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처럼 날씨가 부쩍 쌀쌀해졌지만 단풍은 붉고 노랗게 물들면서 절정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00:06단풍으로 이름난 산과 순마다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는데요.
00:10김진두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0붉은색 단풍잎이 터널처럼 길게 늘어선 길을 따라 가을 햇살이 비춰듭니다.
00:26남쪽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전북 정업의 내장산.
00:30새로 단장한 산문을 지나 발걸음으로 옮길 때마다 푸른 하늘과 오로진 울긋불긋한 단풍이 가을 정취를 뿜어냅니다.
00:39맑은 연못에 정자와 붉은 단풍이 거울처럼 투영된 우아정 주변은 추억을 남기려는 사람들로 붐비고
00:46단풍 물결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케이블카 승차장 앞에는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00:53날씨가 비극 좀 춥지만 붉은 단풍나무를 보니까 기분이 좀 저도 새록새러워.
01:01수도권의 단풍 명소인 경기 광주의 화담습도 늦가을 정취를 즐기려는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01:08400여 품종의 단풍나무 군락 사이로 천천히 움직이는 모노레일.
01:14관람객들은 숲길을 거니며 카메라 셔터를 누르고 깊어가는 가을의 한 장면을 눈과 마음에 담아냅니다.
01:33날씨가 추워진 만큼 단풍도 산의 70%가량을 물들이는 사실상 최절정기에 접어든 상황.
01:41다음 주말까지는 전국 곳곳에서 화려한 단풍을 감상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