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건희 특검이 김건희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 사건에 대법원 선고 연기를 신청했습니다.
00:07무상 여론조사 사건과 관련해 김씨와 공범인 윤석열 전 대통령 사건 선고 결과를 반영한 추가 의견서를 제출하기 위해서인데요.
00:17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19이슌협 기자, 특검의 연기신청 왜 이뤄진 겁니까?
00:22네, 한마디로 어제 유죄가 선고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수소 의혹의 심판결을 그만큼 중요하게 보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00:31특검은 해당 판결 내용을 반영한 추가 의견서 제출을 위해 선고 기일 연기신청서를 대법에 냈다고 밝혔는데요.
00:39앞서 어제 법원은 윤 전 대통령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 징역 2년과 추징금 1,396만 3,600원을 선고했습니다.
00:47김건희 씨의 앞선 1,2심 판결에서 모두 무죄가 나온 것과는 대비되는 결과입니다.
00:53윤 전 대통령 부부는 지난 2021년 6월부터 2022년 3월까지 명태균 씨로부터 58차례에 걸쳐 2억 7천만여 원어치 여론조사 결과를 무상으로 받은
01:06혐의 공범으로 기소돼 있습니다.
01:08특검으로서는 같은 혐의에 대해 정반대 판결이 나온 만큼 이를 발판 삼아 상고심에서 결과를 뒤집기 위해 막판 총력전에 나선 거로 부위됩니다.
01:18연관 사건에서 부부에 대한 판단이 어제 극명하게 엇갈린 거죠?
01:23기존 김건희 씨 사건 1,2심 재판부들은 명 씨가 윤 전 대통령 부부만을 위해 여론조사를 한 게 아니고 사전계약이란 지시도
01:31없었다고 봤습니다.
01:33반면 어제 윤 전 대통령 재판부는 명 씨와 윤 전 대통령 부부 사이에 여론조사와 정치적인 조언을 주고받기로 한 안목적인 합의가
01:40있었다고 판단했습니다.
01:42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을 두고도 판단이 갈렸습니다.
01:45김 씨 재판부는 공천이 절차에 따라 이루어졌다고 봤지만 윤 전 대통령 재판부는 명 씨에게 보답하기 위해 부당한 영향력이 행사됐다고 판단했습니다.
01:55다만 윤 전 대통령 재판부도 기소된 혐의 가운데 명 씨가 윤 전 대통령 부부에게 결과를 전달한 것이 확인되는 14차례에 대해서만
02:04유죄로 인정했습니다.
02:07원래는 모레 대법원에서 이 사건에 대해 판단할 예정이었죠?
02:11네, 윤 전 대통령 판결 사흘 만에 대법원에서 같은 사건을 정리할 예정이었습니다.
02:16모레인 오는 16일 오전 10시 15분에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통일교 청탁 의혹과 함께 여론조사 무상수수 혐의에 대해서도 결론이
02:25나올 예정이었습니다.
02:26앞서 이 심은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일부만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했지만 이 심은 통일교 의혹 전체와 도이치모터스 주가
02:36조작 혐의 일부를 유죄로 판단해 징역 4년 벌금 5천만 원형을 내렸습니다.
02:41그러나 특검이 연기를 신청하면서 선고가 다소 밀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습니다.
02:47네, 이런 가운데 종합특검은 심우정 전 검찰총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요?
02:53네, 2차 종합특검이 심우정 전 검찰총장과 전무곤 전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03:01내란 중요 임무종사와 직권남용 권리 행사방해 혐의입니다.
03:05심 전 총장은 12.3 비상계엄이 선포된 뒤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지시로 염사령관이 지정한 사건 수사를 맞는 계엄사 합동수사본부에
03:14검사를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한 혐의를 받습니다.
03:17박 전 장관의 내란죄 1심 판결문에는 심 전 총장이 박 전 장관과 계엄 선포 이후 세 차례 통화하며 합수부 인력
03:25파견을 논의하고 이어 대검 간부와 연락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03:30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