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광주여고생 살인사건 수사팀의 증거인멸 의혹과 관련해 수사팀장이 긴급체포됐습니다.
00:06광주경찰청은 부실수사 의혹을 들여다보기 위해 전담팀을 편성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00:11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정미 기자.
00:14네, 전국부입니다.
00:15피의자 장윤기를 수사했던 수사팀장이 체포된 거죠?
00:19네, 긴급체포된 사람, 광주여고생 살인사건 수사를 담당했던 광산경찰서의 수사팀장입니다.
00:25광주경찰청은 오전 7시 11분쯤 수사팀장을 체포했고, 수사에 참여했던 팀원을 포함해 관련자 전원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00:35앞서 경찰은 부실수사 의혹을 밝히기 위해 광주경찰청 수사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22명 규모의 수사전담팀을 편성했습니다.
00:44전담팀은 부실수사 의혹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증거인멸 정황을 일부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00:50이에 따라 수사팀장을 긴급체포한 것으로 보입니다.
00:53광주여고생 살인사건 수사과정에선 피의자 장윤기의 부친인 현직 경찰이 성인용품과 휴대전화 등 핵심 증거를 폐기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01:02이 과정에서 수사팀은 장윤기 부친과 통화하며 집주소를 알려주기도 했습니다.
01:07수사팀은 장윤기가 구속된 뒤에 주소를 알려줬고, 증거도 이미 확보해둔 상태였다고 해명해 왔는데요.
01:14장윤기 차에 묻은 혈흔과 성인용품에 대한 유전자 감식을 국과수에 의뢰하고,
01:18결과 보고서를 송치하지 않은 정황도 드러나면서 수사과정 전반에 대한 의문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01:25감찰에 착수한 경찰청도 장윤기 부친의 증거인멸 의혹과 수사팀의 부실수사 의혹에 대한 감찰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01:32경찰은 당시 수사팀이 장윤기 부친에게 전화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전달한 사실이 공무상 비밀누설에 해당하는지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01:42지금까지 전국부에서 YTN 이정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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