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제축구연맹 월드컵에서 4상 처음 8강에 오르며
00:03새 역사를 쓴 노르웨이 축구대표팀이 금위환향했습니다.
00:07로이터통신은 14일 10만 명이 넘는 팬이
00:10노르웨이 수도 오슬로 거리를 가득 메우며
00:12축구대표팀을 영웅처럼 맞이했습니다.
00:15월드컵 탈락의 아쉬움은 거대한 국가적 축제로 바뀌었다고
00:192026 북중미 월드컵을 마친 노르웨이 선수단의 귀국 모습을 전했습니다.
00:24노르웨이는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
00:267골을 터뜨린 괴물 공격수 엘링 혼란을 앞세워
00:29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00:33비록 축구 종가 잉글랜드와 연장혈투 끝에
00:361대2로 역전패해 위대한 도전을 끝내았으나
00:391998년 프랑스 대회 이후 28년 만에 오른
00:42월드컵 본선 부대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00:4616강전에서는 최다 우승국 브라질을 2대1로 누르기도 했습니다.
00:51노르웨이 팬들은 꿈같은 시간을 보내게 해준 대표팀을 뜨겁게 맞이했습니다.
00:55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월요일 오후
00:58오슬로의 왕궁 광장에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환영하기 위해
01:02비공식적으로 10만 명이 넘는 팬들이 몰려들었습니다.
01:06노르웨이는 총인구는 약 560만 명입니다.
01:08팬들은 왕궁 광장을 가득 메웠고
01:11중심가인 칼 요한스 거리를 따라 길게 늘어섰습니다.
01:15선수단을 태운 비행기가 오슬로 공항에 도착하자
01:17먼저 소방차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 세례로
01:20전통적인 환영 인사가 이뤄졌습니다.
01:23선수들은 왕궁으로 이동해 하랄 5세 국왕과 환담한 뒤
01:28왕실 근위대가 도열한 가운데 왕궁 밖으로 나와 팬들에게 인사했습니다.
01:33이어 노르웨이 왕위 계승자인 하콘 왕세자가 치는 북소리에 맞춰
01:37이번 대회 기간 노르웨이를 상징하는 응원 문화가 된
01:41바이킹 노적기 세리머니를 수만 명의 팬과 함께 펼치며
01:45월드컵 8강 신화의 기쁨을 나눴습니다.
01:47다만 세리머니의 혼란은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01:50스토레솔바켄 노르웨이 대표팀 감독에 따르면
01:53미국에서 출발한 비행기가 4시간 지연되는 바람에
01:57귀국 후 연결 항공편을 타야 했던 혼란과
01:59미드필더 산데르베르게는 노적기 세리머니를 포함해
02:03환영 행사의 후반부는 함께할 수 없었습니다.
02:06앞서 혼란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술병을 든 너구리 박재를 들고
02:09비행기에서 내려오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02:12선수단은 이후 오픈 톱버스에 올라타고
02:15오술로 시내를 도는 퍼레이드를 이어갔습니다.
02:18인파 때문에 퍼레이드 버스는 여러 차례 멈춰섰고
02:21경찰 호위대가 길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02:24한때 버스가 후진하기도 했습니다.
02:27환영 행사는 해가 진 뒤에도 계속됐습니다.
02:30대표팀 주장 마르틴 웨대고르는
02:32노르웨이 방송 NRK와의 인터뷰에서
02:35이런 광경은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02:38이처럼 많은 응원을 받고
02:39온 나라가 우리를 응원해준다는 사실이 정말 믿기지 않는다.
02:43정말 환상적이라고 감격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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