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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تُختطف إيون سو، جراحة التجميل في القرن الحادي والعشرين، وتُجلب إلى الماضي قبل 700 عام للاستفادة من قدراتها العلاجية. أما الجنرال تشوي يونغ، الحارس الشخصي للملك في عهد مملكة غوريو، فهو ذكي ولكنه ساذج بعض الشيء، ونادراً ما يبتسم. يواجه صراعات مع الطبيبة إيون سو، لكنه سرعان ما ينجذب إليها.

A 21st-century plastic surgeon, Eun Su, gets kidnapped and brought 700 years into the past for her healing powers. Goryeo era bodyguard to the king, General Choi Yeong, is smart but a little naive; he almost never smiles. He faces conflicts with the female doctor, Eun Su, but soon feels attracted to her.

Native Title: 신의
Also Known As: Faith: The Great Doctor , Shinui , Faith
Screenwriter: Song Ji Na
Director: Kim Jong Hak, Shin Yong Hwi
Genres: Historical, Romance, Medical, Supernatural
Tags: Time Travel, Goryeo Dynasty, Power Struggle, Older Woman/Younger Man, Skilled Killer, Elemental Power, Fate, Smart Female Lead, Sassy Female Lead, Smart Male Lead (Vote ta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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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8이제 과인은 이 자리에 모인 중신들에게 몇 가지를 잃을 것입니다.
00:00:13그대들은 잘 보고 잘 듣고 각자가 맡은 자리로 나가
00:00:18각자가 맡은 백성들에게 보고 들은 그대로를 전해주셔야 될 것입니다.
00:00:24그 첫 번째
00:00:48왕비마 맡으십니다.
00:01:02왕비마 맡으십니다.
00:01:12전하!
00:01:15어사대부 자원이 감히 아려옵니다.
00:01:18과인의 말이 아직 끝나지 않았잖는가!
00:01:26대신들은 잠잠하시오.
00:01:28그 두 번째
00:01:30지난 10년
00:01:32떠나있어 알지 못했던 내 나라 고려의 일상을
00:01:35은밀히 조사시키고 처리해왔는 바
00:01:38그 임무를 수행해온 자들에게
00:01:40그에 걸맞는 포상을 내리고자 합니다.
00:01:45그들을 들게 하라!
00:01:46그들을 들게 하라!
00:01:59manifestacter dive
00:01:59흥미로써
00:02:00흥지
00:02:00
00:02:00
00:02:23우달치 최형과 그 대원들
00:02:25전하의 불을 받잡고 도착했습니다
00:02:41그간 노고가 많았어요
00:02:45주상전하
00:02:46이 자는 전하를 대적하여 역모를 꾸민 자이며
00:02:50선왕을 창살한 자입니다
00:02:52당장 능지처참을 해도 부족한 놈인데
00:02:55어찌 감히 이곳 대전에
00:02:56어느 쪽입니까?
00:03:00중랑장 최형이 선왕과 손을 잡고 나를 대적했다는 겁니까?
00:03:05아니면 나를 대적하려는 선왕을 죽였다는 얘기입니까?
00:03:10전하!
00:03:12우달치 대장이 그간 해온 모든 언행은
00:03:15하나하나 과인이 시켜서 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00:03:18그러니 과인이 과인에게 역모를 했다는 얘기입니까?
00:03:25오해를 사고 누명을 써서 옷고를 치르기를 무릅쓰며
00:03:29암중에 진행되어오던 역모의 싹을 뿌리 뽑고
00:03:32그 모든 사악한 계책의 배후를 밝혀내온
00:03:37정오품 중랑장 최형
00:03:43그대를 총 4품에 임명하며
00:03:45예하 우달치 부대에는 다음과 같은 특권을 내린다
00:03:49금후 우달치 부대는 과인을 제외한 그 누구에 의해서도
00:03:53무장해제되거나
00:03:55하달 복명, 존치해산, 군정 간섭하지 못한다
00:04:00이는 고려의 왕
00:04:03나의 명이다
00:04:06명도 받습니다
00:04:31간밤에 전하께서 군정전에 들리셨습니다
00:04:37고려 왕비 복식을 아예 들고 오셨습니다
00:04:40그래서 왕비 마마께서는 뭐라고 하시더냐
00:04:44원나라에서 나신 왕비께서
00:04:46고려 옷을 그냥 좋다고 받진 않았을 거다니야
00:04:49전하하고 두 분 사이가 별로라고 소문이 파다하던데
00:04:53원나라에서부터 그런 원수가 따로 없었다며
00:04:56그냥 받으셨습니다
00:04:58조상의 교지가 내려진 것이 새벽이라 했느냐
00:05:03그리 들었습니다
00:05:08동트자마자
00:05:09아움부의 교지가 내려졌다 합니다
00:05:13어명으로 우달치 중랑장 최영에게 이르니
00:05:17즉시 거행하라
00:05:22대장!
00:05:23대장!
00:05:26대장!
00:05:26최영 그자가 탈옥해서 주상을 만난 것이 어제 오후였어
00:05:32대장!
00:05:33별일 없었냐?
00:05:34별일 없으셨습니까?
00:05:37하룻밤 사이에 이 모든 것이 진행되었다
00:05:42하룻밤 사이에 변말을 풀고 호복을 벗어버리고
00:05:48우달치 부대를 불러들이는 용기를 내왔다
00:05:54그 어린 왕이
00:05:57정동행성에서 사람이 와있습니다
00:05:59원나라 쪽에는 어찌 해명을 하실 것인지요
00:06:02원나라 보호 아래에 있는 서욱의 왕이
00:06:05조정대신들 다 보는 앞에서 호복을 벗어던졌으니
00:06:09주성이 가진 힘이라고 해봐야 최영의 우달치 백명뿐이야
00:06:14조정대신들은 다 나의 사람들이고
00:06:17개경과 공을 지키는 이군, 응양군, 용호군
00:06:22내 아래에 있어
00:06:23뿐입니까?
00:06:25의선도 이제 형님의 사람이지 않습니까?
00:06:37원나라 쪽에는 기다리라 해라
00:06:42기다리라고 해서 그녀들이 말을 들을 것이 아닌데
00:06:49말을 듣게 하겠습니다
00:06:51무엇을 지어주고서라도
00:06:53내가 구경할 것이 있으니 아직 직소리 내지 말고
00:06:57기다리라고
00:06:59
00:07:03들어라
00:07:07나 누구야
00:07:09나 누구씨 들어오다
00:07:09들어어
00:07:10진짜
00:07:13
00:07:15아! 아! 아!
00:08:13한글자막 by 한효정
00:08:16대장
00:08:25전화를 뵈러 간다
00:08:26우달치부대
00:08:27바로 근무지로 복귀하게 될 거니까
00:08:30준비하고 있어
00:08:31알겠습니다
00:08:35일단 굶 안에 청소가 필요할 것입니다
00:08:38좀 더 확실하게 말씀 올리자면
00:08:40전화 주변에 있는 쥐새끼들을 처리해야 한다
00:08:44는 말씀이 옵니다
00:08:46말할 줄 아는 쥐새끼들이 가장 많이 서식하는 데가
00:08:50바로 이곳
00:08:51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00:08:53전화께 가장 가까운 자들부터 하나씩
00:08:57그 주변을 정리해 놓으셔야 할 것입니다
00:09:01조참니는 원에서 10년 내 옆을 지켜온 사람입니다
00:09:05좀 시끄럽기는 하지만 그래도 오랜 세월 함께 지내온 사람인데
00:09:10그 조참니께서 요즘 바쁘게 하시는 일이 있으십니다
00:09:17시방 금군들에게 공을 들이는 중이지요
00:09:21용호군과 응양군
00:09:24그놈들이 시방 기철의 아래에 있기는 한데
00:09:27기철의 사병들에 비하면 병참이고 녹봉이고
00:09:31언제나 홀대를 받고 있으니까요
00:09:33쑤셔볼 만하지요
00:09:35조참니가 돈이 어디 있었어요
00:09:37그러니 무식한 무사 소리를 듣는 겁니다
00:09:40전화를 따라 귀국하자마자 조참니께서 가장 먼저 틀어진 곳이
00:09:46궁전 창고 열쇠였습니다
00:09:48어찌 그리 아는 게 많으십니까
00:09:51궁 안에는 최상궁
00:09:53궁 밖에는 수리방이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00:09:58수리방이라
00:09:59전화께 필요한 집단입니다
00:10:01곧 데려오도록 하겠습니다
00:10:03와주겠습니까
00:10:04두들겨 패서라도 데리고 와이지요
00:10:10먼저 필요한 것은
00:10:12정보
00:10:15그에 따라 사람을 구하고
00:10:19그 사람들을 지키려면 군사력이 필요한데
00:10:26그러자면
00:10:28돈이 필요합니다
00:10:30고려의 돈줄은 부원군 집에 있습니다
00:10:35뭐 가서 달라면 주겠습니까
00:10:41하문하시지 않습니까
00:10:46주진 않을 것 같고
00:10:49뺐자니 우리가 힘이 약하고요
00:10:51먼저 의선을 찾아오고 싶은데
00:10:57의선을 먼저 찾아와야
00:10:59내가 왕비 앞에 면이 설 것 같아서요
00:11:03대장 그대에게도 마찬가지고
00:11:07내기를 했다 하셨습니까
00:11:10그랬어요
00:11:12일곱 날 안에 먼저 마음을 얻는 자가 의선을 가지기로
00:11:17그럼 그 마음
00:11:19먼저 확인해 보겠습니다
00:11:34왜요
00:11:35
00:11:37뭐가
00:11:47꿈도 꾸지 마
00:11:48그니까 뭘
00:11:50네 입으로 말했잖아
00:11:51궁안의 모든 소식은 내 손안에 있다고
00:11:56백조대낮에 맨다리 드러내고
00:11:58너를 찾아가서 울던 분에 대해서는
00:12:00이미 여러 군데서 얘기가 들어왔어
00:12:04의선 그분
00:12:06니놈이 허튼 생각을 품어서는 안 될 뿐이야
00:12:11왜 안 되는데
00:12:12몰라 물어
00:12:13기철 그자가 탐내는 여인이니까
00:12:17그런데
00:12:18그런 여인을 니놈이 마음에 둬
00:12:20내 걱정 마시고
00:12:22니놈 걱정을 내가 왜 해
00:12:24의선
00:12:25그분 걱정을 하는 것이야
00:12:27기철 그자 아직 모르냐
00:12:31이 세상에서 갖지 못하는 것이 없어
00:12:34
00:12:35갖지 못할 것은 이 세상에서 없애버리니까
00:12:38그러니
00:12:40의선을 살리고 싶으면
00:12:42감히 눈길도 주지 말고
00:12:44이름도 입에 올리지 말고
00:12:46생각도
00:12:47아이 대충 합시다
00:12:48그런 거 아니니까
00:12:49단지 내가 모시고 온 분이고
00:12:51돌려보내드린다 언약한 분입니다
00:12:53그뿐
00:12:56하기는
00:12:57네 마음에 아직 그 처자가 있으니까
00:13:00너하고 자고할 때 있었다는 애
00:13:03니놈을 7년 동안 잠만 퍼자게 만든
00:13:06그 무사 계집
00:13:16수리방
00:13:17그게 있어야 안내를 받을 수 있을 게다
00:13:19계속 거처를 바꾸는 자들이니까
00:13:48그대는 아픈 사람
00:13:51차가운 내 마음을 안아 놓고
00:13:56숨죽여 눈물을 삼키게 만든 사람
00:14:03그대는 나쁜 사람
00:14:07절대 내 앞으로 나서면 안됩니다
00:14:09왜요?
00:14:12필 입을 줄 아는 거 맞아요?
00:14:34어떻게 한 거예요?
00:14:38음공입니다
00:14:40음공?
00:14:41그게 뭔데?
00:14:43소리로 사람을 죽입니다
00:14:47이제 겨우 소리를 앞으로만 보낼 줄 알게 되었습니다
00:14:52그래서 앞에 있는 것들만 죽이죠
00:14:55아니 그럼
00:14:59이 집에 그 여자는 손에서 불 갖고 사람을 죽이고
00:15:03사매가 쓰는 건 화공입니다
00:15:06감옥에 갇혀 있는 자라면
00:15:07피할 수 없을 겁니다
00:15:09제 아무리 무공이 강하다 해도
00:15:11감옥?
00:15:12오늘 밤
00:15:13그 자에게 가라 명을 받았습니다
00:15:15그 자면
00:15:17최영 그 사람?
00:15:19가기 전에 의성께 여쭈랬습니다
00:15:21그 자
00:15:22죽일까요?
00:15:25살려둘까요?
00:15:26내가
00:15:27그러니까 나한테
00:15:30살려두라면 살려줘요?
00:15:33아니요 반대입니다
00:15:34의성께서 살려두라 하면 죽이고
00:15:37죽이라 하면
00:15:38살려두라고
00:15:41장난해요?
00:15:42아휴 나 멘봉 오게 만드네
00:15:47야심한 시각에
00:15:52어찌
00:15:53야심한 시각에 장난치시냐고요?
00:15:57댁이 무슨 대법 판사야?
00:15:58우리 지금 망나니 놀이에요?
00:16:00칼 들고 물 뿌리면서 장난쳐야 돼?
00:16:05그리고
00:16:06이건 또 뭐 하자는 플레이인데
00:16:08내가 죽이라고 하면 살리고
00:16:10살리라고 하면 죽여?
00:16:12우리나라 말로 좀 해봐요
00:16:14내가 좀 알아듣게
00:16:16의선
00:16:17듣고 있어요
00:16:18말씀하시라고
00:16:20계속 말했지 않습니까?
00:16:22의선의 마음 내게 줄 거냐
00:16:23의선의 마음이 내게 있다면
00:16:26그런 자는 죽든가 말든가
00:16:28상관없어야 하는데
00:16:29상관 있습니까?
00:16:31지금 협박하는 거예요?
00:16:33어이쿠
00:16:33저는 질문을 한 것인데
00:16:35협박으로 들리셨습니까?
00:16:40의선의 마음을 가질 수 있다면
00:16:42저 옷을 입어달라 청하고자
00:16:45준비해놓고 있었습니다만
00:16:53잘 들어요
00:16:54그 사람 최영
00:16:56날 여기까지 납치해온 놈이야
00:16:58죽이든 살리든
00:17:00내 손으로 해요
00:17:02함부로 건드리기만 해봐
00:17:04하늘에 이름을 걸고
00:17:06가만 안 둬 당신
00:17:09이게 협박이라는 거야
00:17:34무슨 생각을 그리 깊이 하십니까?
00:17:37사람 마음 알아서 뭐 하시게요?
00:17:41오후 내내 정원에 나와 계신다기에
00:17:44걱정이 돼서 왔습니다
00:17:45왜요?
00:17:46도망이라도 갈까 봐요?
00:17:48도망칠 생각이십니까?
00:17:52말 나온 김에 하나 묻죠
00:17:53나 지금 잡혀있는 거예요?
00:17:56아까 대문 쪽으로 가려는데
00:17:57이놈 저는 몽땅 나와서 막돈데요?
00:18:00어딜 가고 싶으신데요?
00:18:03사람이 정말
00:18:03뭘 질문하면 대답 먼저 하셔야죠
00:18:06질문엔 질문으로 답한다
00:18:07그럼 뭐 폼 나요?
00:18:10폼?
00:18:11하늘말이 자꾸 나오네
00:18:12그래서 나 나가도 돼요?
00:18:17안됩니다
00:18:18그럴 줄 알았어
00:18:19마음 좋아하네
00:18:20사람 가둬 잡아놓고
00:18:23무슨 마음이야 얼어 죽을
00:18:25거래 좋아하시지요?
00:18:32하늘말로
00:18:33딜이라 하셨습니까?
00:18:41알아보시겠습니까?
00:18:44이거
00:18:45지도예요?
00:18:46원나라 곧 망한다 하셨습니까?
00:18:49
00:18:49언제
00:18:51어찌 망하는지도 아십니까?
00:18:53그럼
00:18:54그다음엔 어느 나라가 들어서게 되면
00:18:56얼마나 큰 나라가 되는지
00:18:58이 지도에서 짚어볼 수 있겠습니까?
00:19:02알면
00:19:03어쩌시려고요?
00:19:08세상을 바꿔볼까 합니다
00:19:10예?
00:19:12앞날이 어찌 될지 아시는 분의 도움을 받아
00:19:14정말 좋은 세상을 한번 만들어볼까 하는데
00:19:17어찌 생각하십니까?
00:19:20제가요
00:19:21사실은 잘 몰라요
00:19:23국사나 세계사나
00:19:25제가 잘 모르는 구냐고
00:19:27전에
00:19:28이렇게 말씀하지 않으셨습니까?
00:19:32백성들이 정말 원하는 자를 왕으로 만들어
00:19:34백성들을 위하는 정치를 하게 한다
00:19:40제가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00:19:44저기요
00:19:44역사란 건 그렇게 막 바꿔서 되는 게 아니거든요
00:19:49왜요?
00:19:51만약
00:19:51지금 뭔가 잘못 바꿔버리면
00:19:54앞날이 엄청 큰일 나게 돼요
00:19:55난 잘 모르지만
00:19:58사람들이 그렇게 말해요
00:20:00앞날이 어떻게 됩니까?
00:20:02우리 고려
00:20:05고려가 아니고
00:20:06다른 이름인데
00:20:09얼마나 큰 나라가 됩니까?
00:20:13아 그게
00:20:15지금보다 작아져요
00:20:16그것도 둘로 갈려서
00:20:18그럼
00:20:19제게 가르쳐주세요
00:20:21어느 나라가 망하고
00:20:24어느 나라가 일어나는지
00:20:26누구를 얻고
00:20:27누구를 버려야 하는지
00:20:28그럼 제가
00:20:30우리나라 참으로 힘 있고
00:20:33큰 나라로 만들 수 있습니다
00:20:35우리 백성들
00:20:37세상에다
00:20:38떵떵거리고 살게 할 수 있습니다
00:20:40가르쳐주세요
00:20:41그럼 제가
00:20:42의선을
00:20:44가장 높은 곳
00:20:46제 옆자리에 앉혀드리겠습니다
00:21:01찾아갈 곳이 있어 왔다
00:21:03뭘 찾으러 왔는데
00:21:04자네가 줄 수 있겠어?
00:21:08말이나 해보라고
00:21:10어찌되나 보게
00:21:15가수 전에
00:21:16내 것
00:21:18찾으러 왔다고
00:21:19
00:21:21그럼
00:21:21우선 우리의 고려의 이야기부터 시작을 할까요?
00:21:27하늘뿐이니 아시겠지만
00:21:28작금 고려의 형편이 아주 안 좋습니다
00:21:30워낙에 기분이 부실한지라
00:21:33제 생각엔 그냥
00:21:34원나라 쪽에 넘겨버리는 게 어떨까 싶은데
00:21:37어찌 생각하십니까?
00:21:40
00:21:41원나라 곧 망한다 하셨지요
00:21:44아 그럼
00:21:45어디에다 넘기는 게 낫겠습니까?
00:21:48일단 넘기고
00:21:49그 다음 그 나라를 가지는 게 더 간단하지 않겠습니까?
00:21:53만약
00:21:54아니라고 하면요
00:21:56아니라니
00:21:57뭐가요?
00:21:59제가
00:21:59하늘에서 온 것도 아니고
00:22:01역사도 잘 모른다고 하면
00:22:07그럼
00:22:08저를 농락한
00:22:10요물이 되시는 거죠?
00:22:17의선이 아니고
00:22:18요물이십니까?
00:22:20그럼
00:22:22사형
00:22:25그 자가 왔습니다
00:22:28우달치 대장 채영이
00:22:30청할 것이 있다고 하는데요
00:22:33저는 많이
00:22:34서운할 것입니다
00:22:36만나야겠어요
00:22:37태어나서
00:22:42내 앞에 계신
00:22:44하늘의 사람을 만난 것만큼
00:22:47흥미있고
00:22:48기쁜 일이
00:22:49제게는 없었거든요
00:22:50내가 그 사람
00:22:52만나야겠어요
00:23:10그래
00:23:11내게 청할 것이 있다고
00:23:12제 검을 갖고 계시지요
00:23:15찾으러 왔습니다
00:23:16아아 그거
00:23:18자네 스승이 물려준 검이라 했던 것
00:23:21설마 부흥군 나리께서
00:23:22일개 무관의 검을 탐내시진 않을 테고
00:23:25아마 잊으셨나 봅니다
00:23:27그 검
00:23:28이 집에 있습니다
00:23:51편안하십니까?
00:23:52날 만나러 온 거 아니에요?
00:23:54제 검을 찾으러 왔습니다
00:23:57우리 얘기 좀 해요
00:23:58묻고 싶은 것도 많고
00:24:00부흥군 나리와 함께
00:24:01대전에 나오신 것은
00:24:02그 마음
00:24:03이 집에 두시기로 한 것
00:24:08전하께서는 그리 알고 계십니다
00:24:11그러십니까?
00:24:18내가
00:24:18이 집에 갇혀있는 거고
00:24:22이 집에서 나가고 싶다 그러면
00:24:23당신도 싸울 거잖아
00:24:25피 흘리면서
00:24:33난 잘 있어요
00:24:36이 집 주인
00:24:37나한테 함부로 못해요
00:24:39나한테서 바라는 게 좀 있거든요
00:24:53당신
00:24:54죽는 줄 알았어요
00:24:56다들 그렇게 겁줘서
00:25:03근데 살았으니까
00:25:05됐어요
00:25:14경창군 마마는 새 옷 입혀드렸어요
00:25:19비단 옷은 안된다 그래서
00:25:21하얀 모시옷 입혀서 보내드렸어요
00:25:28하늘나라에서도
00:25:30거짓말합니까?
00:25:36
00:25:37하십니까?
00:25:40거짓말요?
00:25:41필요하게 될 겁니다
00:26:08
00:26:09계십니까?
00:26:11안 만나셨습니까?
00:26:14만나 뵈었다
00:26:16여전히 씩씩하시고
00:26:19밤 얘기
00:26:20안 하시는 거 보니
00:26:22대접도 잘 받는 모양이고
00:26:23그래서
00:26:24거기가 종시다입니까?
00:26:26갇혀있다고 말씀하시더라
00:26:28그럼
00:26:29모른 척했다
00:26:34언제부터지?
00:26:36예?
00:26:38기억이 안 난다
00:26:40뭐, 뭐, 뭐가요?
00:26:44그 아이 얼굴이
00:26:48기억이 안 나
00:26:55가만히 좀 있어
00:26:56
00:26:57
00:27:15빈집이 아, 아닙니다
00:27:17그러겠지?
00:27:18아, 안에 사람들 냄새가
00:27:20먼저 가라
00:27:21대장
00:27:22가서
00:27:23부장한테 전해
00:27:24나 좀 늦을 것 같다고
00:27:26대장
00:27:27알아서
00:27:28잘하고 있으라고
00:27:32안녕하십니까?
00:28:01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28:25대충 하자.
00:28:36지겹지 않냐?
00:28:51내가 얼마나 기다렸는데.
00:28:57사석, 어떻게 좀 해봐.
00:29:00귀찮아 죽겠네 진짜.
00:29:02아야, 네 최영이.
00:29:07오랜만입니다.
00:29:09네 새 왕의 개가 되었다면서.
00:29:14한번 짖어봐야.
00:29:18밥은 처먹고 댕기냐?
00:29:21저녁은 아직.
00:29:23국법 한 그릇 맛나게 말아줄까?
00:29:25아따, 개한테 밥은 뭔 밥이야?
00:29:28개도 먹어야 짖지.
00:29:38아야, 네 이달래로 우달치 때려치고 궁을 나온다 했잖여.
00:29:43궁을 나오면 우돌한테 온다면서?
00:29:46하늘에서 데리고 온 그 의원은 또 그 뭔 소리냐?
00:29:49사기치는 거지.
00:29:50어메, 최영이가 언제부터 사기까지 치게 되었냐?
00:29:55궁 생활 7년이야.
00:29:56아무리 부처님이라도 협작분이 되고도 남았지.
00:30:00어리자.
00:30:01왜 왔어?
00:30:02사람 과하러요?
00:30:03뭔 사람?
00:30:04드디어 장갈 가려고?
00:30:06중신 서줘?
00:30:08어디 보자.
00:30:10허허.
00:30:10너 과부도 괜찮은겨?
00:30:13아따, 너희 미쳤소.
00:30:15과부라니.
00:30:16아, 시방 최영이 이놈한테 과부라니.
00:30:20돈 많고 해.
00:30:23사내 좀 알고 해.
00:30:25아, 과부가 어디가 어때소?
00:30:26죽은 사형이 귀신이 돼서 찾아오는 걸 보려고 그러고.
00:30:30귀신이 찾아올 것 같으면 최영이 기집이 찾아오겠지.
00:30:34사내님이 7년이 넘도록 못 입고 사는데.
00:30:37아이고.
00:30:39주상께 사람이 필요해요.
00:30:41아야, 네 참말로 임금에 개가 된 거냐?
00:30:45진짜 제대로 된 왕이 되고 싶으시대.
00:30:47근데 옆에 사람이 너무 없으셔.
00:30:51좀 추천해줘 봐요.
00:30:53고려의 모든 정보, 모든 사람.
00:30:55다 두 분 손 안에 있잖아요.
00:31:11사형, 가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00:31:14사형이 직접.
00:31:23비키세요.
00:31:24나 하늘의 의원이에요.
00:31:30감히 나를 찌르시겠다.
00:31:34하늘이!
00:31:36무섭지도 않나?
00:31:39어디에 가시려고요?
00:31:42그건 알아서 뭐 하시게요?
00:31:47아직 파악이 안되시는 모양인데.
00:31:50의선은 이제 내 사람입니다.
00:31:52뭐 혼자 그리 계속 생각하시든가.
00:31:55주상께서 이미 내어드렸다는 말입니다.
00:31:59의선을 저에게.
00:32:01그건 두 분이 알아서 하시고.
00:32:03난 누가 누구에게 내주고 그런 존재가 아니에요.
00:32:07나 하늘 사람이잖아.
00:32:09그러니까 그렇게 하시고.
00:32:10비키라고.
00:32:11이 병사들.
00:32:13들고 있는 검.
00:32:15날이 제대로 서 있어요.
00:32:17자칫 다치실까 두렵습니다.
00:32:19마음대로 하세요.
00:32:21찌르던, 배던.
00:32:22마음대로 하시라고.
00:32:28손목에 사슬을 묶고 가둬놔야 되겠습니까?
00:32:32고문이라도 하시려고?
00:32:35근데 내가.
00:32:37앞날에 대해서 사실을 말할지.
00:32:39아니면 대충 거짓말을 할지.
00:32:41어떻게 구분하시려고?
00:32:44내가.
00:32:45앞날에 대해서 말을 할 땐.
00:32:48언제.
00:32:49누구한테 말할지 내가 정해요.
00:32:52그러니까.
00:32:54그전까지는 나한테 잘 보여야 되는 거 아닌가?
00:33:03내 인내심은 여기까지.
00:33:07그럼.
00:33:09진짜 안나?
00:33:12알았어.
00:33:13내가 알아서 갚아보자.
00:33:19내 궁에 상궁이 어쩐 일이신가?
00:33:24참으로 다급하여 달려왔습니다.
00:33:29왕비 마마께서 귀국길에 얻으신 상처가 덧나시어
00:33:32상태가 몹시 좋지 않으십니다.
00:33:36그거 참 큰일이 아니신가.
00:33:39하여 이 댁의 의선을 청하러 왔습니다.
00:33:44원래가 의선께서 하늘의 신기로 다스려주었던 부상이옵니다.
00:33:50땅에 있는 의원들로서는 도저히 감당이 안 된다 하니 부원군께서 나서주시길 간청하옵니다.
00:33:57내가?
00:33:58의선께서는 이 댁 부원군에게 마음을 내주셨다 들었습니다.
00:34:06아니십니까?
00:34:08그렇지.
00:34:09그래서 부원군께 청을 드리는 것입니다.
00:34:13내드리면?
00:34:14내드렸다가 그 왕비 마마의 부상이 차도가 없으시어 돌아오질 못하시면
00:34:20함께 입궁하시게 하라는 명이셨습니다.
00:34:25내가 함께?
00:34:33왕비 마마께서 은밀히 따로 하실 말씀도 있다 하십니다.
00:35:09왕비 마마께서 위중하신 건 틀림없는 듯 싶습니다.
00:35:13정신이 오락가락 하신다는데요.
00:35:31식사는 하셨습니까?
00:35:37저랑 함께 좀 가셔야겠습니다.
00:35:40뭘 물어보나?
00:35:42그냥 질질 끌고 가면 되지.
00:35:43왕비 마마께서 위중하시답니다.
00:35:48하늘에서 오신 의산만이 봐주실 수 있다면서 궁에서 찾아왔는데
00:35:52어찌할까요?
00:35:54거절할까요?
00:35:58주상 전화 드십니다.
00:36:08좀 어떠신가?
00:36:10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00:36:12내가 좀 봐도 되겠는가?
00:36:31일이 어려운 일을 시키게 돼서
00:36:33내 참으로 미안한 마음입니다.
00:36:40어렵지 않습니다.
00:36:45그 자가 뜻대로 움직여줄지는 모르겠으나
00:36:47한 나라의 왕비가 이런 일까지 해...
00:36:50하고 싶었습니다.
00:36:54하고 싶었습니다.
00:36:56뭐라도 돕고 싶었습니다.
00:36:59그래서 뭔가를 하려고 들면 언제나 그것이 더 노여움을 샀습니다.
00:37:06저에게는 그것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00:37:22내가 너무 모자라서요.
00:37:26그리고 그런 말씀이
00:37:28가장 듣기 싫었습니다.
00:37:31나의 왕비가
00:38:13뭐하냐?
00:38:15어떻게 됐어?
00:38:16갖고 왔지?
00:38:17자, 여기.
00:38:19이게 어디서 반말이야?
00:38:21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00:38:25부장은 뭐하고 있어?
00:38:27대기 중입니다.
00:38:28근데 돈 받아오래.
00:38:30정보대금.
00:38:31하아 나 자식이.
00:38:33폽바닥에 반토막이 났나?
00:38:35아우 진짜.
00:38:36아우 이 돈은?
00:38:37아유 아유 아유 아유.
00:38:50아무나 출입하지 못하십니다.
00:38:53덕성 부원군 나리 의선 드시지요.
00:39:12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00:39:14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00:39:14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00:39:14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00:39:15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00:39:18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유 아
00:39:58의사님, 그간 평안하셨습니까?
00:40:05별로요. 임금님은 안녕하셨어요?
00:40:09나는 좋았습니다.
00:40:12왕비마마는 어디 계신데요? 어디가 안 좋으신데요?
00:40:16그 일은 좀 나중에.
00:40:29덕성 부원군 기철 주상 전화를 배웁니다.
00:40:35전화.
00:40:38침국 준비되었습니다.
00:40:41시작하세요.
00:40:43침국이라 했습니까?
00:40:52의손.
00:40:56하늘 이름은 유은수.
00:41:00저 여인은 지난 초다세 위리한 지중이신 경창군 자택에 침입.
00:41:07와병 중이신 경창군을 하늘나라로 모셔간다며 유입.
00:41:101박 2일 동안 납치 이동하였습니다.
00:41:17이를 배우 조종한 자는 현 강화 군수 안성호.
00:41:23경창군과 의선을 자신의 사택에 숨겨둔 채
00:41:25저 우달치 중낭장 최형과 협상을 꾀했습니다.
00:41:46왕비마마께서 거하시는 이곳 군선전에서 무기를 소주할 수 있는 자는
00:41:50무각시와 우달치뿐.
00:41:54압수한다.
00:41:59이것은 어명.
00:42:01거역하면.
00:42:03반역.
00:42:06이해가 안 되나?
00:42:14억울하옵니다.
00:42:15전하.
00:42:16이 무슨 날벼락입니까?
00:42:22나이 좋습니다.
00:42:24안성호.
00:42:28부원군이 아는 자입니까?
00:42:30저는 나를 안다고 합니다만.
00:42:34그래서 내 사람이 된 의선이 무엇을 어찌했다고?
00:42:43의선에게 묻겠다.
00:42:46경창군에 가라한 것이 누군가?
00:42:50아 이봐요.
00:42:52그 자리에 나랑 같이 있었으면서.
00:42:56경창군의 병을 고치라는 것이 강화 군수였나?
00:43:01어 그게.
00:43:06하늘나라에서도 거짓말합니까?
00:43:10어 나에게 청한 것이 누구냐 하면.
00:43:23이 분입니다.
00:43:25강화 군수.
00:43:27아.
00:43:34들으신 대로입니다.
00:43:36강화 군수 안성호는 경창군의 병을 고치고자 하늘의 의상께 청하였고.
00:43:41위리한 취중인 경창군을 빼돌렸습니다.
00:43:44또한.
00:43:45본인의 면전에서.
00:43:47이렇게 물었습니다.
00:43:49경창군 마하마께서.
00:43:51대장에게 그리 명하신다면 어찌할 거요.
00:43:54마하마께서.
00:43:55다시 왕위에 오르겠다.
00:43:57그러니 도하다오.
00:43:58그러신다면.
00:44:03잠깐.
00:44:08시현아.
00:44:09따져볼 것이 있습니다만.
00:44:12뭐 달리 더 아시는 것이 있습니까?
00:44:13일전에 저한테 말하시길 부흥군 댁에 있었던 의선을 여기 우달치 대장이 데려갔다 하지 않았나요?
00:44:24그것이.
00:44:25제가 무슨 힘으로 덕성 부흥군 댁에 단독으로 침입 사람을 훔치겠습니까?
00:44:31덕성군께서 의선을 내어주고 경창군의 병을 고치라고 보내지 않은 이상 말입니다.
00:44:39그러신 것은 아니지요?
00:44:44제가 그럴 리가 있겠습니까?
00:44:49지금 이 시간으로 강화군수는 봉고파직시키고 강화군수 개인이 점유했던 모든 재산은 국고에 귀속한다.
00:45:10강화군수의 인산반, 폭우.
00:45:16재산이 엄청나시구만.
00:45:19그런데 이것 새의 3분의 2가 경세가로 들어가게 되어 있는데.
00:45:27그럼 혹시 덕성 부흥군의 소유 아니요?
00:45:32아닙니다.
00:45:35그럼 됐소.
00:45:37국법을 어기고 반역을 도모한 안성호는 엄부에 넘겨 그에 맞는 죄값을 치르게 할 것이다.
00:45:45또한 이에 동조하여 경창군을 빼돌리고 결국 죽음에 이르게 한 의선 또한
00:45:55그의 상응안은 죄값을 치러야 될 것이다.
00:45:59아니요.
00:46:00의선이 그대게 사람인 것은 알고 있으나 상황이 이러하니 어쩔 수 없이 법에 따라 처리를 해야 할 듯합니다.
00:46:09이해하세요.
00:46:13아니, 잠깐만.
00:46:14잠깐만.
00:46:16이봐.
00:46:17이봐.
00:46:30이봐.
00:46:32우달치 대장.
00:46:33도대체 나한테 왜 이러시오?
00:46:35대체 왜?
00:46:36왜?
00:46:44나리의 그 대대손손 잘 사는 법 세 가지.
00:46:49그게 좀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00:46:51이봐요.
00:46:52내가 다 잘못했어.
00:46:54그러니 제발 용서하시고
00:46:56목숨만 좀.
00:46:58미안합니다.
00:46:58제가 뒷끝이 좀 길어서.
00:47:26제가 뒷끝이 좀 길어서.
00:47:28기둥이 묶어서 살짝 배가면 죽인다며요.
00:47:31아니, 내가 왜 그래야 되는데.
00:47:33잠깐만요.
00:47:35알았어요.
00:47:36잠깐만요.
00:47:37나와요.
00:47:37용서가 어디지?
00:47:39용서가.
00:47:43기다리고 계십니다.
00:48:05괜찮으십니까?
00:48:14나보고 영모 대역재인이라고 난 그놈이 거짓말하라 그래서.
00:48:21그래서.
00:48:23덕성 부원군을 직접 치기에는 그자의 힘이 너무 세서 일단 강화 군수를 대상으로 잡았다 들었습니다.
00:48:30근데 죄값은 뭔데요?
00:48:34하늘뿐이 땅의 일을 잘 모르시어 저지르신 죄.
00:48:37허나 왕비마마의 목숨을 구하신 공을 크게 셈하여.
00:48:41그러니까.
00:48:42난 어쩔 건데.
00:48:44향후 왕비마마의 옥채강령을 담당할 것이며 거주지는 전이시로 한정한다 라는 어명이셨습니다.
00:49:36내 세상에서 나 강제로 납치해왔던 거 기억은 해요?
00:49:42기억합니다.
00:49:43오자마자 그지같은 데서 억지로 수술시키고 사람 잡아서 패고 묶어서 끌고 다니고.
00:49:52뭐 거짓말 잘하냐고?
00:49:55영모죄라고?
00:49:57죄값을 받으라고?
00:50:02손대지 말라고 했지?
00:50:04나한테서 가까이 오기만 해봐.
00:50:08뭐 이런 놈한테 내가 잡혀와가지고.
00:50:16걸음이 이래서 내 맘이 늘려서
00:50:23닿을 듯 그대 입을 참 멀리 돌아왔죠.
00:50:30그래서 아프고 그래서 그리우고.
00:50:39웃어도 눈물 나는 내 사랑이죠.
00:50:46죽지마요.
00:50:47시간이 멈춰도 가슴이 멈춰도
00:50:54거짓말처럼 또 내 품에 살겠죠.
00:51:01사랑은 끊고 내 심장이 뛰는 그대만큼
00:51:17그댄 웃어요 눈물은 나고
00:51:23은수예요.
00:51:24유은수.
00:51:26그게 내 행복이니깐.
00:51:33미치겠다.
00:51:37그니까 같이 가요.
00:51:38하늘 세상으로.
00:51:40죽어도 없겠다고.
00:51:41죽어도 없겠다고.
00:51:41나하고 같이.
00:51:43가슴을 토해도 그 자리.
00:51:47사랑.
00:51:49사랑.
00:51:50사랑.
00:51:52이� boundary.
00:51:52죽으면 안차지.
00:51:54fazla.
00:51:55최대한 내 심장이 뛰는 그대만큼
00:52:06내 심장이 뛰는 그대만큼
00:52:13의선
00:52:26나 정말 못 살겠어요
00:52:33여기
00:52:34이 세상 너무 끔찍해
00:52:40내가 왜 이래야 돼요
00:52:45나 엄마도 보고 싶고
00:52:49우리 아버지도 보고 싶고
00:52:54정말 더 못하겠다고요
00:53:21온감차입니다
00:53:22안정작용이 있습니다
00:53:27언제나 밝은 분이어서 놀랐습니다
00:53:30아까는
00:53:32나도 놀랐어요
00:53:34
00:53:36잘 안 울어요
00:53:38울면 자존심 상해서
00:53:40힘드신 거 압니다
00:53:42허나
00:53:43대장이 다시 보내드린다고 약속했으니
00:53:46지킬 겁니다
00:53:49지금은 워낙에 할 일이 많아서
00:53:51좀 기다리시면
00:53:52
00:53:53여기 사람이 아니에요
00:53:55여긴 내 자리가 아니고
00:53:57근데
00:53:58내가 여기 살고 있는데
00:54:01여기가 내 자리가 아니란 거
00:54:05무슨 말인지 알아요?
00:54:08글쎄요
00:54:12
00:54:13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요
00:54:17그 사람
00:54:18그 어린 임금이 죽어갈 때
00:54:21나한테 묻더라고요
00:54:23무슨 방법이 없냐고
00:54:24모르냐고
00:54:25넌 뭐냐고
00:54:26들었습니다
00:54:28경창군 마마 화고독에 당한 거
00:54:30아니 선생님은
00:54:32뭐 할 수 있는 게 있었어요?
00:54:34그래요?
00:54:35화고독은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00:54:38얼마나 편하게 고통 없이 죽게 할 것인지
00:54:41그 길을 찾는 거 밖에는
00:54:43그렇죠
00:54:43선생님도 살릴 수 없었던 거죠
00:54:46내가 모지라서 죽인 거 아니죠
00:54:49내가 그 자리에 있었다면
00:54:51그랬으면
00:54:52무슨 방법이 있어요?
00:54:56적어도 최영 대장이 칼을 쓰게는 안 했을 겁니다
00:55:00뭐라는 거예요?
00:55:02최영 대장은 무사
00:55:03주군을 지키는 사람입니다
00:55:06그런 자가 자기 손으로
00:55:07주군이었던 자를 죽였습니다
00:55:09그래요
00:55:12그 사람이 그 아이를 죽였어요
00:55:14내가 봤다고
00:55:15아니요
00:55:17최 대장이 죽인 건
00:55:19자기 마음입니다
00:55:21무슨 말이에요?
00:55:22그 일이 있고 난 뒤
00:55:24대장이 궁을 나가겠다는 말
00:55:26접은 걸로 합니다
00:55:29그게 뭐요?
00:55:32그게 그 산에
00:55:34유일한 희망이었거든요
00:55:36궁을 벗어나
00:55:38자유롭게 사는 거
00:55:50강화도에서 매년 올라오던 것이 인삼 2만4천 채
00:55:53인삼 교육으로 남긴 이문이 철전 5천냥
00:55:57이게 주상의 손으로 넘어간 것입니다
00:55:59그리고 새롭게 강화 군수로 부임한 자는 우리 손이 미치지 않는 자입니다
00:56:04고작 그 몇 푼의 무슨 글이 방정인데?
00:56:08이게 고작 몇 푼의 문제가 아니고요
00:56:10우리 남이
00:56:11우리 남이
00:56:11그래
00:56:14그것이야
00:56:26이거면 분명히 확인해 볼 수가 있어
00:56:28저 강화도 거는 어떻게?
00:56:32강화도고 고려고 그게 중요한 문제가 아니야
00:56:34그 여인
00:56:35그 여인
00:56:36아직까지 내게 반신반이
00:56:38사실이었으면 좋겠다는 내 간절한 마음
00:56:41안 돼
00:56:43정경 사실이며
00:56:45응?
00:56:46그 여인 지금 어디 있다 했나?
00:56:50유상께서 깜찍하게도
00:56:52나를 농락하고 빼앗아간 너희 선
00:56:54지금 어디 있어?
00:56:56약주원으로 갔다 합니다
00:56:59가야지
00:57:00내가
00:57:06가야
00:57:07당하고 준비할까요?
00:57:08아니야
00:57:09필요 없어
00:57:15이 세상에
00:57:16해야 할 것
00:57:18가질 것이
00:57:19이렇게 많은데
00:57:24시간이 너무 없어
00:57:27시간이
00:57:30여정
00:57:31내가
00:57:31
00:57:37이리
00:57:38여기
00:57:43
00:57:57이리
00:57:59여기 계셨습니까?
00:58:01덕성 부원군께서는 여긴 웬일이십니까?
00:58:04보여드릴 것이 있어 왔습니다.
00:58:08보고 싶지 않은데요.
00:58:10별로 궁금하지도 않고요.
00:58:13그러니까
00:58:13전에 말씀드렸던 화타의 유물 세 가지 기억하십니까?
00:58:17그런데요?
00:58:18그중에 두 번째 것을 가져왔는데 보고 싶지 않으십니까?
00:58:23단둘이 은밀하게
00:58:24남들은 듣도 보도 못하게 보여드리고 싶습니다만
00:58:37자, 단둘이 은밀하게 있으니까 보여주세요.
00:58:42제가 내드린 방법보다 협소해 보입니다만
00:58:44이곳이 더 마음에 드십니까?
00:58:47하늘에서는 이럴 때 이렇게 말하죠.
00:58:50꼼수 부리지 말고 폐 까요.
00:59:04이것은 일종의 서책인 듯합니다.
00:59:07오랫동안 공을 들인 결과
00:59:09이 안에 있는 글자 중의 일부는
00:59:11서역에서 쓰이는 숫자라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00:59:14그러나 나머지는 도무지 읽을 수가 없어서요.
00:59:18나더러 읽어보라는 거죠?
00:59:19일단 보자고요.
00:59:43이게
00:59:47화타의 유물이라고요?
00:59:51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00:59:53그럼
00:59:57수백 년 전의 물건이라고요, 이게?
01:00:01천년 전의 사람이지요, 화타는.
01:00:26ash이
01:00:32Revelation
01:00:35알아보시겠습니까?
01:01:23오징어 흘린 피곤 하얀 피부에 닿았다
01:01:30살면 씻으며 눈이 속여
01:01:37매일 꾸미고 나봐
01:01:40어젯말 거짓말처럼
01:01:45말없이 다가온 네 모습
01:01:51숨쉬는 그 순간부터
01:01:54내 심장이...
01:01:57내가 알아봐준다고
01:01:58가달라고요
01:01:59이리 귀한 책을 내드렸다가
01:02:01의선이 답싹 들고 하늘을 가버려
01:02:03저는 어찌하군요
01:02:04이제 제가 하늘에 다녀온 것을 믿으신다는 뜻이겠죠
01:02:06하늘 세상에 가서
01:02:08기껏
01:02:08왕의 명의나 따랐어
01:02:11뭘 알아서 한다는 겁니까?
01:02:12나한테서 원하는 게 있거든요
01:02:14그걸로
01:02:15거래만 잘하면
01:02:16내 수첩 찾을 수 있을 것 같대요
01:02:19뭡니까?
01:02:20그자가 원하는 게
01:02:21덕성 부흥군은 사람의 마음을 모으는 것이
01:02:23사는 낙이라고 하더군요
01:02:25그래서 나도 모아보려고요
01:02:27그 사람의 마음
01:02:28의 Chick팀을 close
01:02:28숨쉬기
01:02:29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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