니다.
01:23임대 시에는 약식 신용 조회가 필요하지만 신용 점수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애플은 설명했습니다.
01:29애플이 이처럼 기기 임대 프로그램을 내놓은 것은 메모리를 포함한 반도체 가격 급등에 따른
01:34제품 가격 인상이 소비자 수요 둔화로 이어지지 않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01:40애플은 지난달 메모리 품귀 등을 이유로 맥북과 아이패드 가격을 100달러에서 300달러 인상하는 조치를 단행했습니다.
01:48힘쿡 애플 최고 경영자는 100년 만에 홍수라는 표현까지 동원하며 가격 인상의 불가피성을 설명했습니다.
01:55아이폰은 당시 가격 인상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시장에서는 애플이 오는 9월 신제품을 선보이면서
02:01아이폰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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