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 특히 경상권을 중심으로 35도까지 오르고 있습니다.
00:10이 같은 찜통더위는 다음 주 중반까지 이어지겠습니다.
00:14취재기자 연결해 날씨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00:16고한석 기자, 전국이 폭염특보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고요?
00:22네, 오후 들어 서울 남쪽과 경기 북부에도 폭염경보가 발령됐습니다.
00:26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는 33도 안팎, 특히 경상권은 35도까지 올랐습니다.
00:33북태평양 고기압 위에 티베트 고기압이 이중으로 덮어 나타나는 열돔 현상에다 고온다습한 남서풍의 유입 탓에 찜통더위가 찾아온 겁니다.
00:44현재까지 공식 최고기온은 경북 경주 37.4도입니다.
00:49비공식으로는 경북 경산 하양읍 금랑리에서 39.9도까지 치솟았습니다.
00:54기상청은 하루 최고 체감온도 35도 이상 이틀 넘게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지역에 폭염경보를 발령하는데 해당 지역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01:04오후 1시 서울 동남권과 서남권, 경기 북부와 충청, 전라권 일부 지역 그리고 경북에 폭염경보가 발령됐습니다.
01:13이외 경기 남부, 전북 일부, 대구와 경남 양산에 발령된 폭염경보는 유지 중입니다.
01:19강원 산간지역을 뺀 나머지에는 모두 폭염주의보가 발령돼 사실상 전국이 폭염특보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01:27밤에도 열기가 식지 않으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지역도 늘고 있습니다.
01:31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이면 열대야로 규정합니다.
01:35어젯밤 부산과 강릉, 포항, 전북 고창과 전남 목포 등에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01:42지상청은 충남 논산과 부여, 제주와 경북 경산 등에 열대야 주의보를 발령 중입니다.
01:48지상청은 이 같은 찜통더위가 다음 주 중반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01:53내륙에는 국지적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지만 오히려 습도만 높여 체감온도를 떨어뜨리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02:00다만 정체전선이 남아하는 다음 주 수요일 15일부터 다시 장맛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02:06지상청은 15일은 전국에, 16일은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고, 제주도는 17일까지 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02:15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구한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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