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밤중 도심 상수도관이 파손돼 물이 역류하면서 아파트 단지를 덮쳤습니다.
00:05주민들은 물이 찬 지하주차장에서 차를 빼내느라 잠을 설쳐야 했습니다.
00:10황윤태 기자입니다.
00:14상수도 점검구에서 분수처럼 물이 솟아오릅니다.
00:18도로에는 어른 종아리 높이까지 물이 넘실댑니다.
00:22새벽 2시 10분쯤 지하 1층과 2층 주차장에 물이 차기 시작하자 아파트엔 안내방송이 나왔습니다.
00:30물이 차고 있어가지고 차를 빼라고 하더라고요.
00:33호다닥 내려갔죠.
00:34근데 사람들 다 내려와가지고 엘리베이터 만원 뜨고.
00:37충남 천안시 불당동에서 상수도관 이음새가 파손되며 역류한 물이 아파트를 덮친 겁니다.
00:44천 가구 가까이 함께 쓰는 아파트 주차장과 상가 20여 곳이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00:51긴급 복구 작업으로 3시간 만에 역류는 멈췄고 수도 공급에도 차질은 없었지만
00:56배수와 청소 작업은 주간에도 계속됐습니다.
01:10상수도관 현대화 작업 중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01:14수자원 공사는 아파트 관리소와 피해 보상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01:18YTN 황윤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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