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간밤 서울과 강원 등 중부지역에 올해 들어 가장 강력한 비가 쏟아졌습니다.
00:06지금은 잠시 소강상태지만 오늘 밤 다시 충청과 강원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예고됐습니다.
00:12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15장하영 기자, 간밤에 비가 얼마나 올까요?
00:18밤사이 중부지방에 온 비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00:22많은 비가 왔는데요. 밤사이 내린 비의 양 집계해보면 경기 파주 적성면에 197.5mm로 가장 많이 왔습니다.
00:31서울 강서구에 185.5mm가 기록됐고요. 강원 철원군에도 밤사이 171.1mm가 내렸습니다.
00:40양도 양이지만 비의 강도는 올해 들어 가장 강했습니다.
00:44서울 서대문에는 1시간 동안 65mm가 경북 김천에는 72mm, 구미에는 65.2mm가 퍼부었습니다.
00:54새벽 4시부터 5시 사이가 정점이었는데 서울 강서구와 은평구에 1시간 50mm 이상 비가 쏟아지며
01:02서울 지역 올해 첫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되기도 했습니다.
01:08현재는 비구름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전국의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01:12마지막까지 남아있던 강원 평창과 태백 일대의 호우주의보가 오후 1시에 해제됐습니다.
01:19오전 1시부터는 폭염주의보도 되살아났습니다.
01:22전남과 전북, 경남과 경북 일대에 폭염주의보 발령된 곳이 많습니다.
01:28제주 서귀포 동부 지역은 폭염경보입니다.
01:33비는 지금 끝난 겁니까?
01:36아닙니다.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지만 지금도 곳곳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01:41경남 산청 지리산에는 최근 1시간 동안 30mm가 넘는 비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01:47오늘 저녁 6시 이후부터는 전국에 또 한 차례 강한 비가 시작되겠는데요.
01:53왼쪽이 오늘 새벽, 오른쪽이 오늘 밤 정체전선 예상도입니다.
01:58오늘 새벽에는 정체전선이 중부에서 발달했다면
02:01밤부터는 정체전선 위에서 중규모 저기압이 다시 발달하며
02:06약해졌던 비구름이 다시 힘을 키우게 될 걸로 보입니다.
02:10시간당 20에서 30mm, 특히 경기 남부에는
02:14자정에서 새벽 3시 사이에 시간당 50mm까지도 비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02:21기상청의 최신 예상 강수량 살펴보면
02:24충북, 중북부 지역이 최대 200mm 이상으로 가장 많은 비가 내리겠고
02:29대전과 강원 내륙, 경북 북부 지역에
02:32150mm 이상이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02:37수도권은 경기 남부에 많게는 100mm 이상이 예상되고
02:41서울도 60mm가 앞으로 더 올 걸로 보입니다.
02:45밤사이 비가 쏟아진 뒤 내일 오전부터는 다시 빗줄기가 약해지겠습니다.
02:50하지만 정체전선이 완전히 물러나는 건 아니어서
02:52일부 지역에는 여전히 강한 비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02:57기상청은 다음 주에도 계속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을 걸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03:02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장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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