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어두운 거실 한쪽에 놓인 에어컨은 덮개가 열린 채로 작동이 멈췄습니다.
00:05칠흑 같은 어둠 속 냉장고도 밥솥도 무용지물입니다.
00:18저녁 식사를 앞둔 시간 서울 서교동 일대 660여 세대가 정전됐습니다.
00:25짐을 옮기던 사다리차가 고압선을 건드린 겁니다.
00:28주민들은 무더위 속 땀을 뻘뻘 흘리며 전기가 다시 공급되기만을 기다렸습니다.
00:39한국전력은 새 변압기와 전선을 가져와 2시간 40분 만에 복구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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