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전국에서 극한 더위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내일부터는 호우와 돌풍이 비상입니다.
00:05중국에서 소멸한 태풍 바비가 남긴 비구름이 한반도로 유입되기 때문인데요.
00:10기상청은 내일과 모레 최고 120mm 이상의 호우와 초속 20m 이상의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00:17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1숨막히는 극한 더위가 한반도를 뒤덮었습니다.
00:24대구 동구와 경산 하향흡 기온이 38도에 육박했고 서울 노원구도 35도를 웃돌았습니다.
00:33하지만 내일부터는 날씨가 급변합니다.
00:36중국에서 소멸한 비구름이 한반도로 유입되기 때문인데 강한 저기압의 중심이 북한을 지나며 곳에 따라 시간당 최대 50mm 이상의 새참비가 쏟아지는 곳이
00:47있겠습니다.
00:48호우특보는 물론 재난문자도 발송될 수 있는 수준입니다.
00:5214일 화요일 오전부터 15일 수요일까지 우리나라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01:01특히 14일 밤부터 15일 새벽 사이 일부 중부지방에는 짧은 시간 동안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01:11곳이 있겠습니다.
01:13이번 비는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가 고비입니다.
01:16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는 최고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집중될 전망인데
01:22이에 따라 임진강과 한탄강 등 남북 접경 지역에서는 강물이 갑자기 불어나거나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01:33이와 함께 바람도 비상입니다.
01:35서해안과 수도권, 강원 내륙, 동해안까지 초속 20m 이상의 강풍특보 수준의 돌풍이 우려됩니다.
01:43또 대부분 해상에서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내려질 전망입니다.
01:50이번 비가 그친 뒤 주 후반에는 정체전선이 남북으로 오르내리며 전국에 또다시 비를 뿌리겠습니다.
01:58당분간 찜통더위와 기습보호가 교대로 나타나는 복합적인 여름재해가 이어질 가능성이 커 대비가 필요합니다.
02:06YTN 정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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