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 5월 5일 광주도심에서 길가던 17살 여고생을 납치해 살해한 23살 장윤기.
00:07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장씨가 성폭행 이도로 범행했다고 판단하고
00:13살인죄가 아닌 강간살인죄를 적용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00:23광주지방검찰청은 보안수사를 통해 장씨가 갖고 있던 성인용품이 심하게 훼손된 점과
00:28지인들과의 대화 기록 등을 토대로 성범죄의 이도를 밝혀냈습니다.
00:34하지만 이 과정에서 현직 경찰관인 장씨의 부친 A 경감이
00:38아들이 구속된 이튿날 원룸에 들어가 핵심 증거들을 버리거나 불태운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00:46검찰은 장씨의 아버지가 성인용 인형을 해체한 뒤 여러 장소에 폐기했고
00:52장씨의 과거 휴대전화도 훼손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00:55충분한 증거를 수집해 재판에서 장씨의 혐의 입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03성인용 인형 실물은 결국 경찰이 촬영한 영상 등 자료만 재판의 증거로 제출됐습니다.
01:10경찰은 인형에서 채취한 장씨의 유전자 정보와 감식 보고서,
01:14훼손 상태를 촬영한 동영상 등을 확보했기 때문에
01:18실물을 압수할 필요성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01:34검찰은 장윤기의 부모에 대해 친족이 저지른 증거인멸은 처벌하지 않는다는
01:40형법상 특례조항을 고려해 형사 입건하지 않았습니다.
01:45YT의 노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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