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처럼 찜통더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7말 8초 휴가철 이동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00:06네, 이번엔 현장 연결해서 피서철 이동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00:10먼저 김근호 기자 어디 나가 있습니까?
00:14네, 저는 대구 신천 물놀이장에 나와 있습니다.
00:17네, 송시현 기자는 어디입니까?
00:21네, 저는 경구고속도로 서울요금소에 나와 있습니다.
00:25네, 오늘도 날이 굉장히 더운데 아침부터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찾았다고요?
00:32그렇습니다. 날씨가 너무 덥다 보니 이른 아침에 물놀이장이 문을 여는 시점부터 정말 많은 시민들이 이곳을 찾아오는 모습 저희 취재진이 확인할
00:41수가 있었습니다.
00:42파도풀장에서 파도를 타고 또 공놀이도 하면서 이른바 데프리카의 무더위를 조금씩 잇는 모습이었는데요.
00:48이곳 대구를 비롯해서 영남 지역 곳곳에는 폭염 중대경보가 내려져 있는 상태입니다.
00:55오후 3시 기준 이곳 대구의 공식적인 낮 최고기온은 사람 체온보다 높은 36.8도였는데요.
01:03지역에 따라서는 37도를 넘긴 곳들도 있을 정도로 덥습니다.
01:07이렇게 온종일 더운 날씨가 이어지다 보니 더위를 조금 식히려고 가족이나 아이와 함께 물놀이장을 찾은 시민들이 많았습니다.
01:14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01:18애들도 밖에서 놀기도 힘들고 집에서 또 에어컨 틀어놓고 TV만 보는 것도 별로 좀 즐거워하지 않는 것 같아서
01:25집 가까이에 이렇게 좋은 시설이 있다고 해서
01:31이곳 신천물놀이장은 장마철 날씨 문제로 개장이 연기됐다가 어제 문을 열었는데 하루 동안 천 명 넘는 시민들이 찾아왔습니다.
01:40지난해 여름에도 4만 명 가까운 시민들이 여기서 물놀이를 즐겼는데요.
01:44물놀이장 측은 올해부터 안정과 소질 관리를 위해 하루 입장 인원을 1,100명으로 제한했는데 입장권이 일찌감치 다 팔렸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01:54도심 한복판이라 접근성이 좋고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물놀이장이라 관리가 잘 된다는 점이 인기 요인입니다.
02:02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휴가철 올해만 온열 질환자가 1,200명 넘게 발생하는 등 피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02:08장마가 사실상 끝났고 한동안 낮 최고 기온이 35도를 넘는 다마솥더위가 이어질 전망인데요.
02:16대구뿐만이 아니라 전국 각지의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도심 물놀이장마다 휴가철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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