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대통령은 호남권 반도체 기지 조성 등 정부의 3대 메가 프로젝트에 대한 야당들의 반발과 관련해
00:07지역 투자를 분열적으로 접근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00:11정부가 기업의 투자를 압박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도 거듭 선을 그었습니다.
00:17청원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19강진원 기자, 이 대통령의 이런 언급 어디서 나온 겁니까?
00:22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전 충남 아산시에서 개최된 충청권 첨단산업발전비전보고회에 참석했습니다.
00:31지난달 30일 광주에서 열린 서람권 보고회에 이어 두 번째로 충청 지역을 찾은 건데요.
00:37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정부의 이른바 3대 메가 프로젝트에 대한 일부 지자체와 야당 등의 비판을 재차 반박했습니다.
00:45지역 투자를 분열적으로 접근해선 안 된다며 가능하면 좋은 입지에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게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0:53특히 선물 나눠주는 게 아닌데도 왜 우리 동네엔 안 주느냐는 식으로 화를 낸다며 정치권을 겨냥했습니다.
01:00주민들은 섭섭할 수 있지만 정치인들이 여기에 부하 내동해선 안 된다는 겁니다.
01:05이 대통령은 정부가 기업을 압박해 지역 투자를 끌어낸 거란 일각의 기업 팔비틀기 주장에도 거듭 선을 그었습니다.
01:13자신이 이재용 회장을 압박해 삼성전자가 그런 결정을 한 것 아니냐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불가능한 얘기라고 못 박았습니다.
01:22과거 관치 행정 시절의 생각으로 압력을 더 강제로 할 수 있겠다고 보는 것 자체가 구태라고 지적했습니다.
01:313대 메가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되는 충청권의 투자 세부 내용도 오늘 공개됐죠?
01:38그렇습니다.
01:39오늘 보고회의는 이 대통령 외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광로정 SK하이닉스 대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등 주요 기업 고위 관계자들도 참석했습니다.
01:49이 자리에선 이들 기업의 충청권 투자 계획이 각각 베일을 벗었습니다.
01:54삼성은 최첨단 소재와 부품 산업, SK는 랜드와 첨단 패키징, 셀트리온은 바이오 산업 공장 증설 투자 구상을 각각 공개했습니다.
02:04부문 별로 보면 반도체 156조 원, AI 데이터 센터 150조 원, 디스플레이, 배터리, 바이오 86조 원 등 총 392조 원
02:14규모입니다.
02:15이 대통령은 축사에서 기업들의 결단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2:24지금까지 청와대에서 YTN 강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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