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찰이 여러 차례 시위 중에 불법 행위는 엄정하게 대응하겠다, 이런 방침을 밝혔죠.
00:05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 첫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 남성들이 오늘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신문을 받게 됩니다.
00:14사회부 취재기자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00:17김희영 기자, 피의자들 혐의부터 좀 정리를 해볼까요?
00:21네, 서울 동부지방법원은 오늘 오후 2시 반 특수 공무집행방해 취상 혐의를 받는
00:2720대 남성 2명의 구속 전 피의자 신문을 엽니다.
00:31이들은 지난달 5일 근무를 마치고 시위 현장을 떠나려던 통파경찰서 직원에
00:35양팔과 목설미를 붙잡고 미는 등 가지 못하게 맞고 피해 경찰관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00:42이날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지방선거 당일 이송되지 못했던
00:46잠실 7동 제2투표소 투표함이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으로 옮겨진 당일입니다.
00:52피해 경찰관이 근무복을 입고 있었고 반복적으로 신분을 밝혔는데도
00:56이들은 선관위 직원이 위장한 거라며 막아 세운 것으로 조사졌습니다.
01:01이 사건 피의자는 모두 3명이지만 경찰은 그 중 가담 정도가 중한 2명에 대해
01:05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01:07이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SNS에 올린 20대 여성도
01:11허위 사실을 퍼뜨려 명예를 회수한 혐의로 최근 피의자 조사를 받았습니다.
01:18개표소 시위와 관련해서는 이번이 두 번째 신병 확보 시도죠?
01:22네 그렇습니다.
01:24앞서 현장 경찰관에게 침을 뱉고 욕설한 40대 여성이 먼저 구속돼
01:28사건 6일 만인 지난달 29일 검살로 넘겨졌습니다.
01:32오늘 예정된 영장 심사 결과는 이르면 늦은 오후 나올 전망입니다.
01:37봉쇄 시위 현장 불법 행위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된 인원은 벌써 100명이 넘었습니다.
01:42체육단체 업무방해와 유소년 핸드볼 선수 수직 시도,
01:45취재기자 폭행 및 감금 사건도 포함되는데
01:47해당 사건 수사 대상자들은 이미 대부분 신원이 측정돼 일부 소환 조사도 이뤄졌습니다.
01:54앞서 경찰은 시위 현장의 명백한 불법 행위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하겠다며
01:58필요시 구속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2:02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희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