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63지방선거 당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송파구청이 선거관리위원회에 위로금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09송파구청 파견 공무원이 잠실 7동 제2투표소에 23시간 가까이 갇혀있다가 응급실에 실려가는 등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입니다.
00:1913일 MBC에 따르면 송파구청은 지난 8일 선관위에 이러한 내용이 공문을 보냈습니다.
00:26파견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극심한 고통을 겪었다며 추가수당과 환자치료비, 정신적 육체적 위로금 등을 지급해달라고 요청이었습니다.
00:37하지만 국가기관끼리 또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위로금 지급은 규정이 없어 선관위는 난감하다는 입장입니다.
00:45앞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 당시 송파구 잠실 7동 제2투표소에서 투표사물을 관리했던 한 공무원은 시위대의 봉쇄로 투표소 안에 갇힌 바 있습니다.
00:57봉쇄 22시간이 지나면서 건강 악화 증세를 보였고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01:03투표용지 사태로 유권자와 시위대의 항의를 계속받자 공무원노조 자유게시판에는 선관위가 지자체 공무원들을 총알바지로 쓴다는 비판글도 올라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16한편 두 기관의 불만과 불신이 쌓이면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진상규명도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01:24소통 문제로 조사가 난항을 겪으면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최초 인지 시점도 계속 바뀌고 있는 겁니다.
01:32그러나 송파구청 측은 선관위의 공식적인 조사 요청이 없다고 반박했으며 사태와 관련해 검경합동수사본부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당시 상황을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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