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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부쩍 쌀쌀해졌지만 단풍은 붉고 노랗게 물들며 절정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단풍으로 이름난 산과 숲마다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김진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붉은빛 단풍잎이 터널처럼 길게 늘어선 길을 따라 가을 햇살이 비쳐 듭니다.

'남쪽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전북 정읍 내장산.

새로 단장한 산문을 지나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푸른 하늘과 어우러진 울긋불긋한 단풍이 가을 정취를 뿜어냅니다.

맑은 연못에 정자와 붉은 단풍이 거울처럼 투영된 우화정 주변은 추억을 남기려는 사람들로 붐비고, 단풍 물결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케이블카 승차장 앞에는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송아리 / 충남 천안시 두정동 : 날씨는 춥지만 붉은 단풍나무를 보니까 기분이 좀 저도 새록새록….]

수도권의 단풍 명소인 경기 광주 화담숲도 늦가을 정취를 즐기려는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400여 품종의 단풍나무 군락 사이로 천천히 움직이는 모노레일.

관람객들은 숲길을 거닐며 카메라 셔터를 누르고, 깊어가는 가을의 한 장면을 눈과 마음에 담아냅니다.

[강혜경 / 경북 김천시 : 단풍도 수분이 많아야지 더 붉고 노랗고 더 선명하게 보이는데 요 며칠 비가 와서 조금 더 단풍이 예쁜 것 같습니다.]

날씨가 추워진 만큼 단풍도 산의 70%가량을 물들이는 사실상 최절정기에 접어든 상황 다음 주말까지는 전국 곳곳에서 화려한 단풍을 감상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YTN 김진두입니다.

영상기자 : 최지환 김자영
영상편집 : 전주영



YTN 김진두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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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처럼 날씨가 부쩍 쌀쌀해졌지만 단풍은 붉고 노랗게 물들면서 절정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00:06단풍으로 이름난 산과 순마다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는데요.
00:10김진두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0붉은색 단풍잎이 터널처럼 길게 늘어선 길을 따라 가을 햇살이 비춰듭니다.
00:26남쪽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전북 정업의 내장산.
00:30새로 단장한 산문을 지나 발걸음으로 옮길 때마다 푸른 하늘과 오로진 울긋불긋한 단풍이 가을 정취를 뿜어냅니다.
00:39맑은 연못에 정자와 붉은 단풍이 거울처럼 투영된 우아정 주변은 추억을 남기려는 사람들로 붐비고
00:46단풍 물결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케이블카 승차장 앞에는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00:53날씨가 비극 좀 춥지만 붉은 단풍나무를 보니까 기분이 좀 저도 새록새러워.
01:01수도권의 단풍 명소인 경기 광주의 화담습도 늦가을 정취를 즐기려는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01:08400여 품종의 단풍나무 군락 사이로 천천히 움직이는 모노레일.
01:14관람객들은 숲길을 거니며 카메라 셔터를 누르고 깊어가는 가을의 한 장면을 눈과 마음에 담아냅니다.
01:33날씨가 추워진 만큼 단풍도 산의 70%가량을 물들이는 사실상 최절정기에 접어든 상황.
01:41다음 주말까지는 전국 곳곳에서 화려한 단풍을 감상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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