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제9호 태풍 바비가 상륙한 중국에서는 200만 명 넘게 대피했습니다.
00:06문 닫은 학교나 체육관 등은 대피소로 변했고 고가 도로나 다리 위에는 주차장이 됐다고 하는데요.
00:13이유가 뭔지 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이 전합니다.
00:19성난 파도가 해안가 교각을 때리자 집채만한 크기로 부서집니다.
00:24방파제 근처에 자리 잡은 낮은 집들은 물론 6층짜리 빌라도 집어삼킵니다.
00:36제9호 태풍 바비가 강타한 중국 동부연안은 그야말로 쑥대밭이 됐습니다.
00:43시속 140km 넘는 강풍에 바다와 하늘길은 물론 육로교통까지 마비됐습니다.
00:50저장성에서만 221만 명이 대피했고 문 닫은 학교나 체육관은 임시대피소로 변했습니다.
01:09도심 고가 도로는 쌍방향 2열, 3열 이상 주차된 차들로 빼곡히 들어찼습니다.
01:16흙탕물이 넘실대는 다리 위라 위태려워 보이는데도 빈자리가 없을 정도입니다.
01:24해안 저지대라 쉽게 침수되는 평지나 지하주차장을 피해 비상주차를 하도록 당국이 허용한 겁니다.
01:39태풍이 핥히고 간 타이완에서도 만 4천여 명이 대피했고 100명 넘는 부상자도 나왔습니다.
01:48북상 중인 태풍은 바다 건너 한반도를 관통한 뒤에야 소멸할 거란 예보입니다.
01:55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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