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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의 한 금은방 업주가 150억 원대 사기 혐의로 구속 송치된 가운데, 경기도 성남에서도 금은방 주인이 고객들의 금과 현금을 챙겨 도주했다는 고소장이 잇따라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이달 초부터 금은방 업주 50대 여성 A 씨에 대한 사기 혐의 고소장을 12건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소인들은 A 씨가 싼값에 금을 팔겠다며 돈을 받고는 금을 주지 않거나, 이자를 주겠다면서 금을 맡은 뒤 돌려주지 않았다고 적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금까지 경찰에서 집계한 피해 규모는 현금 5억 원과 현시세로 3억 6천여만 원 상당인 금 5백 돈가량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피해자들은 아직 경찰에 고소하지 않은 경우도 많다며, 자체적으로 집계한 피해 규모는 금 7천 돈, 현시세로 50억 원 이상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A 씨 주거지 관할인 경기 광주경찰서가 지금까지 접수된 사건과 앞으로 접수되는 사건을 병합해 수사할 방침입니다.

앞서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 20일, 배당을 미끼로 150억 원 규모의 금이나 현금 등을 가로챈 혐의로 서울 종로 금은방 업주인 50대 남성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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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서울 종로의 한 금은빵 업주가 150억 원대 사기 혐의로 구속 송치된 가운데 경기도 성남에서도 금은빵 주인이 고객들의 금과 현금을 챙겨
00:09도주했다는 고소장이 잇따라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00:13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이달 초부터 금은빵 업주 50대 여성 A씨에 대한 사기 혐의 고소장을 12건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00:22지금까지 경찰에서 집계한 피해 규모는 현금 5억 원과 현 시세로 3억 6천여만 원 상당인 금 500돈 가량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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