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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days ago
Transcript
00:00다음 주에 만나요.
00:30곧 궁전 제일 큰 사달이 날 거에요.
01:20대비바마 그 자리는...
01:44주상의 목숨이 경각에 달렸습니다.
01:50대비마마 그것은 사실이 아니...
01:53내 이미 다 알고 왔다.
01:59귀신이 왕을 죽이려는 것은...
02:03이 빈자리를 대신할 사람은 나밖에 없다.
02:08나만이... 나만이...
02:14이 군과 종묘 사직을 지킬 수가 있다!
02:22나만이... 나만이...
02:26나만이 지킬 수가 있다, 나만이...
02:30나만이 지킬 수가 있다。
02:34내 Now, 내 Now, 내가 네...
02:44내 rak moto 귀신다 chess?
02:49어디를 도와줘요?
03:24에이
03:38이 길에 가르친 일부러
03:40희재의 가면 있을까요?
03:449천?
03:469천.
03:51방금 뭐라고 했어?
03:54궁이 심상치 않다고 물었는데 그쪽도 안 좋아 보입니다.
04:01세자 귀신의 힘이 세져서 그렇소.
04:06그러니 세자 귀신을 여기다 봉인할 거요.
04:10봉인이요? 혼을 저승으로 보내지 않고요?
04:12역병 귀신들을 먹고 혼이 마구 뒤섞여 있어 그건 불가능하오.
04:19거 참 진짜 죽을 사람처럼 쳐다보지 마시오.
04:27인상 좀 피고 못생겨 보이니까.
04:29귀매의 눈을 얻고 나서부터 계속 안 좋아 보입니다.
04:33이러다 지난번 우물기매 때처럼.
04:35내가 되려 정신을 잃고 사람을 죽일까 봐 두렵소.
04:42그럴 일 없소.
04:45귀신을 없애는 것보다 봉인이 백배는 쉬우니까.
04:49봉인만 하면 돼요.
04:53잘 되겠지요.
04:55여자가 큰 도움이 될 거요.
05:00역병 귀신들의 혼을 달래주면 세자 귀신의 힘을 약하게 만들 수 있으니.
05:08천수까지 데려다 드리지요.
05:09같이 갑시다.
05:10됐어.
05:11내가 병자야.
05:16병자 맞습니다.
05:23오늘 밤이면 모든 게 다 끝나겠네요.
05:28그렇소.
05:29죽이 되든 밥이 되든.
05:32다 끝나고 궁에서 나가면 뭘 하고 싶습니까?
05:37음...
05:38술이나 진탕 먹고 사나을 잠이나 푹 잘 거요.
05:42그런 거 말고요.
05:45어떻게 살고 뭘 하며 살고 싶습니까?
05:51생각해 본 적 없소.
05:53그래도 절엔 돌아갈 거요.
05:57음?
05:58주지수님 밉다고 하더니.
06:00다시 절로 돌아간다고요?
06:02그게...
06:03절에서 남동쪽 사리 정도를 가며
06:06긴 절벽을 끼고 있는 강이 하나 있소.
06:10그 근처가
06:14내 어머니가 돌아가신 곳이오.
06:19그러니 죽어서도 저를 떠날 수가 없어.
06:27미안합니다.
06:34궁의 귀신 사건을 해결하려고
06:37아무 상관도 없는 당신을...
06:39이용해 먹을 만큼 이용해 먹고
06:41이제 와서 뒷보고
06:44하여간에
06:45끝까지 못된 말만 골라 합니다.
06:48남이 큰 마음먹고 속마음을 얘기하는데.
06:52오늘 밤
06:54반드시 죽는다.
06:58호기와 함께 죽지 못한
07:01살아있어서
07:03남들
07:05이 사람은
07:07두 근심도 아닙니다.
07:11오늘 밤
07:13반드시 죽는다.
07:34고수여 질이 뭐라고 합니까, 옹중아.
07:37고수여 질이 뭐라고 합니까, 옹중아.
07:43고수여 질이 뭐라고 합니까, 옹중아.
07:45고수여 질이 하나
07:47고수여 질이
07:57고수여 질이
08:04고수여 질이
08:06다 되어갑니까?
08:07곧 축시가 되면 여재가 시작됩니다.
08:11거의 다 됐어.
08:33생각해봤는데.
08:37저도 저쪽 세계에 당신과 함께 가겠습니다.
08:43내 누누이 말하지 않았어.
08:47들어가면 버티지 못한다고.
08:50생각도 하지 마시오.
09:01다 됐어.
09:04다녀오겠어.
09:06잠시만요.
09:14드세요.
09:16양기를 북돋는 약입니다.
09:18귀한 약재를 넣은 겁니다.
09:23뭐 이런 걸 다.
09:29이런 게 있으면 진작에 줄 것이지 참.
09:34뭔 약이 이리 써.
09:38제가 도와줄 일은 없습니까?
09:44없어.
09:48옹주아.
09:49옹주아.
09:49옹주 또한 세자 귀신이 노리고 있으니.
09:54잘 숨어 있으시오.
10:05왜 그러시오.
10:10여기 오기 전에 할머니의 차수에 들렀다 왔습니다.
10:15거기는 왜 갔어.
10:17원수 보는 듯한 할머니.
10:38반나절 안 깨어나지 못할 겁니다.
10:49왜.
10:50왜?
10:52모르겠습니다, 나도.
10:54당신이 오늘 밤 죽을 거라는 괴메의 말을 듣자마자 나도 모르게 몸이 움직였습니다.
11:06궁에서 유일하게 믿고 의지하는 사람이 당신입니다.
11:09그러니 죽게 내버려 두지 않을 겁니다.
11:20반드시 살릴 겁니다, 내 목숨을 바쳐서라도.
11:40그동안 나를 지켜줘서 고마웠습니다.
11:51그러니 지금부터는 내가 당신의 역할을 맡겠습니다.
12:23곧 여자가 시작될 겁니다.
12:26억수의 빌로 책이 있는 것 같습니다.
12:28여자가 시작될 겁니다.
12:32여자가 다시 시작될 겁니다.
12:52한글자막 by 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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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8이는 용서받기 위함이 아니다.
28:24원한다면 네 목숨
28:29당장에 거두어 가도 좋았다.
28:35하나 생이 하락된다면
28:38그대들의 죽음 위에 남겨진
28:42부모, 형제
28:46자식, 모든 가족들을
28:53나라의 어버이로서
29:00끝까지는 내가 품고 보살필 것이다.
29:12또한 현생에 갚지 못한 이 죄는
29:16죽을 저승에서 갚고 또 갚을 것이니
29:23부디 서린 하늘 거두고
29:30자승으로 가거라
29:34이제 강우고 온 심은
29:38이승에 내려놓고
29:43이제 강우고
29:49이제 강우고
30:19이승에 내려놓고
30:48이승에 내려놓고
30:53아멘
31:24아멘
31:54이렇게, 이렇게 끊을 수는 없대.
32:10그렇게 아버지를 죽이고 싶소.
32:15난 말이오.
32:18내 어머니를 죽인 것 같아 평생 고통스러웠어.
32:24그 죄로 죽어 악기가 될 것 같아 억지로 살아왔단 말이오.
32:27지금 당신 같은 모습이 되지 않기 위해.
32:31근데 왜 악기가 되면서까지 이렇게...
32:57왕이 되고 싶었다.
33:01하지만 이제 다 필요 없다.
33:03내가 왕이 될 수 없는 군도 백성들 따위도...
33:14굶에 있는 인간들도...
33:19굶 밖에 있는 인간들도...
33:24다 죽일 것이다.
33:30혼을 사멸시키는 것만큼만 피하려고 했는데.
33:35넌 날 사멸할 수 없다.
33:38자리니 혼을 사멸시킨다면 그 인과로 너도와 낙기가 될 테니.
33:54알고 있어.
33:57허나 당신을 죽이지 않으면
33:59저주가 풀리지 않아 옹주가 죽겠지.
34:03태초의 기매를 만난 순간부터
34:05악기가 되는 건 각오했어!
34:08으악!
35:02다 끝났다
35:09다 끝났다
35:12다 끝났다
35:16다 끝났다
35:16다 끝났다
35:45다 끝났다
35:47상선
35:50다 끝났다
36:04다 끝났다
36:06다 끝났다
36:11다 끝났다
36:17다 끝났다
36:18다 끝났다
36:26다 끝났다
36:27다 끝났다
36:45다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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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1다 끝났다
37:07다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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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0다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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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7다 끝났다
37:20다 끝났다
37:20다 끝났다
37:28돌아가시오
38:24돌아가시오
38:25하구천 정신 차려 보십시오
38:43하구천
38:44제 연기를
38:45연기를 봐두세요
38:50이대로 죽을 수는 없습니다
38:52보내줄 수 없습니다
38:54안돼
38:58안돼
39:01안돼
39:02안돼
39:09그만 됐어
39:29이왕 이렇게 된거
39:31한판 거하게 놀아보자
39:34악기가 된 것도 모자라
39:37귀매개 혼이 먹히느니 차라리
40:00전하
40:01더 이상의 역병 환자가 발생했다는 보고는 없습니다
40:05각 고울의 여제도 순조롭게 마무리되어 흐트러졌던 민심 역시 안정을 되찾고 있사옵니다
40:12알겠어
40:13그만 물러가시게
40:23전하
40:26요 며칠 궁이 일어났던 병개들은 모두 사라졌습니다
40:39고맙습니다
40:44고맙습니다
40:57고맙습니다
40:59고맙습니다
41:03고맙습니다
41:06고맙습니다
41:23고맙습니다
41:29고맙습니다
41:33고맙습니다
41:35고맙습니다
41:37고맙습니다
41:40고맙습니다
41:45고맙습니다
41:47고맙습니다
41:50고맙습니다
41:53고맙습니다
41:55고맙습니다
41:55고맙습니다
41:57고맙습니다
41:58고맙습니다
42:05고맙습니다
42:07아무리 고천이라도
42:13다들 흠임해 죽었다고 하지 않습니까
42:20울지 말거라
42:24죽지 않았다
42:39보세요
42:43애가 옵니다
42:46그러니 속 그만 끓이고 이제 돌아오십시오
42:56만약 돌아오는 길을 못 찾겠으면
43:00내가 찾을 수 있게 방울이라도 올려주십시오
43:24꺼먹살이
43:25저거는 꺼먹살이라고 아주 특별한 놈이야
43:30이 장소가 아니라 산 사람한테 달라붙어 양기를 빨아먹는데
43:33선 사람
43:39살아있어
43:55절에서 남동쪽 사리 정도를 가며 긴 절벽을 끼고 있는 강이 하나 있어
44:03그 근처가 내 어머니가 돌아가신 곳이오
44:08그러니 죽어서도 저를 떠날 수가 없어
44:26저거
44:28저거
44:40저거
44:52여기 있을 줄 알았습니다.
45:03다 끝났습니다.
45:08그렇게 나가고 싶어 했던 궁에서
45:12나갈 수 있습니다.
45:17그러니 이곳에 홀로 있지 말고
45:21나와 함께 돌아가요.
45:25어차피 목적도 없이 죽지 못해 산다고 했지만
45:29살아요.
45:32여전히 산 귀신처럼 살게 되겠지만
45:36살아요.
45:41내 말 듣고 있는 겁니까?
46:14본인 목숨이 무엇보다 소중하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46:18왜?
46:20날 구하려고 당신 목숨을 버리면
46:25내가 기뻐할 줄 알았으니까.
46:46나쁜 놈.
46:49멱살을 자꾸 끌고 가기 전에 당장 돌아와!
46:53야!
46:55야!
46:57야!
46:58야!
47:02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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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4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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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5야!
47:47야!
47:47야!
47:58아멘
48:32아 시끄러워
48:39또 오네
48:50
48:52
48:53
48:54
48:56
48:57
48:57
48:58
49:01
49:06
49:07
49:08
49:11
49:14
49:15
49:30용쾌도 돌아왔구나.
49:34떠날 채빈 다 했느냐?
49:38그렇습니다.
49:43그런데 배웅이 참 요란합니다.
49:50역시 그냥 보내주시진 않으실 겁니까?
49:55나는 네가 이곳에서 겪었던 비밀스러운 일들을 알고 있다.
50:02너 또한 궁과 나에 대한 비밀을 너무 많이 알고 있지 않느냐?
50:21일어나거라.
50:26직관 들어갈 때 다르고 나올 때 다르다더니 전화의 약조는 참 가볍습니다.
50:50또 뭐가 보이는 게냐?
50:56왕과 왕이 되지 못한 수많은 왕자들의 혼이 서려 있습니다.
51:19이제 가보거라.
51:22살려주시는 겁니까?
51:23살려주시는 겁니까?
51:26아...
51:27아...
51:31두고보면 알겠지.
51:56갑자기 맘 밖에서 또 죽인다는 거 아니겠지?
51:59응?
52:02갑자기 맘 밖에서 또 죽인다는 거 아니겠지?
52:12왜 그러고 있습니까?
52:19궁의 미련이라도 남았습니까?
52:24어디 가시오?
52:26같이 가려 그럽니다.
52:29응?
52:30왜요?
52:41당신이 내 일을 해결하는 데 힘써줬으니
52:45이번엔 내가 놓을 차례입니다.
52:55많이 힘들겁니다.
52:58나중에 힘들다고 막 징징대지나 말이오.
53:06갑시다.
53:11고맙습니다.
53:21고맙습니다.
53:25고맙습니다.
53:27고맙습니다.
53:35고맙습니다.
53:39고맙습니다.
53:43고맙습니다.
53:47고맙습니다.
53:49고맙습니다.
53:51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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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2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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