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2차 종합특검팀이 1호 기소사건인 윤석열 정부의 관저 이전 의혹을
00:05첫 재판부터 법원에 잇따른 지적을 받았습니다.
00:08재판부는 공소장에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많다며
00:11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조목조목 짚었습니다.
00:15유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02차 종합특검의 1호 기소사건이었던 윤석열 정부의 관저 이전 의혹.
00:25윤 정부 고위 인사 4명을 기소한 지 약 3주 만에 열린 첫 재판부터
00:29법원은 공소사실 보완을 주문했습니다.
00:33재판부는 일단 공소장을 보면 남용된 직권이 피고인 가운데 누구의 직권인지
00:39명확히 정리되지 않다고 꼬집었습니다.
00:43직권남용의 상대방, 즉 피해자가 누구인지 또한
00:46더 구체적인 특정이 필요해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00:50재판부는 또 공소장의 특정 페이지와 행을 언급하며
00:54해당 부분에 기재된 표현 가운데 불명확한 부분이 있다고 짚기도 했고
00:59피고인 사이 공모관계 또한 다시 정리가 필요해 보인다고도 밝혔습니다.
01:05재판부는 사건의 핵심 쟁점으로는
01:08옛 외교부 장관 공관이 대통령 관저로 용도가 바뀐 이후
01:12관리 주체가 어디였는가를 꼽았는데
01:15이에 따라 행정안전부 예산 사용의 적법성과
01:19직권남용 성립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1:22유일한 구속 피고인이었던 김대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 대한
01:27보석신문도 진행됐습니다.
01:30변호인 측은 김 전 실장에게 도주나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고
01:34최근 건강 상태도 좋지 않다는 주장을 폈고
01:38반면 특검팀은 김 전 실장에게 여전히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맞섰습니다.
01:43아직 보석 여부는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01:47재판부는 오는 11월 말에는 최종 판단을 내리는 것을 목표로
01:51심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01:53YTN 유서연입니다.
01:54이어가기 시작합니다.
01:55김 전 실장의 유행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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