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베네수엘라에서 126년 만에 최악의 강진이 발생하자 국제사회가 앞다투어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00:06국제부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00:09김승재 기자.
00:10네, 국제부입니다.
00:11미국과 중국 등 강대국부터 일단 적극적으로 지원 의사를 밝히고 있다고요?
00:17그렇습니다. 우선 미국은 1억 5천만 달러, 약 2,317억 원 규모의 원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00:23미국은 현지에 소방관과 의사, 구조공학 엔지니어, 수색견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수색구조대를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00:31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은 도울 준비가 됐고 도울 의지와 능력도 있다며 우리의 세 위대한 친구들을 위해 베네수엘라로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0:41중국도 지진 발생 당일 지원 의사를 밝히는 등 발빠르게 움직였습니다.
00:46중국 외교부는 베네수엘라 측의 필요에 따라 적절한 방식으로 가능한 도움을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00:55유엔도 모든 자원을 가동 중입니다.
00:58유엔은 국제사회 전역의 도시수색구조팀을 신속히 파견하도록 조율하고 있다며 국제사회에 공동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01:06양대 국제금융기관인 국제통화기금과 세계은행도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01:18유럽연합은 피해 분석을 위해 위성 시스템을 가동하는 한편 현지 구호 활동을 하는 인력에 자금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1:28스페인과 독일, 네덜란드, 프랑스 등 유럽 각국에서는 지진 현장에서 생존자를 수색하고 부상자를 지원할 방안을 모색 중입니다.
01:37중남미의 주변 국가들도 각국 대통령이 나서 지원을 언급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약속했습니다.
01:46한편 강진에도 불구하고 다행히 현지 우리 교민들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52현재 베네수엘라에는 우리 교민 125명 안팎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01:57이 가운데 약 90명이 수도 카라카스 남부에 살고 있는데요.
02:00카라카스에서 지진 피해가 집중된 곳은 북부이고 남쪽은 지반이 튼튼하고 아파트도 경고해 피해가 적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2:09지금까지 국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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