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선관위의 투표율 조작 의혹과 관련해서 이틀째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00:05이번 압수수색 영장에는 선관위 직원들의 메신저와 이메일 기록도 포함됐지만,
00:10법원에서 기각된 걸로 YTN 취재 결과 파악됐습니다.
00:15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00:16안동준 기자, 오늘 이틀째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다고요?
00:20네, 그렇습니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오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00:26선관위의 투표율 조작 의혹을 살펴보기 위해서인데, 어제에 이어 이틀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00:32압수수색 영장에는 중앙선관위와 경기도 선관위 관계자 2명이 공전자 기록 위작과 공무수행방해 혐의 피의자로 적시됐습니다.
00:41이들은 지난 63지방선거 당시 실시간 투표율에 오류가 생기자 이를 바로잡지 않고 임의로 투표자 수를 조정한 혐의를 받습니다.
00:50그런데 법원이 관련 영장 가운데 일부는 기각했다고요?
00:54네, YTN 취재 결과 법원은 합수본이 청구한 영장 가운데 피의자들의 메신저와 이메일 기록은 기각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02이번 의혹이 처음 포착된 건 합수본이 지난달 중앙선관위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메신저 대화 내용이었는데요.
01:09투표자 수 오입력을 3부에 보고하지 말고 임의 조정에 숫자 맞추기를 하자는 취지로 모의했다는 겁니다.
01:15메신저 대화 기록이 이번 의혹의 실마리가 됐던 만큼 수사 차질에 대한 우려 도착이 됩니다.
01:21합수본은 투표율 조작이 다른 지역 선관위에서도 발생했을 가능성을 두고 수사 확대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01:29네, 또 선관위의 다른 의혹에 대한 수사도 계속 이어지고 있지요?
01:34네, 합수본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두 번째 피의자 조사를 진행합니다.
01:39앞서 광진구 선관위 사무국장에 이어 오늘은 동작부 선관위 사무국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합니다.
01:45노태학 전 선관위 현장의 부부 동반 출장 등 선관위의 외유성 출장 의혹에 대한 참고인 조사도 이틀 연속 진행되고 있는데요.
01:54오늘은 중앙선관위 선거관리과와 조직행정과 관계자 등 6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02:01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안동준입니다.
02:0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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