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진행 : 이세나 앵커
■ 출연 :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이종근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들으신 대로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대규모 국가 프로젝트를 발표합니다.이른바 '삼전닉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함께하는데요.발표 전부터 호남권 반도체 투자 구상을 두고 정치권 공방이 치열합니다.정치권 소식,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이종근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안녕하십니까?오늘 진행될 메가 프로젝트 발표에 이재용, 최태원 두 회장도 참석한다고 하는데 그만큼 굉장히 규모가 큰 투자 계획이 발표될 것 같습니다.지금 정치권의 관심은 반도체 호남행이잖아요.지난 주말 동안에도 공방이 아주 치열하더라고요.

[차재원]
맞습니다.저는 이 사안을 두 가지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무엇보다 첫 번째는 기업의 관점이겠죠. 기업이 그러면 이 시점에 왜 대규모 투자를 할 수밖에 없었는가. 그것은 아무래도 AI 수요 폭발에 따른 반도체 메모리칩 부족이 충분히 예견되고 있는 상황이다.그렇다고 한다면 기업의 입장에서는 끊임없는 투자를 통해서 새로운 생산 여건을 만들 필요가 있다는 것이고 그리고 다행스럽게 상당한 영업이익이 발생하고 있잖아요.그렇기 때문에 자금 여력이 충분하다는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왜 기존의 수도권이 아니냐. 수도권이 포화 상태가 돼서 더 이상 반도체 클러스터를 지을 만한 용지나 다른 기반 여건 시설이 미비할 수밖에 없다.그리고 여기다가 정부가 강력한 의지를 갖고 지방 이전에 대해서 상당한 지원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이 만들어졌다고 한다면 기업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비수도권 쪽으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라는 것이고요.또 하나 정부의 관점에서 본다면 무엇보다 국가균형발전이라는 것이죠. 사실 수도권 집중에 따라서 지방의 소멸 문제는 국가적 최대 현안이잖아요.그렇다고 하면 이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기존의 시장 논리나 산업 논리로만 접근해서는 안 된다.그런 측면이 분명히 있는 것이고, 그리고 또 하나는 지난 국회에서 반도체특별법을 통과시켜놨어요.그렇기 때문에 이 반도체라는 국가 전략자산의 문제에 있어서는 여야가 합의를 해서 전폭적인 ... (중략)

YTN 김지선 (sunkim@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60629083409296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들으신 대로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대규모 국가 프로젝트를 발표합니다.
00:04이른바 삼전닉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함께 하는데요.
00:08발표 전부터 호남권 반도체 투자 구상을 두고 정치권 공방이 치열합니다.
00:13이를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이종근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00:20안녕하십니까?
00:21안녕하세요.
00:22오늘 진행될 메가 프로젝트 발표에 이재용, 최태원 두 회장도 참석한다고 하는데요.
00:28그만큼 굉장히 규모가 큰 투자 계획이 발표될 것 같습니다.
00:32지금 정치권의 관심은 반도체 호남 행위잖아요.
00:35지난 주말 동안에도 공방이 아주 치열하더라고요.
00:38저는 이 사안을 두 가지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00:43무엇보다 첫 번째는 기업의 관점이겠죠.
00:45기업이 그러면 이 시점에서 왜 대규모 투자를 할 수밖에 없었는가.
00:49그것은 아무래도 AI 수요 폭발에 따른 반도체 메모리 칩의 부족이 충분히 예견되고 있는 상황이다.
00:57그렇다고 한다면 기업의 입장에서는 끊임없는 투자를 통해서 새로운 생산 여건을 만들 필요가 있다는 것이고
01:04그리고 다행스럽게 상당한 영업이익이 발생하고 있잖아요.
01:07그렇기 때문에 자금 여력이 충분하다는 겁니다.
01:11그런데 문제는 왜 기존의 수도권이 아니냐.
01:14수도권이 더 이상 포화 상태가 돼서 사실은 더 이상 반도체 클러스트를 지을 만한 용지나
01:20또 그동안 다른 기반 여건 시설이 미비할 수밖에 없다.
01:25그리고 여기다가 정부가 또 강력한 의지를 갖고
01:28지방 이전에 대해서 상당한 지원을 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이 만들어졌다고 한다면
01:33기업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비수동구 쪽으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라는 것이고요.
01:39또 하나의 정부의 관점에서 본다고 한다면 무엇보다도 국가 균형 발전이라는 것이죠.
01:44사실은 지금 수도권 집중에 따라서 지방의 소멸의 문제는 국가적 최대의 현안이잖아요.
01:50그렇다고는 이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기존의 시장 논리나 산업 논리로만 접근해서는 안 된다.
01:56그런 측면이 분명히 있는 것이고
01:58그리고 또 하나는 사실은 지난 국회에서 반도체 특별법을 통과시켜놨어요.
02:03그렇기 때문에 반도체라는 국가 전략자산의 문제에 있어서는 상당히 여야가 합의를 해서
02:09전폭적인 지원을 해줄 수 있도록 만들어놨다는 것이죠.
02:12그렇기 때문에 사실은 정부의 입장에서는 용지나 용수나 전력이나 이런 부분들을 상당히 지원해주는 데 있어서
02:19특혜 시비를 벗어날 수 있는 그런 여건이 만들어져 있다.
02:23그런데 그러면 왜 비수도권 중에서 왜 호남이냐 이렇게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02:29제가 생각했을 때는 호남에서도 충분하게 용수나 전기나 충분히 기반시제도 된다는 측면도 있지만
02:36또 하나의 정치적 고려도 분명히 있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02:39왜 우리가 70년대, 80년대 대한민국이 산업화 시대 때 사실은 경부축을 통해서 국가 발전을 했잖아요.
02:48그렇기 때문에 지역 편집 논란이 상당히 심했고 여기에 갈등이 엄청나게 컸잖아요.
02:53그렇다고 한다면 이제는 선안권에 충분한 기반 여건이 된다고 한다면
02:58선안권으로 가는 것도 저는 하나의 방안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03:01예전에는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투자에 나섰으니 이제는 선안권에 좀 집중해야 할 필요성도 있다라는 말씀해 주셨습니다.
03:09국민의힘 등 보수 야권에서 관치 행정이라며 비판하자
03:13이재명 대통령은 주말 사이 SNS를 통해 폭풍 여론전에 나섰는데요.
03:17윤석열 정부 때도 호남 반도체 입지가 확인됐다라고 말을 했어요.
03:22이 부분은 사실관계가 어떻게 됩니까?
03:24일단 사실입니다. 2023년도에 호남과 관련돼서 반도체 당시에 반도체와 관련된 프로젝트를 할 수 있다라고 판정을 내렸어요.
03:36그런데 좀 들여다보면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03:41지금은 어떤 것을 지금 지으려고 하냐면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지으려고 하는 겁니다.
03:49반도체 클러스터란 반도체의 어떤 공정 중에 전공정이고 후공정 있는데
03:54전공정의 페리라든지 또는 굉장히 수많은 어떤 웨이퍼를 만드는 작업부터 시작을 해서
04:03아주 치밀하게 수많은 어떤 공정들이 포함된 게 전공정이고요.
04:08후공정은 패키징이라든지 혹은 검수라든지 전공정에 비해서 아주 규모가 작습니다.
04:14그런데 2023년에 광주 호남 지역에 가능하다고 한 부분은 바로 패키징의 부분이었어요.
04:22즉 후공정의 부분이었거든요.
04:24이것을 똑같이 아니 그때는 용수라든지 전력이라든지 가능하다고 판정을 해놓고
04:31지금은 왜 시비를 거느냐라고 한다면 비유를 하나 들어드릴게요.
04:35어떤 비유냐면 그 당시에는 이런 거죠. 종합병원을 지을 수 있다라고 판정을 내렸다면
04:41지금은 서울 아산병원이나 서울대병원이나 삼성병원과 같은 거대한 규모의 의료단지를 지을 수 있다.
04:51그러면 서로 성격이 다르잖아요.
04:53빅5 규모의 어떤 그런 의료단지와 그다음에 단순한 종합병원과
05:00그래서 2023년도에 적합 판정을 두고
05:062026년도에 이 대규모 클러스터를 또다시 적합하지 않느냐라고 하는 건
05:12비교의 지금 규모와 기준이 다르다는 겁니다.
05:17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주말 동안 올린 호남 반도체 관련 게시물 한 7개 정도 되고요.
05:23내용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05:24마치 지난 2월에 부동산 정책을 밀어붙일 때와 좀 비슷하다 이런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
05:30게시물 가운데서 가장 좀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
05:33부처 눈엔 부처가 보이고 돼지 눈엔 돼지가 보인다.
05:37이 내용인데 여기에서 과연 돼지가 누굴 가리키는 것이냐.
05:41지금 호남행을 비판하는 국민의힘을 가리키는 것이냐.
05:45아니면 앞서 김어준 씨 방송에서 이 대통령을 비판한 유시민 작가를 겨냥한 것이냐.
05:50어떻게 해석하세요?
05:50글쎄요. 대통령의 속내를 제가 정확하게는 알 수도 없습니다만
05:54아무튼 지금 지난 주말에 진행됐던 여러 가지 정치적 현안에 대한
06:00불편한 신기를 표출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06:06이와 관련해서 오늘 한 신문의 사슬에 이런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06:11그러니까 지금 대통령의 소통은 좋지만
06:12과도하고 배타적인 소통은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06:16저는 그 지적에 100% 공감을 하는 것이고
06:18앞서 먼저 이야기했던 지난 주말 동안에 지금 올린 SNS 메시지 중에
06:24지금 대다수가 우리가 지금 이야기하고 있는 호남의 반도체 클래스터와 관련된 부분을 이야기하고 있는 거잖아요.
06:31그 진짜 핵심, 그러니까 대통령이 주장하고 싶은 핵심 요지는 이거잖아요.
06:36지금 야권에서 이야기하듯이 기업의 팔을 비틀어서 억지로 보내는 것이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지만
06:44사실은 그게 아니다. 정부는 일종의 총매제 역할을 하고 있는 거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잖아요.
06:49사실 지금 여러 가지 하니까 호남의 클래스터, 반도체 클래스터와 관련해서
06:56기반 여건과 관련해서 물이 부족하다.
06:59전기가 상당히 간헐적인 재생에너지에 기반하기 때문에 안정성이 떨어진다.
07:04그런 이야기들에 대해서 그거 아니다.
07:07용서는 충분히 있고 전력도 충분히 공급이 가능하다는 부분을
07:11조목조목 나름대로 설득을 하기 위한 그런 메시지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고
07:15가장 중요한 부분은 결국 이재명 정부가 국정과제 중에서 최우선적으로 내세우고 있는 것이
07:22국가균형발전인데 그중에서도 오극삼택이라는 것이지 않습니까?
07:26그렇다고 한다면 어떤 식으로도 물고는 태워야 되는데
07:28그 물고가 이번 지금 호남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통해서 이제 시작이 된다고 한다면
07:35다른 지역에도 상당한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하나의 모멘텀을 만들 수 있다.
07:42그런 부분을 강조하기 위한 저는 SNS 활동이라고 보고 싶습니다.
07:46대통령의 소통 방식이 이른바 득이 될지 실이 될지
07:50그리고 오늘 오후에 발표 뒤에 논란이 가라앉을지 더 거세질지
07:54상황을 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07:56앞서 좀 말씀드린 대로 유시민 작가가 김어준 씨 방송에 나가서 한 발언의 파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08:03대중이 바라는 건 증축인데 이재명 대통령은 재건축을 하고 싶었던 것 같다.
08:09자신감이 과했던 것 같다라고 비판했는데
08:12평론가님께서는 유 작가의 이 발언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08:16글쎄요. 저는 어떤 진영이라든지 어떤 당에 소속되어 있지 않고
08:20그냥 국민의 눈으로 바라보고 싶어요.
08:23만약에 유시민 작가가 표현했듯이 정당이 하나의 집이라면
08:28증축을 하든 재건축을 하든 재개발을 하든 그 집의 주인은 누구일까요?
08:32저는 국민이라고 생각합니다.
08:34이유는 뭐냐 하면 그 정당이 모든 어떤 정당 활동이나
08:38정치 활동을 하는데 드는 비용이 당원이 내는 돈으로 할까요?
08:42아닙니다. 국민의 세금으로 합니다.
08:44우리나라는 정치 활동을 국민 세금으로 다 보존해 주고 있어요.
08:49그러면 그 집은 주인은 국민이라고 생각해요.
08:52그런데 이 지금 논란은 어떤 논란이냐면
08:55주인이 바로 이 집을 계속 지키고 있던 친문이냐
09:01아니면 새롭게 들어오는 뉴 이재명이냐
09:04이거를 갖고 증축이냐 재건축이냐 하면서
09:08급기야 촉법, 평론 또는 철거민, 철거, 용역
09:14이런 무시무시한 단어까지 동원이 됩니다.
09:17지방선거 패배 이후에 국민들이 바라는 건 뭐냐 하면
09:22증축을 하든 재건축을 하든 재개발을 하든
09:25성찰을 하고 반성을 하고 전혀 다른 모습으로
09:28국민들을 안심시켜가면서
09:30집권여당이 자신들의 어떤 그런 비전을
09:33차곡차곡 이뤄가기를 바랐는데
09:36지금의 어떤 모습은 자기네들끼리 누가 주인이냐
09:39누가 지금 재개발 추진단장이냐
09:43이것을 놓고 싸우는 모습이니까
09:45저는 어느 편을 드는 게 문제가 아니라
09:47이런 모양새가 앞으로도 계속 지속된다면
09:50당의 지지율이나 혹은 대통령의 국정수행평가나
09:54커플링, 동조화 현상 계속 내려갈 수밖에 없을 것이다
09:58라고 생각을 합니다.
09:59유 작가의 재건축론과 관련해서
10:01민주당 당권 주자들의 반응은 좀 미묘하게 달랐습니다.
10:05어제 청년 당선인 워크숍에 김민석 총리와
10:08정청래 전 대표가 나란히 참석했는데
10:10정 전 대표는 범진보 세력 통합에 방점을 뒀고요.
10:14그리고 김 총리는 외연 확장은 민주당의 역사라며
10:17유 작가를 좀 겨냥한 듯한 그런 취지로 말을 했어요.
10:21지금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10:22우리 지금 워크께서 해석하시려고요.
10:24그러면 정청래 전 대표는
10:27사실 유시민 작가의 발에 한호했을까요?
10:31저는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10:32그러니까 지금 정청래 의원이 이야기한 부분들도
10:36통합을 이야기하고 있잖아요.
10:37그리고 지금 유 작가가 이야기한 부분의
10:40말에 대해서 공감을 못하고 있다는 것이죠.
10:44아마 모르게 몰라도 달갑지 않다는 생각을
10:47아마 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0:50사실 지금 코어가 흔들린다고 유 작가는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10:53사실은 제가 봤을 때는 코어가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10:56지금 민주당의 가장 큰 문제는 중도 민심이
11:00입안하고 있다는 겁니다.
11:02사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드러난 서울시장 선거에서의 패배는
11:06사실 중도 민심이 어느 정도 민주당과 거리를 두고 있다는 부분은
11:10분명히 보여주고 있는 그런 현상이거든요.
11:12그런 상황에서 지금 중도 외연 합장을 비판하는
11:16이런 식의 접근 방식에 대해서 과연 정청래 대표도 박수를 칠 수 있을까?
11:20바로 그 때문에 정청래 대표가 내쉬어온 이야기가
11:24지금 통합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고
11:27포용과 통합을 이야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11:29저는 같은 맥락으로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고요.
11:32김민석 총리의 입장에서는 당연하게
11:35유시민 작가 이야기에 대해서 동의할 수 없는 것이죠.
11:39그리고 특히 오랫동안 민주당과 역사를 갖추했던 김민석 총리의 입장에서는
11:43보면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
11:47전부 다 집권 시기에 민주당의 전국 정당화
11:51대표적으로 예시할 수 있는 것이 동진 전략이었잖아요.
11:55이런 부분들이 결국은 중도 외연 합장을 위한 노력이었는데
11:58그런 역사를 깡그리 무시하자는 것은 말이 안 된다.
12:02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자신 있게 본인이 논박할 수 있는
12:05그런 상황에서 아마 메시지를 낸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12:09네, 지금 차기 민주당 대표 상황도 좀 보도록 하겠습니다.
12:13한국갤럽에서 차기 민주당 대표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는데요.
12:17그 결과를 보면 김민석 총리가 26%로 가장 높게 나왔고요.
12:21보시는 대로 정청래 전 대표가 19%, 송영길 의원 13% 순입니다.
12:27그런데 민주당 지지층만 보면 김민석 총리의 지지도가 45%로
12:32월등하게 좀 높게 나왔습니다.
12:35두 분 어떻게 분석하시는지 좀 짧게씩 들어볼게요.
12:37일단 김민석 총리에게 상당히 지금 여론이 몰리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12:45왜냐하면 정청래 대표가 지방선거 때 당대표의 권한으로
12:51사실상 지방선거 유세를 돕는다는 어떤 명목하에 당원들을 엄청나게 많이 만났어요.
12:58호남, 특히나 호남을 거의 한 달에 2회, 3회 이상 1월 달부터 지금까지 계속 내려갔거든요.
13:05그러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최소한 대등하게 나오거나
13:09혹은 뒤치더라도 별 차이 없게 나와야 되는데
13:13지금 거의 반 이상, 절반 이상 뒤처지고 있습니다.
13:18이건 최근 들어서 어쨌든 정청래 전 대표라든지
13:22혹은 유시민 작가라 참전이라든지
13:25김어준 방송인의 여러 어떤 그런 뭐랄까요
13:29분화, 김어준 씨를 되게 따랐던 사람들이
13:34굉장히 많이 지금 구독을 취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13:38이런 상황들이 반영된 것이 아닌가
13:41그런데 이 부분 역시 끝까지 좀 지켜봐야 된다.
13:45왜냐하면 정청래 대표가 대표 시절에
13:481인 1표제 등등을 밀어붙이면서
13:51상당히 진짜 공문을 많이 들였기 때문에
13:54지금의 어떤 여론조사가 당시에 당심을
13:57당시에 다져놨던 어떤 당심을 고사안이 반영할 수 있을까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14:03교수님께서는 이번 결과 어떻게 보세요?
14:05일단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정청래 당시 대표에 대한 평가가
14:10저는 받는 데 지표라고 생각을 하고
14:11또 하나는 대통령의 힘이죠.
14:13그러니까 지금 대통령이
14:15이번 정청래 당시 대표의 지방선거 성적에 대해서 강하게 비판을 했잖아요.
14:21그러면서 정청래 전 대표의 연임 도전에 대해서
14:27상당히 비판적인 입장을 갖고 있기 때문에
14:29그런 부분들이 반영했다는 것이고
14:31또 하나는 유시민 작가가 이야기했던
14:33코어가 흔들리지 않고 있는 상황을 보여준 것이다.
14:36코어는 그대로 남아있다는 거죠.
14:38그렇기 때문에 코어 입장에서는
14:39이 상황에서 어떤 평가를 할 것인가
14:42그 인식 자체가 지금 이 지표에 담겨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14:47국민의힘 상황도 연이어 보겠습니다.
14:49갤럽에서 진행한 장동혁 대표 사퇴론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14:53이어서 좀 보도록 하죠.
14:54전체 여론에서는 사퇴해야 한다라는 의견이 좀 우수하게 나타났는데
14:59국민의힘 지지층으로 좀 좁혀서 보니까
15:02유임이 49%, 사퇴가 39%, 그러니까 오채범위 안에서 유임론이 조금 앞선
15:09그런 모양새를 보였습니다.
15:11이 결과는 어떻게 해석해야 될까요?
15:13일단 전체 민심과 핵심 지지층의 민심이 서로 다르다라는 건 일단 확인이 됐는데
15:19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수치를 보면서 느껴지는 건
15:24지금 장동혁 대표에 대한 사퇴, 핵심 지지층에서 40% 가까이 나오고 있다라는 겁니다.
15:32이건 무슨 의미를 갖냐 하면
15:33지방선거 이전에도 사퇴 여론이 굉장히 많았어요.
15:38또 사퇴와 관련된 여론조사 많았습니다.
15:41전체 민심에서는 거의 압도적으로 사퇴를 하라고 나왔는데
15:44핵심 지지층에서는 사퇴하지 말라는 게 굉장히 높게 나왔어요.
15:49굉장히 좁혀진 어떤 상황이라는 겁니다.
15:52그러니까 장 대표가 이걸 인용을 하면서
15:55거봐라 내가 핵심 지지층에서 이렇다라고
15:58자신의 어떤 리더십을 발휘하기에는
16:0040%에 육박하는 사퇴하라는 여론이
16:04쉽게 그런 어떤 행보를 보이지 못하게 만들 것이고
16:07두 번째는 핵심 지지층이 바라봤을 때
16:09저는 이 40% 지금 위임해야 된다라는 그런 의견을 낸
16:15지지층의 의견은 장 대표에 대한 찬성이라기보다는
16:19연착륙해라 지금 당장 사퇴하기에는
16:23당내 갈등이 또다시 불거지고
16:26그래서 지방선거 이후에 더 지지율이 떨어질 수도 있다.
16:30그러니까 지금 당장 내려가기보다는
16:32서서히 서서히 연착륙하자라는 그런 의미도 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6:37장동혁 대표는 자신을 향한 사퇴론에
16:39실명까지 거론하며 징계를 언급했습니다.
16:43가뜩이나 지금 당내 여론이 안 좋은데
16:45실제로 징계 카드까지 꺼낼 수 있을까요?
16:47어떻게 보세요?
16:48글쎄요. 우리가 이런 표현 쓰잖아요.
16:50칼은 칼집에 있을 때 더 무섭다고.
16:52그렇기 때문에 실제 장동혁 대표가 칼을 과연 빼서 휘두를 수 있을까?
16:58설사 휘두른다 하더라도 그게 양날의 칼이 될 가능성이
17:01양날의 칼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17:02자칫 잘못하면 자신이 배일 수가 있다는 것이죠.
17:05실제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서
17:08민심이 드러낸 바 중에 하나는
17:10장동혁 리더십에 대한 엄정한 평가를 했잖아요.
17:14그것도 강한 해초류를 들고 휘둘렀거든요.
17:16그렇다고 한다면 이런 상황에서
17:18장동혁 대표가 대학무 대표의 건의나
17:22영이 쓸 수 있을까? 이런 부분이 있는 것이고
17:24또 하나는 지금 징계 대상 중에 한 명이
17:27소장파인 김재섭 의원이잖아요.
17:29김재섭 의원에 대한 징계를 실제할 경우에
17:31어떻게 민심은 돌아갈까요?
17:35사실 지난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서
17:38나름대로 수승을 할 수 있었던 이유 중에 하나는
17:42김재섭 의원이 정말 앞장서서 상대 후보였던
17:46정은호 후보에 대한 여러 가지
17:47그러니까 지금 오혹들을 제기하고
17:49이런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했던 부분이
17:51상당히 저는 영향이 컸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17:54그때 당시에 장동혁 대표는 어디 있었습니까?
17:56장동혁 대표는 서울시장 선거에
17:58아예 코빼기도 내비칠 수도 없는
18:00그런 상황이었잖아요.
18:02이런 상황에서 누가 누구를 지금 징계를 할 수 있는가
18:05라는 이야기가 저는 지지층 내에서
18:07먼저 놓을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18:09네, 이런 국민의힘 내전 상황에
18:11한동헌 의원이 반사의익을 얻고 있다라는
18:14또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18:16한 의원, 보수 제거는 이미 시작됐다며
18:18오세훈 서울시장이나 이준석 대표와도
18:20손을 잡을 수 있다고 밝혔는데
18:22한 의원의 보수 확장성 어느 정도까지 가능하다고 보세요?
18:26지금까지 장동혁 대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서
18:29사실은 굉장히 대비되잖아요.
18:31장동혁 대표는 두 가지를 주장하고 있는데
18:33재선거에다가 징계 카드를 지금 내밀 수 있습니다.
18:38그런데 이 두 가지 모두 아주 이 당에서
18:41소수로 지금 전락하고 있는
18:43그런 소수 극렬 지지자들만 바라보는 리더십입니다.
18:48그런데 지금 한동훈 후보가 오세훈이라든지
18:51혹은 이준석 이 두 정치인과도 손잡을 수 있다는 건
18:54어떤 의미에서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는
18:59경쟁 관계 이전에 굉장히 좀 은언 관계 같은 게 있지 않습니까?
19:04서로 공박을 하거나 혹은 또 이준석 대표가 한동훈 의원에 대해서
19:08굉장히 공격적인 어떤 날선 비판을 했던 입장이고
19:11오세훈 시장 같은 경우는 충분히 경쟁 관계이면서도 협력할 수 있는 어떤 관계에
19:19끝내는 대선에서 또 경쟁을 할 수 있는 그런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19:23지금 먼저 손을 내밀면서 함께 할 수 있다는 이미지를 보인 건
19:28그만큼 장동혁 대표의 대비되는 모습, 확장성 이런 모습으로 비춰질 수 있고
19:34향후에 어떠한 어떤 정치적 개편 과정에서
19:38자신이 주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걸 자신감으로 내비치는 어떤 모습이기 때문에
19:43저는 대비의 효과가 충분히 지금 보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9:47지방선거 뒤에 이뤄지는 정치지형의 변화들까지 계속 눈여겨봐야겠습니다
19:52지금까지 차재원 부산가톨릭대특임교수 이종근 시사평론가와
19:56주요 정치권 이슈들 살펴봤습니다
19:58고맙습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