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최근 데뷔 4주년을 맞은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가
00:04오스트레일리아 국적인 멤버 한의의 비자 관련 개인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형사고발됐습니다.
00:11문화평론가 김성수 씨는 28일 오전 서울 용산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00:16어도어와 소속 임직원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00:22김 씨는 어도어와 한의의 체류 자격 관련 업무를 맡았던 임직원에게
00:26업무상 알게 된 개인정보 누설과 권한 없는 유출 수집 목적을 벗어난
00:31제3자 제공 등의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00:35고발장에 따르면 어도어는 한의의 매니지먼트와 체류 자격 관리 과정에서
00:40예술 흥행 비자의 종류와 만료 시점, 연장 신청 서류 진행 상황, 서명 여부 등을 취득 처리했습니다.
00:48김 씨는 이러한 정보가 2024년 12월부터 2025년 2월 사이
00:53복수의 가요 관계자 등을 인용한 언론 보도를 통해 외부에 공개됐다고 주장했습니다.
00:59특히 지난해 2월 11일 보도된 비자 연장 서류 준비와 한의의 서명 거부 여부는
01:05당사자와 관련 업무를 처리한 소속사 내부 관계자 외에는
01:09알기 어려운 정보라는 것이 김 씨 쪽 주장입니다.
01:13김 씨는 수사기관이 실제 정보 제공자와 언론에 전달된 경로를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01:20고발장에는 지난해 2월 12일 뉴진스 멤버 부모들이 발표한 입장문도 증거로 첨부됐습니다.
01:28당시 부모들은 비자 종류와 만료 날짜 등을 다룬 추측성 기사가
01:33이틀간 약 70건 나왔다며 개인정보와 권익 침해를 호소했습니다.
01:38지난해 2월 일부 연예 매체들은 한의가 어두어를 떠나면 소속사가 없어져
01:43예술 흥행 비자 발급 요건에 맞지 않아 불법 체류자가 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01:48이에 일부 안티팬들이 법무부의 한의를 불법 체류자로 신고하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