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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공은 둥글지만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는 92년 동안 단 한 번도 깨지지 않은 징크스가 있습니다. 바로 월드컵 우승 트로피는 우승국 출신 감독만 들어 올린다는 기록입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8강전이 모두 마무리되면서 준결승 대진이 확정됐습니다. 프랑스와 스페인, 잉글랜드와 아르헨티나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 가운데, 월드컵 역사와 함께 이어져 온 '자국 출신 감독 우승' 징크스가 이번 대회에도 계속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월드컵은 1930년 우루과이에서 열린 첫 대회부터 2022년 카타르 대회까지 모두 22차례 개최됐습니다. 그동안 세계적인 명장들이 전술 혁신을 이끌었고, 외국인 감독이 타국 대표팀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사례도 적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우승만큼은 단 한 번도 외국인 감독에게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첫 우승국 우루과이의 알베르토 수피치 감독을 시작으로 1934년과 1938년 이탈리아를 2연패로 이끈 비토리오 포초 감독, 1954년 서독의 제프 헤르베르거 감독, 1958년과 1962년 브라질의 비센치 페올라 감독과 아이모레 모레이라 감독, 1966년 잉글랜드의 알프 램지 감독 모두 자국 출신이었습니다.

이후에도 1970년 브라질의 마리우 자갈루 감독, 1990년 서독의 프란츠 베켄바워 감독, 2018년 프랑스의 디디에 데샹 감독 등 선수와 감독으로 모두 월드컵 우승을 경험한 전설들이 자국 대표팀을 정상으로 이끌었습니다.

현대 축구에서 지도자의 국경 간 이동이 활발해진 이후에도 이 기록은 이어졌습니다. 2002년 브라질의 루이스 펠리피 스콜라리 감독, 2006년 이탈리아의 마르첼로 리피 감독, 2010년 스페인의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 2014년 독일의 요아힘 뢰브 감독, 2018년 프랑스의 디디에 데샹 감독, 2022년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까지 모두 자국 대표팀을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지금까지 월드컵 우승 감독은 22명 모두 자국 출신이었습니다.

이번 대회 8강에서도 이 징크스는 이어질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프랑스는 모로코를 2-0으로 꺾고 가장 먼저 준결승에 올랐고, 스페인은 벨기에를 2-1로 제압했습니다. 이어 잉글랜드는 주드 벨링엄의 멀티골을 앞세워 노르웨이를 2-1로 꺾었고, 아르헨티나는 스위스를 3-1로 물리치며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준결승에 오른 프랑스와 스페인, 잉글랜드, 아르헨티나는 모두 자국 출신 감독...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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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축구공은 둥글지만 국제축구연맹 월드컵에는 92년 동안 단 한 번도 깨지지 않은 징크스가 있습니다.
00:07바로 월드컵 우승 트로피는 우승국 출신 감독만 들어 올린다는 기록입니다.
00:142026 북중미 월드컵 8강전이 모두 마무리되면서 준결승 대진이 확정됐습니다.
00:20프랑스와 스페인, 잉글랜드와 아르헨티나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 가운데
00:25월드컵 역사와 함께 이어져온 자국 출신 감독 우승 징크스가 이번 대회에도 계속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00:33월드컵은 1930년 우루과에서 열린 첫 대회부터 2022년 카타르 대회까지 모두 22차례 개최됐습니다.
00:43그동안 세계적인 명장들이 전술 혁신을 이끌었고 외국인 감독이 타국 대표팀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사례도 적지 않았습니다.
00:51그러나 우승만큼은 단 한 번도 외국인 감독에게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00:57첫 우승국 우루과이의 알베르토 스피치 감독을 시작으로
01:011934년과 1938년 이탈리아를 2연패로 이끈 비토리오 포초 감독,
01:071954년 서독의 제프 헤르베르거 감독,
01:111958년과 1962년 브라질의 비센치 페올라 감독과 아이모레 모레이라 감독,
01:181966년 잉글랜드의 알프렌즈 감독 모두 자국 출신이었습니다.
01:23이후에도 1970년 브라질의 마리우 자갈루 감독,
01:271990년 서독의 프란츠 베켄바오 감독,
01:302018년 프랑스의 디디의 대샹 감독 등
01:33선수와 감독으로 모두 월드컵 우승을 경험한 전설들이
01:37자국 대표팀을 정상으로 이끌었습니다.
01:40이번 대회 8강에서도 이 징크스는 이어질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01:46프랑스는 모로코를 2대0으로 꺾고 가장 먼저 준결승에 올랐고,
01:51스페인은 벨기에를 2대1로 제압했습니다.
01:54이어 잉글랜드는 주두 벨링엄의 멀티골을 앞세워 노르웨이를 2대1로 꺾었고,
02:00아르헨티나는 스위스를 3대1로 물리치며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02:05잉글랜드를 제외한 준결승에 오른 프랑스와 스페인, 아르헨티나는
02:09자국 출신 감독이 지휘하고 있습니다.
02:13이에 따라 어느 팀이 만약 세 나라 중 중 한 나라가 우승하게 된다면,
02:18월드컵 역사상 23회 연속 자국 출신 감독 우승 기록은 계속 이어지게 됩니다.
02:241930년 첫 대회부터 한 번도 깨지지 않은 월드컵의 가장 오래된 징크스가
02:29이번 대회에서도 유지될지 전 세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02:38이 작업 중 한 번도 깨지지 않은 arrest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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