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투표용지 사태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위가 서울올림픽공원 개표소에서 40분 동안 투표용지 보관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00:09여야 위원들은 현장 검증을 마친 뒤 투표함이 봉인된 채로 보존된 걸 확인했다고 밝혔는데 일부 평가는 엇갈렸습니다.
00:17현장에 나가 있는 추 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박희재 기자.
00:23네 저는 서울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00:26네 국조특위 현장 검증 조금 전에 마쳤죠?
00:32네 그렇습니다. 여야 선관위 국조특위 위원들이 오늘 낮 1시쯤 이곳 개표소 내부에서 현장 검증을 진행했습니다.
00:4240분 정도 진행을 했는데요. 경찰 협조를 받아 진입로를 만들어 건물 밖으로 나온 특위 위원들은 낮 1시 40분쯤 현장을 떠났습니다.
00:52내부에서 윤상현 국조특위 위원장은 투표함이 있는 현장을 확인을 했고 247만 장의 투표지가 그대로 보존된 거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01:02선관을 향해 해당 투표지들을 재검표하는 걸 긍정적으로 검토해달라고 말했는데요.
01:08다만 내부 위원들마다 현장 평가는 다소 엇갈립니다.
01:12한 특위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송파구 선관위 사무국장이 직접 투표함이 보관된 장소에 문을 열고 닫는 과정까지 지켜봤다며 비교적 보관하기에 적합한
01:23장소 갖다 보였다 이런 설명을 했는데요.
01:26또 다른 한 특위 위원은 투표지가 있는 장소가 샤워실로 보였고 내부에 CCTV가 없었던 거로 보인다며 보안 문제를 제적하기도 했습니다.
01:35앞서 특위는 개표소 봉쇄 시위 27일 만에 이곳 올림픽공원 개표소 내부로 진입했습니다.
01:42당시 현장에는 특위 위원들 도착과 맞물려 시위 참가자들이 전날과 비교해 눈덩이처럼 불어난 상황이었습니다.
01:50진입에 앞서 서울 송파경찰서장 브리핑을 받은 뒤 입구 안전 확보 상황을 주시한 뒤 내부 진입 방침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01:59현장에는 지금도 재선거와 부정선거 그리고 윤호개인 등 목소리가 어지럽게 섞여있는 분위기입니다.
02:07특위 방문 전에는 구호 내용 등을 놓고 서로 다른 견해를 가진 참가자들 간의 고성 설전이 벌어진 곳도 곳곳에서 볼 수가
02:15있었습니다.
02:16이 과정에서 일부 참가자가 119 대원의 조치를 받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02:23앞서 국조 특위에서 송파구 선관위도 방문했었죠.
02:29네 그렇습니다.
02:31먼저 국조 특위는 오전 10시쯤 투표지 부족 사태가 전국에서 가장 극심했던 서울 송파구 선관위를 먼저 찾았습니다.
02:39문서로만 확인했던 용지 부족 사태와 대응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고 설명을 듣는 차원이었는데요.
02:46이 자료에서 여야 위원들은 송파구 선관위 관계자들을 향해 투표용지 인쇄를 축소한 결정과 투표한 보관을 부실하게 한 점을 질타했습니다.
02:56윤상현 국조 특위 위원장은 이 자료에서 투표지 부족은 단순한 행정착오가 아니라 민주주의 배임 행위라고 비판했고 더불어민주당 이기헌 의원은 일선에서 오전부터
03:08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예견된 상황이었는데 왜 판단이 전단되지 않았느냐 따졌습니다.
03:15특위는 오늘 1차 현장 조사에 이어 오는 7일에는 중앙선관위와 서울시 선관위를 찾는 2차 현장 조사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03:24이후 청문회 과정 등을 거쳐 오는 22일 결과 보고서를 채택할 계획입니다.
03:29지금까지 서울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 현장에서 YTN 박희재입니다.
03:34지금까지 서울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 현장 조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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