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대통령이 정부가 개인정보유출 제재를 강화한 것과 관련해 자신만 표적이 됐다고 주장하는 기업이 있는데 그렇지 않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00:09대규모 개인정보유출 이후 한미 간 주요 현안이 된 쿠팡 사태를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됩니다.
00:16정인종 기자입니다.
00:20정부부처 업무보고 2일차 이재명 대통령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를 상대로 정보유출 제재 강화 문제를 언급했습니다.
00:28유출 사고 부담이 보안 비용보다 적다 보니 계속 발생하는 거라며 그래서 과징금을 대폭 올린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00:37그런데 나만 표적을 삼아 그러는 것 아니냐고 주장하는 기업이 있다며 충분히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습니다.
00:44대한민국 정부의 방침이 제재를 강화한다는 것이고 어떤 기업의 특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법과 방침에 따라 한 것이라는 점을
00:56앞서 지난달 개인정보보호위는 대규모 개인정보유출 사고를 낸 쿠팡에 대해 6천억 원대의 과징금 철퇴를 내렸습니다.
01:06여기에 그간 여러 정부기관이 사고조사에 나선 점까지 더해져 미국 정치권 일각에선 자국 기업에 대한 차별적 대우라는 주장이 제기되는데
01:15이를 반박한 거로 풀이냅니다.
01:18법 위반 행위에 집중해서 어느 국가나 어느 기업이나 어느 기관이나 상관없이 엄정하게 또 공정하게 그렇게 처분을 내리고 있습니다.
01:27특히 강경화 주미대사가 쿠팡 사태를 포함해 대미투자, 안보협상 등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귀국한 상황을 염두에 두고
01:35거듭 미측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거란 해석도 나왔습니다.
01:39청와대는 부처 업무보고에 이어 경제 관련 부처 고위당국자들과 강경화 대사 등을 불러 한미 주요 현안을 점검하는 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01:51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 자리에서 대외 환경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시기일수록 국익을 위한 대처 방안을 잘 조정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02:00이는 청와대가 정부 부처와 일관된 대응을 토대로 한미 간 자금균열이라도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관리해 나가겠다는 의미로 읽힙니다.
02:10YTN 정인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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