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 첫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20대 남성들이 영장 심사에 출석했습니다.
00:08사회부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11김영 기자, 피의자들이 입장을 밝힌 게 있습니까?
00:15특수 공무집행방해 치상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2명이 조금 전인 오후 2시 반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신문에 출석했습니다.
00:23이들은 취재진 질문에 대부분 아무 답도 하지 않았는데 변호인들은 일부 혐의를 부인하거나 법정에서 진술하겠다는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00:32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0:55이들은 투표함이 개표소로 옮겨진 지난달 5일 근무를 마치고 현장을 떠나려던 송파경찰서 소속 경찰관의 양팔과 목덜미를 붙잡고 미는 등 가지 못하게
01:05막고 피해 경찰관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01:09피해 경찰관이 근무복을 잇고 있었고 반복적으로 신분을 밝혔는데도 이들은 상관이 직원을 위장한 거라고 의심하며 막아 세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01:18이 사건 피의자는 모두 3명이지만 경찰은 그 중 가담 정도가 크다고 판단한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01:26이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SNS에 올린 20대 여성도 허위 사실을 퍼뜨려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최근 피의자 조사를 받았습니다.
01:35경찰이 개표소 시위 불법 행위와 관련해서 신병 확보에 나선 건 이번이 두 번째죠?
01:41네 그렇습니다. 앞서 현장 경찰관에게 침을 뱉고 욕설한 40대 여성이 구속돼 사건 발생 6일 만인 지난달 29일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01:50오늘 이뤄진 영장 심사 결과는 이르면 늦은 오후에 나올 전망입니다.
01:55봉쇄 시위 현장 불법 행위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된 인원은 벌써 100명이 넘었습니다.
02:00체육단체 업무 방해와 유소년 핸드볼 선수 수색 시도, 수색이사 폭행 감금 사건도 포함되는데
02:06해당 사건 수사 대상자들은 이미 대부분 신원이 측정돼 일부 소환 조사도 이뤄졌습니다.
02:12앞서 경찰은 시위 현장의 명백한 불법 행위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하겠다며
02:17치료식 구속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2:20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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