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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특히 경북 경산 하양읍은 어제 40도 가까이 올랐는데요.

경북 경산과 포항에 '폭염 중대 경보'가 처음으로 발령됐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이윤재 기자!

[기자]
네, 경북 경산시 하양읍에 나와 있습니다.


벌써 많이 덥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오후 2시 기준 이곳 하양의 기온은 35.8℃였는데요.

제가 들고 있는 이 온도계에는 오후 2시 51분, 38.1℃가 기록돼 있습니다.

어제 하양의 기온은 39.9℃까지 올랐었는데요.

오늘도 40℃에 육박하는 더위가 이어질 거로 보입니다.

이런 극한 더위가 이어지면서 이곳 경산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 중대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폭염 중대 경보는 체감 온도가 38℃ 이상일 경우나 최고 기온이 39℃를 넘는 날이 하루 이상 이어질 거로 예상되는 경우 내려집니다.

지난달 폭염 특보가 개편되면서 새로 생긴 제도인데요.

기상청은 폭염 중대 경보가 내려지면 생존을 위한 행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체온보다 더 높은 이런 기온에 노출돼 있으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는 겁니다.

기상청은 폭염 중대 경보 상황에는 야외 활동은 즉각 중단하고, 무더위 쉼터로 이동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기온이 35℃ 이상일 때 내려지는 폭염 경보에는 야외 활동 자제하라고 권고하는데, 그보다 훨씬 강도가 높은 겁니다.

극한 더위 탓인지, 대학과 아파트 단지가 모여 있는 이곳에도 지금은 거리를 지나는 사람을 찾기 어려운 모습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더위가 내일까지는 이어지고, 모레 한차례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다소 떨어질 거로 전망했습니다.

이렇게 무더운 날에는 야외 활동을 하는 대신 냉방 시설이 갖춰진 실내에 머무는 게 좋습니다.

또 물을 많이 마시고, 충분히 쉬는 등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경북 경산시 하양읍에서 YTN 이윤재입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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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00:02특히 경북 경산 하향읍에는 어제 40도 가까이 올랐는데요.
00:07경북 경산과 포항에 폭염 중대경보가 처음으로 발령됐습니다.
00:11현장 연결합니다. 이훈재 기자.
00:15경북 경산시 하향읍에 나와 있습니다.
00:18네, 벌써부터 많이 덥다고요?
00:23그렇습니다. 오후 2시 기준 기상청에서 확인한 이곳 하향읍의 기온은 35.8도였습니다.
00:29그러면 실제로 거리에서 느껴지는 온도는 어느 정도 되는지 온도계를 보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00:37지금 보이는 시각 2시 51분인데요. 38.1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00:43어제도 이곳 하향읍의 기온은 39.9도를 기록했습니다.
00:47오늘도 40도에 육박하는 더위가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00:52이런 극한 더위가 이어지면서 이곳 경산의 사상 처음으로 폭염 중대경보가 발령됐습니다.
00:59폭염 중대경보는 체감온도가 38도 이상일 경우나 최고기온이 39도를 넘는 날이 하루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내려집니다.
01:09지난달 폭염특보가 개편되면서 새로 생긴 제도인데요.
01:12기상청은 폭염 중대경보가 내려지면 생존을 위한 행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01:19체온보다 더 높은 이런 기온에 노출돼 있으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는 겁니다.
01:24기상청은 폭염 중대경보 상황에는 야외활동을 즉각 중단하고 무더위 쉼터로 이동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01:31기온이 35도 이상일 때 내려지는 폭염경보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라고 권고하는데 그보다 훨씬 강도가 높은 겁니다.
01:41극한 더위 탓인지 대학과 아파트 단지가 모여있는 이곳에도 지금은 거리를 지나는 사람을 찾기 어려운 모습입니다.
01:49기상청은 이번 더위가 내일까지 이어지고 모레 한 차례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다소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01:55이렇게 무더운 날에는 야외활동을 하는 대신 냉방시설이 갖춰진 실내에 머무는 게 좋습니다.
02:02또 물을 많이 마시고 충분히 쉬는 등 건강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02:08지금까지 경북 경산시 하향급에서 YTN 이윤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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